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보운전인데요 버스들을 왜그런건가요ㅠ
일보러갈때 잠깐씩 타고 있어요 동네만 타고다녀 괜찮은데요
아무래도 센스가 좋질 못해서 안전운전해요
오늘 길을가는데 버스두대가 승강장에서 섰다 뒷 버스차가 깜박이를 넣자마자 제 차선으로 앞을 치고 들어오는데 제가 그럼 브레이크를 밟고 가야하는데 당황해서 옆차선을 조금 넘어가게 되었어요 그럼 안돼는데 버스가 쑤욱 들어오니 깜놀해수 핸들을 튼거죠 핸들 트면 안돼는데ㅜㅜ 당황해서
그랬더니 옆차선에 오던 뒷차가 빠아아아ㅏㅇ앙 하고 클락션 누르고 지도 옆차선 걸쳐서 가더군요. 너무 클락션 소리에 너무 놀라서
긴장해서 겨우겨우 왔네요ㅠㅠ 뒷차한테 미안하고 며칠운전 쉬어야 겠네요
보면 버스들은 너무 막무가내로 운전하는거같아요 아아 운전좀 잘해서 상황판단좀 빨리빨리 돼면 좋을거같아요
1. .........
'16.8.23 6:07 PM (211.211.xxx.31) - 삭제된댓글버스는 이해해야죠..
2. .........
'16.8.23 6:07 PM (211.211.xxx.31)버스는 이해해야죠.. 그냥 초보이시면 버스뒤에서 천천히 주행하세요..
버스 앞질러 갈 생각하지마시고요3. 초보면
'16.8.23 6:09 PM (219.240.xxx.107)버스는 뒤로가시고
끼어들면 기다려주세요4. 흠
'16.8.23 6:10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버스는 이해해야죠22222
저는 버스가 앞에 있으면 바싹 안붙고 차선도 거의 양보합니다5. 초보
'16.8.23 6:10 PM (210.106.xxx.126)평상시에는 버스먼저 당연히 보매고 천천히 운전하는데 오늘은 버스가 두대서있는데 뒷버스가 앞에 버스보다 먼저갈려구 그런건제 제 차앞으로 갑자기 쑤욱들어왔어요ㅜㅜ
제가 아무래도 빨리 안달리니 끼어들려고 한거같은데 너무 급작스럽게 깜박이와 동시에 끼여들어서 당황했나봐요ㅠㅠ6. ....
'16.8.23 6:10 PM (211.224.xxx.201)택시뒤에도 조심하세요
언제 어디서 설지몰라요7. ..
'16.8.23 6:12 PM (107.191.xxx.168) - 삭제된댓글버스,택시,화물차,레미콘,트럭 뭐 이런건 무조건 양보하고 피해간다는 생각으로 운전하세요
운전으로 밥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 대부분 사고나도 너가죽지 내가죽냐 이런 심정으로 운전해요.8. 초보
'16.8.23 6:13 PM (210.106.xxx.126)네 더 조심해야겠어요 센스가 좋질 못해서ㅜㅜ 아아 일주일은 운전 못하겠네요 물건받으러 다닐게 잇어 운전하는건데 그냥 일주일동안은 택시타야겠어요
9. 다시시작1
'16.8.23 6:13 PM (182.221.xxx.232)버스가 참 위험한게 사각지대가 크대요.
왜 그러나 따지는게 문제가 아니고 저도 버스 그럴 거 같아서 방어운전해요.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는 가급적 옆 차선에서 조심하셔야 해요.10. ...
'16.8.23 6:19 PM (120.136.xxx.192)버스택시는 그냥 따라가는게아니다.생각합니다.
택시는 급하면 차선밟고 한가운데 급정차도 하거든요.
익숙해지면 앞으로 두세칸.옆, 뒤의 차 깜박이가
확인되면서 편해지실거예요.11. ...
'16.8.23 6:25 PM (58.230.xxx.110)택시만 하려구요...
12. ..
'16.8.23 6:29 PM (1.229.xxx.131)저도 초보인데 버스랑 택시가 제일무서워요.
택시는 손님태우려고 그러는건지 늘 차선을 밟고가다가
지들맘대로 끼어들었다 나갔다 난리에요. 깜박이 켜주는 택시는
고마울 지경...13. @ @
'16.8.23 6:31 PM (119.18.xxx.100)버스, 택시한테는 무조건 양보입니다...
아니면 사고나요..
마음 비우시고 방어운전 하세요.14. ..
