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뜬금 없는데 저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옛날 할머니 세대들은 서로 얼굴도 모르고 첫날밤에 얼굴본 신랑신부가 많았잖아요
그때 신부들 나이가 10대 중후반 정도고
신랑들도 비슷
그런데 신부들...은 성교육은 누가 시켜 줬을까요;
그리고 첫날밤 처음 보는 남자랑 그 관계가 가능 했을까..
요즘 선보고 다녀서 그런가 저런 생각이 드네요
정말 뜬금 없는데 저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옛날 할머니 세대들은 서로 얼굴도 모르고 첫날밤에 얼굴본 신랑신부가 많았잖아요
그때 신부들 나이가 10대 중후반 정도고
신랑들도 비슷
그런데 신부들...은 성교육은 누가 시켜 줬을까요;
그리고 첫날밤 처음 보는 남자랑 그 관계가 가능 했을까..
요즘 선보고 다녀서 그런가 저런 생각이 드네요
성교육 안받아도 가만있음 남자가 알아하지않나요 넘잘알아도 의심받음ㅎ
지금의 청소년 나이때
은유적 표현으로 남자를 가르치는 교육을 하더라구요
아무리 본능이라도 어려서요
왕가에선 담당 궁녀가 동침시 지시하는 것도 영화에 나오잖아요
지금과 같은 시청각 자료는 귀할 때지만 그래도 있더라구요
여자는 혼전에 친정 어미의 언질 정도는 있었겠지요
그거야 본능에 의해 저절로 되죠.
개나 돼지 새끼가 막 태어 났을 때 눈도 안 보이는데도 잘만 기어가서 어미 젖 물잖아요.
생전 첨이지만 남녀간에 합쳐지면 뜨거워지는 부분이 있고 그 부분들은 돼지 새끼 엄마 젖 찾아 물듯이
서로 눈 감고도 그 부분들이 알아서 찾아가 합치만 잘 돼요 원글님도 그런 걱정는 마시고 어서 훌륭한 짝이나 만나세요~~경험 없어 어쩌지? 그런 걱정는 마시고요.
춘향과 이몽룡의 나이가 16살인가 그래요.
춘향전 원본에는 16살 애들이 거의 요즘 에로배우를 능가합니다.
남자는 삼촌과 형 혹은 집안에 젊은 친척들이 제대로 가르쳐서 보냈다고 합니다.
여자도 뭐 그에 상응하는 교육을 어느 정도는 시켜서 보냈겠죠
실제로는 처음 본게 아니라고 해요
남자가 미리 와서 슬쩍 보고 간답니다
춘향이야 뭐 읊어대는 사람 마음이니 거의 도사급이죠 ㅎㅎ
교육안받으면 전혀 모를것같아요.
남자들은 알까요?
여자쪽 교육을 누가시켰을까요
저 솔직히 어릴때 성교육 학교에서 한것보다 그냥 소설 ;;보면서 깨우쳤거든요
친구들하고도 저 나이때는 리얼한 얘기는 안했고요 가르쳐준 사람들 대단하네요 ㅋㅋ
첫날밤 방문 창호지 구멍내서 신방 훔쳐보는 것도 짓궂은 관음증 때문이 아니라
성에 무지한 어린 신랑신부가 잘하고 있는지 지켜보고 때로는 코치하려고 구경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교육은 친정엄마나 유모같은 사람이 하기도 하고
양반 아니면 빨래터같은데서 주워듣겠죠
그런류의 그림책들이 굉장히 많아요
아가씨에 나오는 춘화들이 호사가들이 보는것만이 아니라
교육용으로도 쓰이는거죠
소녀경이라던가...뭐 많잖아요 ㅎㅎㅎ
교육없이 가능하지않죠.
72년생인데도
남자가 앉았던 의자에 앉으면 임신되는줄 알고 컸어요.
남녀 관계하는 19금 영화에도 상체만 나오지
구체적인 건 안 나오는데
그나마 19금 영화도 23살 넘어서 본지라
사전에 교육이 없으면 절대 첫날밤 못치른다고 생각들어요.
왜 그런 ...
