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 성욕과 자식사랑 가족애는 별개인가요?

ㄹㄹ 조회수 : 11,228
작성일 : 2016-08-23 18:23:33
연예인 기사보다가 생각났습니다
유부남이 성매매 했다라는거 들으면 집에있는 가족들에게 죄짓는 기분이 안들까요?
성매매하면서 자식생각 집에 부인생각 안나는지요?

남자들 가족애랑 밖에나가서 성매매하는건 별개인가요?

제가 여자다보니 남자의 이런심리를 모르겠네요

제가 남자라면 아무리 성욕이 왕성해도 집에 있는 부인 자식들 얼굴 못쳐다 볼것같거든요
IP : 175.192.xxx.16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6.8.23 6:26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성매매는 놀이라 생각하는듯...

  • 2. ..
    '16.8.23 6:27 PM (115.140.xxx.182)

    뭘 이해를 할려고 해요
    틀린거면 고치라 해야지

  • 3. ....
    '16.8.23 6:27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며칠전 썸타다 걸린 남편에게 물으니 ... 그렇대요
    왜 남자들 바람피냐니까 그냥 남자란짐승의 본능이래요
    뭐 자긴 결백하다니까 ,,, 지금까지 안걸린게 있는건진 저도 모르죠

  • 4.
    '16.8.23 6:28 PM (221.146.xxx.73)

    여기 댓글에도 그러던데요. 외도는 부부간의 문제이지 애들과는 무관한거라고. 외도해도 좋은 아빠될수 있다는 주장이죠.

  • 5. .,..
    '16.8.23 6:34 PM (211.225.xxx.153) - 삭제된댓글

    이번 우사인볼트 사건만 봐도...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만난적이 없다, 올림픽 끝나면 아마 청혼할 것이다 등등 자메이카 모델이랑 정말 사랑한다라는 게 느껴지는 말들이 나오는 상태였는데도 브라질가서 바로 여대생이랑 자다가 걸리고;;

  • 6. 22
    '16.8.23 6:36 PM (175.214.xxx.221)

    뭘 이해를 할려고 해요2222
    틀린거면 고치라 해야지 222222
    --------
    틀렸다고 가르쳐야 하는데 이해하려고 하니 더 날뛰는것 같아요.

  • 7. ....
    '16.8.23 6:43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각각 별개의 본능일 뿐이죠 ~

  • 8. ..
    '16.8.23 6:48 PM (211.58.xxx.65) - 삭제된댓글

    부인들 남편 밥해주고 빨래해주지 마세요. 엄마처럼 보살핌 받으니 부인은 엄마로 보이고 여자가 생각나는거 같아요.. 주위에서 보면 살림이 서툰 컨셉(게으른 거 말고)이라 남편과 가사 분담하며 대신 잘 꾸미면서 직장이나 사회활동해서 긴장감 주는 와잎들이 주도권 쥐더라구요.

  • 9. 소중한거 모르는 짐승들은
    '16.8.23 7:04 PM (218.237.xxx.131)

    그게 깨져봐야 앗뜨거하죠.
    자식한테 경멸의 눈빛받고
    개털처럼 털려봐야 잘못한거 알겠죠.
    아!반 정도는 개망신 당해도 모르는 상등신들도 있어요.

  • 10. ////
    '16.8.23 7:26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여자랑 남자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여자들이 많이 착각하는거 같아요.
    남자를 위한 컨텐츠나 여성위주 컨텐츠만 해도 엄청 다른데
    여자 순정만화는
    끝이 사랑, 결혼 해피엔딩 그런식으로 결말이 나지만
    남자 만화는 절대 그런거 없구요
    제임스 본드 등등
    그냥 평생 모험을 하며 다니면서 여러 여자들을 만나고
    결혼하고 싶거나 사랑이나 가족이 중요하고 그런거는 로망이 아닙니다.
    별로 안중요해요, 안정이나 가족이 여자만큼.
    하지만 결혼을 안하면 사회적으로 인정을 못받고 자기가 필요하므로
    그런척 하는면이 많죠.

  • 11. ..
    '16.8.23 7:32 PM (211.176.xxx.46) - 삭제된댓글

    그건 성욕의 문제가 아니에요.
    성욕은 자위로 해결되잖아요.

    성구매는 그냥 위법행위에요. 준법정신의 문제죠.

    님 논리대로라면 절도는 소유욕의 문제인가요?

    남성들이 성구매라는 위법행위를 특히 많이 저지르는 건, 가정폭력남이 가정폭력녀보다 많은 것과 통하는 거구요.

    성 차별에 의거해 남성들은 여성의 몸을 도구화하니 여성 대상 젠더폭력 범법률이 더 높은 거죠.
    왜 여성혐오 문제가 시대적 과제가 되었겠습니까.

    남자의 성욕의 문제가 아니라 여성혐오 문제라구요.

    또 여자들은 왜 남편이 정조 의무 위반하고 성매수해도 이혼을 못하는걸까요? 그런 대응이 남자들의 행태를 강화시킬까요, 약화시킬까요?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악순환의 고리는 안끊고 남자의 성욕이 어떻다느니 말하면 웃기잖아요. 따끔하게 대가를 치르게 해도 멈출까말까일 판에 오히려 여자가 이혼을 두려워해 남자의 행태를 가려주고 보호하니 일이 되겠나요? 남편이 강간을 저질러도 강간피해자 찾아가 협박하는 게 아내라면 말 다했죠. 이런 메커니즘이 왜 발생하겠습니까. 결국 남편의 경제력에 의존하니 이런 행동이 나오는 거죠. 물론 자식 걱정도 덧붙이면서.

