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학년 여자아이 조언구합니다.

걱정 조회수 : 2,860
작성일 : 2016-08-23 09:42:13

2006년 5월생 키 135에 몸무게 27키로입니다.

엄청 입 짧고 마르고 키도 작은 아이예요.

올 봄에 한쪽 가슴이 정확히 유륜부분이 봉긋나왔더라구요.

제 기억으로 가슴이 나올때는 멍울이 잡히면서 옷만 스쳐도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아이한테 물어보니 전혀 아프지도 않고 멍울도 안잡히길래 별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보니 양쪽이  다 그렇게 유륜부분이 봉긋나왔어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이런 증상도 가슴나오기 시작하는거라고...ㅠㅠ


맞는걸까요? 선배맘들 알려주세요~~

마냥 애기같고 이제 4학년인데 벌써 가슴이 나온다니.....

얼마있음 초경도 시작한다는 거잖아요.

성장억제주사라도 맞혀야 하는걸까요?? 부디 조언 부탁드릴게요~~~~



IP : 211.253.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땡땡
    '16.8.23 9:46 AM (124.55.xxx.154)

    저희딸 통통했고요.

    2학년때 몽울 잡혀 5학년때 생리했어요

    지금 중1 키158-9조금씩 꾸준히크네요

    아는아이 말랐는데
    초2 몽울잡혀 병원가서 호르몬 치료??

    전 그게 싫어서 그냥 놔뒀어요

  • 2. 일반적
    '16.8.23 9:52 AM (58.125.xxx.152)

    같은 나이 학생들 가르치는데 엄마들이 안 그래도 유륜이 확 커져서 걱정하더라구요. 속옷도 작년 겨울부터 착용하고..
    전 딸이 2학년이고 워낙 말라 아무 생각없었는데 갑자기 얼마전에 가슴에 멍울잡혀 놀랬어요. 근데 아이는 안 아프대요. 저도 기억에 3-4학년때 스치기만해도 아팠고 6학년 때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어요.
    요즘은 2-3년 빠르다니 어쩔 수 없고 여학생들보니 아무리 말랐어도 2학년 후반되면 조금씩 나오긴 했어요. 늘 보던 학생들 모습이라 덤덤할 줄 알았는데 제 아이가 그러니 좀 놀라고 걱정되네요

  • 3. 정상이예요.
    '16.8.23 10:03 AM (39.127.xxx.47)

    요즘 애들 빨라서 4학년이면 정상이예요.
    아이 친구들 중에 가슴 나온애들 제법 많고 1단계 브라도 많이 했어요.
    저희 애도 번갈아 가며 몽울 생겼다 없어졌다 합니다.

  • 4. 4학년이면
    '16.8.23 10:29 AM (61.77.xxx.85)

    정상이예요. 그 즈음 아이들 하나둘 브라 시작하거든요.

  • 5. 가짜주부
    '16.8.23 10:34 AM (1.214.xxx.99) - 삭제된댓글

    우리딸도 사학년인데 우리딸은 올초에 검사했는데 호르몬 수치 정상이라고 의사선생님이 여름방학때 또 오라고 했는데, 안갔어요. 나중에 후회할까 좀 걱정이 되지만 주사도 좋은지 나쁜지 확신도 안서고... 지금 가슴이 좀 나오기 시작하는데 런닝입고 티셔츠 입어요..지금 가셔서 검사하시면 의료보험 혜택을 맞을 수 없습니다. 4학년들 생일 전에 가서 검사하고 주사 맞아야 의료보험 혜택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 6. 가짜주부
    '16.8.23 10:35 AM (1.214.xxx.99)

    우리딸도 사학년인데 우리딸은 올초에 검사했는데 호르몬 수치 정상이라고 의사선생님이 여름방학때 또 오라고 했는데, 안갔어요. 나중에 후회할까 좀 걱정이 되지만 주사도 좋은지 나쁜지 확신도 안서고... 지금 가슴이 좀 나오기 시작하는데 런닝입고 티셔츠 입어요..지금 가셔서 검사하시면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4학년들 생일 전에 가서 검사하고 주사 맞아야 의료보험 혜택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 7. 억제요?
    '16.8.23 11:16 AM (1.241.xxx.222)

    자연스러운 시기인데요? 만9세부터 가슴나올 준비한대요ㆍ

  • 8. 괜찮아요.
    '16.8.23 12:21 PM (121.134.xxx.44) - 삭제된댓글

    4학년이면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입니다^^
    다만 키가 안 클까봐 걱정되신다면, 호르몬/골연령 검사 받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140 옛날에 결혼식 뒤풀이때 신랑 발바닥 왜 때린거예요...?? 4 궁금 2016/08/30 3,857
591139 아침부터 남편의 카톡에 울컥;; 3 2016/08/30 3,732
591138 신혼집 몇 평에서 시작하셨나요? 14 신혼 2016/08/30 4,269
591137 초등고학년 여자아이 선물 추천 부탁해요 숙모 2016/08/30 331
591136 지카 바이러스 감염? 1 여행 2016/08/30 656
591135 교통약자 주차장 9 주는데로 2016/08/30 814
591134 실리트에 요리하면 맛이 없어요 13 실리트 2016/08/30 3,895
591133 치약이 만능이네요 4 ㅇㅇ 2016/08/30 3,325
591132 오현경 전남편 홍모씨요.. 3 궁금 2016/08/30 12,603
591131 어제 성주군민들이 광화문 세월호유가족을 방문했네요 3 눈물 2016/08/30 764
591130 신김치로 간단한 반찬 뭐 만들면 좋을까요? (김치볶음 제외) 21 반찬 2016/08/30 3,248
591129 페이스북에서 아버지가 메시지를 2 이런 2016/08/30 940
591128 김..제일 쉽게 굽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6 먹고살기 2016/08/30 1,204
591127 미국 1년 다녀온 중학생아이 친구들과 같은 학년을 다녀야 할 지.. 9 엄마 2016/08/30 1,561
591126 남편 증상좀 봐주세요. 어느 병원가야할지.. 7 남편 2016/08/30 2,538
591125 예민한 아들 3 난감 2016/08/30 875
591124 닭죽 냉동실에 넣고 두고두고 먹어도 될까요? 4 닭죽 2016/08/30 1,727
591123 조기유학 보낼 만한지요? 6 궁금 2016/08/30 1,903
591122 순도 100프로 서울 억양 14 Dd 2016/08/30 2,832
591121 스맛폰에서 음악 어떻게 들으세요? 6 .. 2016/08/30 1,063
591120 서울이 외국인이 살기 좋은곳인가 13 ㅇㅇ 2016/08/30 2,440
591119 걷기운동은 운동이 아닌가요 15 ㄹㄱ 2016/08/30 4,388
591118 호란이혼했네요~ 26 호란 2016/08/30 25,473
591117 웃을 때 너무 귀여운 남자 연예인 누구 있나요? 26 ^-^ 2016/08/30 4,942
591116 어제 비정상회담 마크집 보신분들 질문 6 .... 2016/08/30 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