60년대 중반 태생들도 소녀생활 같은 잡지보면서 알거 다 알고 컸는데요 ㅠ
요즘도 처음 만나 원나잇 하는 남녀가 한아름 인데요 ㅎ
클럽에서 처음보나 결혼식장(전통혼례)에서 처음 보나 ㅎ
그리고 요즘 중딩들도 발랑까져 일저지러는 애들이 있는데
요
첫날 못치러면 다음날 치러면 되는거고
아무리 바보등신커플이라도 3일내에야 성공할겁니다ㅋ
동물을 잘 관찰하면 답이...
그럼 버스도 못타시고 지하철도 못타시고 아무데도 못가셨겠네요.
세상에 반이 남잔데 남자 앉았던 의자에 앉았다가 임신하실까봐.
바보등신커풀이라 ㅋㅋ
저 80년생인데 중고등학교때까지 남자 앉았던 의자 앉으면 임신 되는 줄 알고
버스에서 조심했어요 ㅠㅠ.........버스에서 임신되면 어쩌지? 이러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9978 | 공복 혈당 120인데 당뇨병으로 안가고 정상수치로 될수 있을까요.. 11 | 당뇨 | 2016/08/24 | 22,529 |
589977 | 파울로 코엘료 작가의 작품 세계는 어떤가요? 5 | 마타하리 | 2016/08/24 | 1,360 |
589976 | 중2 남자, 162인데 작년보다 3cm 컷어요. 15 | .... | 2016/08/24 | 4,550 |
589975 | 내일 제사인데...남편이랑 대판 68 | ..... | 2016/08/24 | 17,542 |
589974 | 발뮤다 선풍기 쓰시는 분 계세요? 가격이 ㅠ 6 | 발뮤다 선풍.. | 2016/08/24 | 2,805 |
589973 | 미니멀 라이프 하려 해도 7 | 미라 | 2016/08/24 | 3,978 |
589972 | 에휴..역시 돈관계는 첨부터 확실히 해야하나봐요.. 2 | ... | 2016/08/24 | 1,740 |
589971 | 불가리스 냉동했다 녹여서 요거트 만들어도 될까요? 3 | ^ ^ | 2016/08/24 | 2,021 |
589970 | 앞으로도 여름은 계속 이렇게 더울까요? 3 | 봄가을 | 2016/08/24 | 994 |
589969 | 아픈데 병원 안가는 사람 때문에 제 속이 터져요. 6 | ... | 2016/08/24 | 3,671 |
589968 | 더블유 뭐죠ㅡㅡ 21 | 뭐니 | 2016/08/24 | 6,445 |
589967 | 연예인도 음주운전 적발되면 하차하는데 이철성 임명 강행이라니. 10 | 원혜영 | 2016/08/24 | 2,086 |
589966 | 여행다단계 월드벤처스라고 아시나요 4 | 월드벤처스 | 2016/08/24 | 4,329 |
589965 | 한여름용 린넨티는 별로.... 6 | 린넨티 | 2016/08/24 | 2,888 |
589964 | 사무실 선임?선배가 우습게 보입니다. 6 | 사무실선임 | 2016/08/24 | 2,306 |
589963 | 족욕기 추천해 주세요 3 | 고양이 | 2016/08/24 | 1,729 |
589962 | 질투의화신 30 | .. | 2016/08/24 | 10,922 |
589961 | 성장통이 없을수도 없나요 2 | yeppii.. | 2016/08/24 | 863 |
589960 | 친절했다가 차갑게 돌아서는 사람 8 | 허... | 2016/08/24 | 4,159 |
589959 | 일상생활배상보험 3 | ... | 2016/08/24 | 1,043 |
589958 | 공유기 해킹이라는것도 있나요? 3 | ᆢ | 2016/08/24 | 1,900 |
589957 | 고급스러운 옷장이나 장농 보신 분 있으세요? 3 | Ooo | 2016/08/24 | 1,939 |
589956 | 악마같은 남편 재채기 소리도 소름 끼쳐요 10 | 이번생은 망.. | 2016/08/24 | 6,021 |
589955 | 지금w보는데요.. 14 | ㅎ | 2016/08/24 | 3,533 |
589954 | 올여름 첨으로 밤에 에어컨 안키네요 11 | .. | 2016/08/24 | 3,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