    이런 패턴 깨야 해결되어요. 남자 성욕을 퉁쳐서 해결될 일 아닙니다.

  • 12. ..
    '16.8.23 7:34 PM (211.176.xxx.46)

    그건 성욕의 문제가 아니에요.
    성욕은 자위로 해결되잖아요.

    성구매는 그냥 위법행위에요. 준법정신의 문제죠.

    님 논리대로라면 절도는 소유욕의 문제인가요?

    남성들이 성구매라는 위법행위를 특히 많이 저지르는 건, 가정폭력남이 가정폭력녀보다 많은 것과 통하는 거구요.

    성 차별에 의거해 남성들은 여성의 몸을 도구화하니 여성 대상 젠더폭력 범법률이 더 높은 거죠.
    왜 여성혐오 문제가 시대적 과제가 되었겠습니까.

    남자의 성욕의 문제가 아니라 여성혐오 문제라구요.

    또 여자들은 왜 남편이 정조 의무 위반하고 성매수해도 이혼을 못하는걸까요? 그런 대응이 남자들의 행태를 강화시킬까요, 약화시킬까요?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악순환의 고리는 안끊고 남자의 성욕이 어떻다느니 말하면 웃기잖아요. 따끔하게 대가를 치르게 해도 멈출까말까일 판에 오히려 여자가 이혼을 두려워해 남자의 행태를 가려주고 보호하니 일이 되겠나요? 남편이 강간을 저질러도 강간피해자 찾아가 협박하는 게 아내라면 말 다했죠. 이런 메커니즘이 왜 발생하겠습니까. 결국 남편의 경제력에 의존하니 이런 행동이 나오는 거죠. 물론 자식 걱정도 덧붙이면서.

    이런 패턴 깨야 해결되어요. 남자 성욕으로 퉁쳐서 해결될 일 아닙니다.

  • 13. ...
    '16.8.23 7:42 PM (221.157.xxx.127)

    안들키면 된다고 생각함

  • 14. ..
    '16.8.23 7:49 PM (58.120.xxx.68)

    성욕의 문제가 아니에요. 남자들도 인정합니다.
    해도 되니까 하는 겁니다. 안 들키면 되고, 들켜도 이혼하기 쉽지 않으니까 하는 겁니다.
    업소 이용하는 남자들도 입장 바꾸면 이혼한다고 합니다. 이혼 안 당하니까 하는 겁니다.

  • 15. 얘기들어보면
    '16.8.23 8:0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일단 돈벌어다주면 자기할일거의다했다고생각해요
    그리고 정상적으로 애들한테 아빠역할다하고 남편역할다하고있다면
    성매매나 바람정도는해도된다고생각해요

  • 16. 모든
    '16.8.23 8:25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대가리 나쁜 인간들의 착각이
    자기는 안 걸릴 거라는거...
    너만빼고 온 세상이 다 안다!!!

  • 17.
    '16.8.23 10:16 PM (210.2.xxx.247)

    별개예요
    자기 애 낳아줄 여자 따로
    성매매 따로
    자기 딸이 결혼한다고 데려올 남자는 그런짓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160 출국할때 체인끈으로 된 가방은 비행기에 탑승안되나요? 2 긴급 2016/08/23 1,513
589159 신혼 가전 알려주세요. 5 2016/08/23 934
589158 고기육수 어디다 쓰면 좋을까요. 2 ㅡㅡ 2016/08/23 459
589157 성주군민 김충환씨가 말하는 병신오적, 사드삼적?? 1 좋은날오길 2016/08/23 782
589156 인생이 쓸쓸하네요... 25 ㅠㅠ 2016/08/23 8,862
589155 매실액이 매실액기스인가요? 1 Rockie.. 2016/08/23 778
589154 최초 기자가 탈모권위자 인터뷰를 쏙 뺐답니다. 11 누구냐넌 2016/08/23 2,472
589153 핸드폰 밧데리충전을 하면 온도가높다고나와요 가을 2016/08/23 641
589152 서초동에서 믿을만한 법무사 추천해 주세요 2 관악산 2016/08/23 912
589151 칠순 넘은 친정부모님 부부싸움 15 마음이지옥 2016/08/23 7,791
589150 아이 옷 몇벌 보내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 뭘까요? 6 택배? 2016/08/23 1,108
589149 오늘 나에게 온 연락.. 10 ........ 2016/08/23 6,984
589148 우여곡절끝에 이루어진 사랑도 기필코 나중엔 시들해지고 왠수같이되.. 1 ... 2016/08/23 1,231
589147 (대전)시원하게 비내리고 있어요. 7 궁금해 2016/08/23 958
589146 수도료가 많이 나와요 15 2016/08/23 3,299
589145 아이한테(6세) 자꾸 나쁜말? 하는 친구.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 2016/08/23 934
589144 남편을 시누에게 줘 버리고 싶어요. 50 아델라 2016/08/23 19,015
589143 송풍기능에 대해서요~ 7 사과 2016/08/23 1,944
589142 학술지에 실릴 글 영어번역/교정 하는 곳 추천 1 2016 2016/08/23 611
589141 냉동밥 용기 추천부탁요 4 따뜻한 밥 2016/08/23 2,646
589140 친구가 출국할때 공항 나오지말라는데요 4 친구 2016/08/23 2,104
589139 전 옥소리요 27 미인 2016/08/23 13,994
589138 자녀 없는 경우.. 지인들 돌잔치, 자녀결혼 어떻게? 9 DINK 2016/08/23 2,162
589137 매일 한시간씩 걷습니다 10 5학년 2016/08/23 6,474
589136 주민센터에서 욕 들었어요 43 휴~ 2016/08/23 1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