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직하면 돈 들고 외국으로
1. 저고
'16.8.24 8:17 AM (122.61.xxx.228)그런 로망이 있어요.
저는 영화 홀리데이에 나온것 처럼 집을 한달정도 바꿔서 다른 도시에서 살아보는거에요, 좀 이상한
사람만날 위험성 때문에 조금 꺼려지거나 마음에 드는상대방을 찿을려면 힘이들거같기도해서 차선책으로
다른도시에서 한달살아보기에요, 아파트같은거는 한달단위로 빌리는건 좀 저렴하고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거에요..... 남편직업 특성으로 몇개국은 해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저희부부는 관광위주의 유명지보다
현지인처럼 살아보면서 수퍼나 제래시장 현지인들처럼 생활하는 여행이 맞더군요.
저희마음 같은 가진사람들이 어디에든 있을거같아 저희집도 한달 좋은분에게 랜트해드리면 그 돈으로
저희는 다른 나라여행가면 비용이 절감되겠지요....2. 저도
'16.8.24 8:22 AM (122.61.xxx.228)저고 가 아니라 저도입니다....
베이징 싱가폴 태국 미국 호주에서 몇달간 지내봤어요, 남편은 유럽이 싫다하는데 더 나이들면 저는
본격적으로 유럽여행하고 싶어요, 친구가 스웨덴남자랑 결혼했는데 겸사겸사 북유럽중심으로 지내고
싶어요, 비용은 저희는 예산을 정하면 그 선에서 지낼려 노력했기때문에 풍족하게 지내진않았어요.
지금 살고 있는 생활비랑 똑같이 살자주의여서 큰돈은 항공료와 집랜트료가 제일큰부분이에요.3. 캐나다
'16.8.24 8:38 AM (198.2.xxx.155)캐나다 중소도시에 살고 있는데요
언니가 한달예정으로 와 있어요
평생 일하고 작년에 일접고 시간 여유가 있어서 와 있는데요
언니가 골프를 좀 치는데 골프장이 가까이에 많고
가격이한국대비 엄청 저렴해요
공기도 좋고 습하지않아서 그늘에 있으면 덥지도 않고
열대야도 없고요
언니가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한국 여름이 올해처럼 더우면
한달정도 외국에 와 있는것도 좋을것 같아요4. 부모님
'16.8.24 8:47 AM (175.223.xxx.221)부모님이 그렇게 지내세요.
여기 집은 20평대로 옮기고 살림 간소하게 정리하시고 동남아는 발리 우붓이나 태국 치앙마이 베트남 달랏 이런데로 가시고 좀 멀리는 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 지중해쪽 몰타 뭐 이런데로 짧게는 한달에서 길면 3달 정도 가서 살고 오세요.
두분다 영어 잘하셔서 현지 사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고 인터넷도 잘하시니 인터넷에서 현지인 집 렌탈 예약하고 자주 가다보니 이제는 친구들도 많아져서 더 자주 다니시네요.
저도 나이들면 그렇게 살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5. 저도...
'16.8.24 8:56 AM (1.225.xxx.71)숙소는 보통 어떻게 하나요?
애어비엔비로 하면 장기로 가면
좀 불편하지 않나요?6. 00000
'16.8.24 9:10 AM (211.36.xxx.8) - 삭제된댓글오 역시 많으 분들이 그러고 겨셨네요~ 위 부모님 경우는 숙소를 어떤 식으로 구하셨는지요?
7. ,,,,
'16.8.24 9:45 AM (148.74.xxx.15)베케이션 홈렌탈 서치하시면 있어요
8. ㅇㅇㅇ
'16.8.24 9:59 AM (211.36.xxx.8) - 삭제된댓글베케이션 홈렌탈 검색해볼게요 감사합니다~
9. 해외까지 안가도
'16.8.24 11:02 AM (121.132.xxx.94)강원도만 가면 됩니다. 저도 그래서 내년 여름에도 이처럼 더우면 한달간 대관령에 가있으려고 해요. 어차피 프리랜서라서 거기서도 일할수 있을거예요.
10. 저장
'16.9.2 2:30 PM (58.141.xxx.155)베케이션 렌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