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고 생기부 다들 잘 써주던가요

고3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16-08-24 12:10:59

아이가 차분하고 성실하고 모범생 스타일입니다

학종 쓰려고 생기부를 보니 2,3학년 담임선생님들은 아주 잘 써주셨어요

꼼꼼하고 길고 성의 있게


근데 1학년때가 문제네요

뭐 학업성적좋고 다 좋은데 다른 아이랑 자기랑 비교하면서 스트레스받는다나 뭐라나

단점 극복하면 더 성장할거라고


뭘 보고 그렇게 썼는지 모르겠지만 고3 담임선생님이 아이를 유독 이뻐하셔서

1학년때 생기부가 걸린다며 자꾸 그러시네요


왜 그렇게 쓰셨는지 이해가 안간다 하면서 ........

1학년때 선생님 나이가 많고 성의도 없이 짧게 그것도 약간 악의적으로 쓴것 같은데

학종으로 가는데 문제 될까요


사범대 학종 갈거라 걱정돼요

IP : 211.37.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기부
    '16.8.24 12:19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보통 다들 잘써주시나봐요.
    우리애도 엄청나게 잘 써주셨더만요.
    각 학과 담당선생님들까지 입벌어지게 써줘서
    헉.했네요.
    근데 다들 이렇게 잘써져 있을테니 성적이
    우선이지 싶네요.

  • 2.
    '16.8.24 12:41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그 정도가 그렇게 문제 될 것 같지 않아요.
    적당한 스트레스가 공부하는데 원동력이 되는 건데요.
    이기적이라거나 교우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언급이면 모를까
    다른 부분이 다 괜찮다면 불이익 받을 정도의 내용은 아닌 듯 해요.

  • 3.
    '16.8.24 1:55 PM (211.36.xxx.66) - 삭제된댓글

    참 교사들도 각양각색 아이미래학교 일부러못가게 개인감정 섞었다고밖에ᆢ
    진정스승이고 아이진로걱정해준다면 실제상담시에 저런부분이있다 이야기해도 생기부에 고의적으로 쓴다는 생각자체가 대부분 엄마아이들기피하는 선생이 저렇더군요 교원평가할때 선생님 단점이 왜 안보이겠나요? 단점이 있어도 샘께 누가될까 장점을 크게쓰고 단점은 안쓰는데
    샘에대한 예의라생각하는데
    저런선생들은 지나고나면 소문이 한바구니더군요
    좋은학교일수록 선생님들도 생기부만봐도 샘의 정성과사랑이 느껴집니다 끝나고난뒤에 더 생각납니다

  • 4. 아직 2학년이지만
    '16.8.24 5:1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1학년때 정말 잘 써주셨어요 쓸수있는 최대한 써주셨다고 아이가 말하더라구요 입학성적보다 계속 상승하고 아이가 노력하는 모습을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게도 잘 써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212 인간중독보다가요 궁금증 2 인간중독 2016/08/24 2,682
589211 한미, 2016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 연습 돌입 UFG 2016/08/24 435
589210 고등 방과후수업 꼭 들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6 초보고등맘 2016/08/24 2,088
589209 8월 23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 1 개돼지도 .. 2016/08/24 466
589208 제가 오지라퍼 인가요? 11 ,,, 2016/08/24 1,704
589207 워킹맘님들~ 나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8 궁금 2016/08/24 1,358
589206 보고싶다.따라가고싶다. 이런걸 여친한테도 하나요 3 2016/08/24 1,059
589205 퇴직하면 돈 들고 외국으로 9 ㅇㅇㅇㅇㅇ 2016/08/24 2,235
589204 혹시 강동구 프라이어 팰리스 아시는분~~ 11 고민 2016/08/24 2,104
589203 핸드폰 공기계생겨서 옮길려고하는데요 4 .. 2016/08/24 882
589202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모음 2016/08/24 309
589201 책등을 안 보이게 꽂는.. 36 ㅇㅇ 2016/08/24 5,960
589200 2016년 8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8/24 376
589199 중딩취침시간 4 ss 2016/08/24 1,052
589198 [문화제] 세월호 인양 촉구 문화제/ 304낭독회 1 후쿠시마의 .. 2016/08/24 303
589197 친구 남편 싫으면 친구 사이 멀어질수 있죠? 4 영주 2016/08/24 2,031
589196 외국에선 20세 넘은 자식은 부모로부터 거의 독립해 나가나요? 25 독립 2016/08/24 8,031
589195 나랏님도 구제 못하는 가난 2 .... 2016/08/24 1,265
589194 미국에서 살림시작한 저에게 있어서 82쿡은 온라인 친정이예요 14 82쿡 딸... 2016/08/24 2,833
589193 핀란드에서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받는 차별 14 ㅇㅇ 2016/08/24 6,000
589192 백선생 만능 춘장에서요... 기름 어떻게 하죠? 5 짜장먹자 2016/08/24 1,628
589191 마른 40대가 입을수있는 브랜드 뭐가 있을까요? 7 강생이 2016/08/24 2,878
589190 카카오스토리에서 좋아요 뉴르면요 2 비야펑펑 2016/08/24 2,958
589189 찬바람 들어오네요 6 처서 2016/08/24 1,310
589188 여행을햇는데...왜 바지가 작아졋을까요.. 8 000 2016/08/24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