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러면 예민한 학부모 소리 들으려나요?

...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6-08-23 18:05:20
아이가 컴퓨터 시간에 컴퓨터실에 가서 자기 자리의 컴퓨터를 켜니
카카오톡이 자동으로 실행이 되어 있었는데
컴퓨터샘이 그걸 보더니 정말 학교가 떠나갈듯 큰 소리로 야!!!!!! 너 뭐하는거니? 이렇게 소리를
지르더니 어디서 카카오톡을 하냐고 당장 1점 감점 시킨다고 말했다 합니다.
저희애는 너무 무섭고 당황하여 제가 깐것이 아니고 원래 컴퓨터 켜기 전부터
깔려 있었던 것임을 항변하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눈물만 맻힌채로 덜덜 떨렸다 합니다 (아이말로는 컴퓨터샘이 여자임에도 학교에서 가장 무서운 샘이라 하네요)
그렇게 컴퓨터 시간이 끝나고 아이는 정신을 좀 차렸는지 컴퓨터 선생님한테 가서
제가 깐 것이 아니라 컴퓨터 시간 이전부터 깔려있던것이라고 말을 했다는데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그럼 프로그램 설치된 시간을 한번 보겠다고, 너가 거짓말을 한다면
큰 벌이 있을꺼라고 으르장을 놓고 아이컴퓨터에서 설치된 시간을 보시더니 아이말이 맞다면서,
1주일 전에 깔린거라면서 감점된거 일단 취소시킬테니  가보라고 했다네요.
문제는 저희애는 전학온지 겨우 4일째된 아이인데
아이들 앞에서 망신이란 망신은 다 당하고 이게 뭔지..
컴퓨터 샘한테 1) 반 아이들 앞에서의 공개 사과 및 2) 공개 해명(저희아이가 결코 수업시간에 다른 짓을 하는 부 도덕한
아이가 아님을 반 아이들에게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3) 학교장 주관하에 내리는 징계를 요구하면
너무 유별나다 소리 들으려나요?
아이가 맘이 여린편이라 더 충격받아 하네요.
IP : 107.191.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3 6:09 PM (211.36.xxx.218)

    그냥 넘어가세요. 애 앞으로 학교생활 어렵게 하시려구요

  • 2.
    '16.8.23 6:14 PM (180.227.xxx.47) - 삭제된댓글

    지나친 처사세요

  • 3. 그선생님
    '16.8.23 6:17 PM (222.98.xxx.28)

    그선생님이 너무 성급하신건 맞고요
    그러나 그런 선생님들이 많은것도 맞고요
    아마 원글님이 원하시는 다른아이들에게
    오해를 풀어주실일은 없을거예요
    벌써 잊었을테니까요

  • 4. 도도
    '16.8.23 6:31 PM (14.35.xxx.111)

    선생님하고라도 오해가 풀렸으니 다행이죠 그냥 넘어가세요

  • 5. ..
    '16.8.23 6:51 PM (112.140.xxx.104)

    자녀분이 억울한건 맞는데요
    멘탈이 좀 약해서 님이 한다면 아마 더 견디기 힘들어 할거예요.
    이번엔 걍 넘어가시고 추후에 그런 일 또 생긴다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세요


    글두 용기내서 쌤한테 말한건 넘 다행이네요.
    그 점 칭찬해주시고, 앞으로 좀 더 멘탈 강해지도록 집에서 많이 많이 교육시키시고
    자녀분이 매사에 주눅들지 않게 당당하도록 많이 노력하세요

  • 6. 그래도
    '16.8.23 6:52 PM (49.169.xxx.66)

    애 말을 받아들여서 확인하고 벌점 취소해주신걸로 봐서는 그렇게 나쁘기만 한 선생님은 아닐거에요.
    똑같이 항의하는 방법이시더라도, 아이 말을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선생님이 부모가 신경쓰는 애라는 것 정도는 알겠지요.

  • 7. ..
    '16.8.23 10:45 PM (118.35.xxx.175)

    워워... 공개사과... 전학 4일차에..
    애들도 이상하게 볼거에요 .
    마마보이 혹은 엄마가 별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585 남자 중딩들 볼넓은 운동화는 어디서 사나요ㅠ 17 그만크자 2016/08/23 3,748
589584 구남친이 있는 나라 3 ........ 2016/08/23 1,197
589583 딸 결혼에 더 민감한가요? 7 ... 2016/08/23 1,771
589582 비 시원하게 내리네요. 3 2016/08/23 1,259
589581 전기요금 관련 댓글을 읽다보니... 1 전기요금 2016/08/23 840
589580 남의 몸 때리면서 이야기 하는 사람 왜 그래요? 12 ^^* 2016/08/23 2,904
589579 퇴임하는 강신명, 백남기농민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었다 6 경찰청장 2016/08/23 676
589578 스마트폰 관리앱 뭐 쓰시나요? 관리 앱 2016/08/23 422
589577 중1학생 스마트폰.. 13 학부모 2016/08/23 2,059
589576 지긋지긋 턱드름? 턱피지? ㅠ 4 지나가여 2016/08/23 2,312
589575 매운고추 잔뜩 있는데 안 맵게 하는 요리법 있을까요? 9 고민 2016/08/23 1,625
589574 좋아하는데 이번에 겨울편은 안하나요? 5 삼시세끼 2016/08/23 1,342
589573 아마씨 먹는법 9 ... 2016/08/23 4,940
589572 스트레스해소 3 ,, 2016/08/23 889
589571 원룸 매매 21 독립을 꿈꾸.. 2016/08/23 3,327
589570 오프라인 면세점에서 물건살때요 3 ... 2016/08/23 1,307
589569 린스대신 식초 쓰시는분 있나요.. 11 맛점 2016/08/23 5,384
589568 금덩어리가 여기저기 나뒹구는 꿈.. 좋은 꿈인가요? 11 총천연색 2016/08/23 2,838
589567 .. 3 .. 2016/08/23 877
589566 등하원버스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을때 뛰어가시나요? 14 궁금 2016/08/23 3,022
589565 체중.. 체력.. 노화 ㅠ ㅠ 8 으아.. 2016/08/23 3,345
589564 탈모 원인이 한약탓이어야만 하는 사람들 20 ..... 2016/08/23 3,496
589563 아래 시댁에서 며느리 큰집 이사가면 싫어한다는 글 보니 9 ... 2016/08/23 2,921
589562 이분 미모가 진짜 장난이 아니네요 57 진짜이쁨 2016/08/23 31,421
589561 이철우 "사드 비공개 추진해야, 주민 합의 필요 없다&.. 5 김천새누리 2016/08/23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