'16.8.23 6:39 PM (211.197.xxx.96)버스는 무조건 피하게 되네요 옛날에는 저것들이 하면서 더 안봐주고 했는데 최근 버스사고 보니깐.. 걍 피하게 됩니다
제차는 쿠킹호일차거든요15. 흐름이 안읽혀서
'16.8.23 6:42 PM (218.147.xxx.246)흐름을 잘 못읽어서 그러실거예요
운전하다보면 그런 차들 종종 봅니다
그러면서 늘어요
아마 클락션 울린차는 님이 그렇게 나올 줄 알았을걸요16. ㄹㄹ
'16.8.23 7:01 PM (211.201.xxx.214)버스는 약과입니다.
버스보다 더 무서운게 트럭, 레미콘 등이에요.
이번에 고속도로 사고난 게 다 그 차들입니다.
그 차들과 나란히 갈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에요.
그 차들 사각지대 큽니다.
님 차가 안 보인다고 생각하세요.
바로 뒤에 붙어도, 바로 앞에 있어도 안 보입니다.17. 버스보다
'16.8.23 10:13 PM (1.241.xxx.222)더 싫은건 버스에 내려서 정차한 버스 앞으로 무단횡단 해서 건너가는 인간들이요ㆍ버스 옆차선으로 지나다 급정거많이 했어요ㆍ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9183 | 나와 친해지는 방법... 있을까요? 3 | 여기가좋아요.. | 2016/08/24 | 1,232 |
589182 | 지금 불타는 청춘에서 이승환씨 노래 제목 좀~ 9 | 이승환씨 노.. | 2016/08/24 | 2,557 |
589181 | 법륜스님 강의 듣던 중 의문..... 21 | 법륜스님 | 2016/08/24 | 6,329 |
589180 | 한달만에 살것같아요 ㅜ 6 | ... | 2016/08/23 | 3,060 |
589179 | 몸의 붓기 빼는 법 좀 알려주세요 5 | .. | 2016/08/23 | 3,063 |
589178 | 불청 강수지 26 | Ff | 2016/08/23 | 11,790 |
589177 | 엄태웅 왜 그랬을까요? 34 | sjskxk.. | 2016/08/23 | 24,720 |
589176 | 지금 미세먼지 수치 장난아니네요 ㅠㅠ 9 | 마세먼지싫다.. | 2016/08/23 | 2,515 |
589175 | 사춘기아들이 점점 난폭해져요 조언절실합니다 48 | 사춘기아들 | 2016/08/23 | 16,054 |
589174 | 싱크대 수채구 철망 어디서 살수있나요?? 4 | ㅠㅠㅠ | 2016/08/23 | 1,217 |
589173 | 사이판입니다.다녀오신분들 도움좀주세요 5 | 사이판 | 2016/08/23 | 2,005 |
589172 | 시댁에서 신혼집 해주면 5 | .. | 2016/08/23 | 3,931 |
589171 | 점점 나이들수록...사람 대하는게 어려워져요.. 8 | 성격 | 2016/08/23 | 3,000 |
589170 | 진짜 재미있는 소설 추천해 주세요 37 | 2박3일 | 2016/08/23 | 8,286 |
589169 | 최고의 러브스토리 영화.. 7 | .. | 2016/08/23 | 2,228 |
589168 | 불타는 청춘 강문영 ..몸매는 여전하네요 19 | .. | 2016/08/23 | 12,686 |
589167 | 와 박보검 6 | Dd | 2016/08/23 | 3,336 |
589166 | 쫌전 초콜렛 물어본 사람인데 4 | 이리 | 2016/08/23 | 925 |
589165 | 출국할때 체인끈으로 된 가방은 비행기에 탑승안되나요? 2 | 긴급 | 2016/08/23 | 1,513 |
589164 | 신혼 가전 알려주세요. 5 | ㅇ | 2016/08/23 | 934 |
589163 | 고기육수 어디다 쓰면 좋을까요. 2 | ㅡㅡ | 2016/08/23 | 459 |
589162 | 성주군민 김충환씨가 말하는 병신오적, 사드삼적?? 1 | 좋은날오길 | 2016/08/23 | 783 |
589161 | 인생이 쓸쓸하네요... 25 | ㅠㅠ | 2016/08/23 | 8,865 |
589160 | 매실액이 매실액기스인가요? 1 | Rockie.. | 2016/08/23 | 779 |
589159 | 최초 기자가 탈모권위자 인터뷰를 쏙 뺐답니다. 11 | 누구냐넌 | 2016/08/23 | 2,4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