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부자?인데 전세 사시는 분 계세요?
집을 깔고 있는 게
아까워서 그런건가요?
1. 전세는
'16.8.23 11:19 AM (223.62.xxx.173)아니고 제 집은 월세 주고 전 그 보다 싼 전세 살아요 차액계산하니 그게 남아서..
2. 범보
'16.8.23 11:20 AM (223.62.xxx.36)전 수익형부동산(상가및 땅) 투자하고 집은 전세 살고 있습니다. 사실 월세 살고 상가투자를 좀더 공격적으로 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그건 만류하셔서...
3. ......
'16.8.23 11:21 AM (211.200.xxx.162)부동산 부자들은 투자용과 실거주용을 아주 명확하게 분리해요. 내가 마음에 드는곳을 찾아 실거주해야지 그렇지만 내가 그곳에 거주하고 살면서 집값도 덤으로 올랐으면 좋겠어, 이런건 그냥 평범한 일반인들이 하는 생각이고. 그 사람들은 전문 투자용부동산은 투자용으로만 사고,내가 거주할 부동산으로 구입하는 집은 따로 있어요. 서울시내 요지에 부동산 여러채 아파트 구입해 놓고 오로지 투자용으로만 사놓고, 본인은 서울 외곽에 산속밑에 있는 단독주택 전세나 매매해서 사는 노부부들 많거든요. 투자용으로 사놓고는 있지만, 실제로 그런 아파트에서 거주하는건 싫은거죠.
4. 흠..
'16.8.23 11:37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재산이 500억 (현금은 한 50억 갖고있음) 인데 월세로 사는 사람 있어요.
식사도 보통 8000원짜리 설렁탕 먹구 그 흔한 자동차도 없이 전철 버스 타고 다녀요.
보통 사람이라면 믿기 힘든 거짓말 같은 사실이에요.
우리나라에선 정말 예외의 케이스겠죠 ?..5. 폴리
'16.8.23 11:37 AM (61.75.xxx.65)제 친구요
제가 아는 것만 한 10채 되는데요
다 전세주고 본인은 작은집 월세살아요 ㅡㅡ;;
자기 불편한건 없는데 아이가 곧 학교를 가게돼서
담달에 40평 아파트 사둔데에 들어가네요
지방이라 서울처럼 막 10억대 그런건 아니지만
어찌 그렇게 투자를 잘하는지
재테크며 부동산에 문외한인 저로서는
정말 부러운 친구네요 ^^;;6. ...
'16.8.23 11:58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부동산 부자는 아니고요.
위치 좋은 소형 전망있어보여서 사둔거 세놓구요.
다른 단지 평수 넓은데서 세 살아요.
이사온지 7개월 됬는데 집주인이 집 친척한테 넘길거라고 연락와서 심난해요.7. ..
'16.8.23 12:0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이희진인가?
그 사람은 월세 살잖아요.
자가나 전세로 깔고 앉을 돈을 굴리는게
월세 살며 매달 월세 내는거보다 더 돈이 불어난다고요.8. 윗님
'16.8.23 12:17 PM (119.14.xxx.20)이희진이 월세 산다고요?
자기 건물 최상층에 산다던데요.
그 건물 자기명의인 거 얼마전 인증했다 하고요.9. 음
'16.8.23 12:25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저희는 이동이 좀 있어 집들 임대 주고, 임대로 살고 있어요.
그런 이유 아니라면 안정적으로 멋지게 꾸민 내 집에 살고 싶어요.ㅜㅜ
제 주변만 보면, 다 자가예요.
딱 한 집 대기업 임원했던 집만 퇴직후 사업상 이유로 반전세 살고요.
젊으면 몰라도...
나이 들면 여러 채 자가면 그 중 하나 자기집에 살지, 뭐하러 내 마음대로 하지도 못하는 남의 집에 사나 싶어요.
그 돈 빼서 뭐 얼마나 대단한 투자를 해보겠다고...10. 음
'16.8.23 12:26 PM (119.14.xxx.20)저희는 이동이 좀 있어 집들 임대 주고, 임대로 살고 있어요.
그런 이유 아니라면 안정적으로 멋지게 꾸민 내 집에서 살고 싶어요.ㅜㅜ
제 주변만 보면, 다 자가예요.
딱 한 집 대기업 임원했던 집만 퇴직후 사업상 이유로 반전세 살고요.
젊으면 몰라도...
나이 들면 여러 채 자가면 그 중 하나 자기집에 살지, 뭐하러 내 마음대로 하지도 못하는 남의 집에 사나 싶어요.
그 돈 빼서 뭐 얼마나 대단한 투자를 해보겠다고...11. 저희 이웃집이 그래요.
'16.8.23 1:43 PM (118.223.xxx.14)저희가 입주하기 전부터 사셨는데, 계속 월세 사신데요. 그집 아저씨가 사업을 하시는데 나중에 은퇴하고 고향내려가신다고 그지역에 집지을 땅 사놓으시고 건물도 있고 나중에 자식들 자립하고 결혼하면 준다고 지금 살고 있는 근처 아파트 몇채도 가지고 계세요. 처음 월세 사시기 시작한건 남편분 사업자금 융통하느라 그랬고 지금은 월세내는 돈은 다 비용처리하신데요.
12. 꿈다롱이엄마
'18.6.15 5:11 PM (125.208.xxx.37)중형대 아파트에 사시는 분은 압니다. 31평에 사십니다. 차도 그냥 소나타 사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