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축제준비때문에 4시간 자고 나갔어요,,,
방학기간에도 일주일에 2번씩새벽에 가고 ,,,춤연습이라 저녁때 다리가 땡긴다 어떻다,,,,,나는 시간 가는게 피가 마르는데 이중요한시기를 저렇게 보내내요,,,,,
아침에 10분이라도 더 자고 쓸때없는 무리하지말고 도록이면 체력 안배 좀 잘해서 공부 했으면 좋겠는데,,,어젯밤에도 학원에서 힘들다고 분량도 못채우고 들어와서 그놈의 머리감고 샤워하고 동아리에서하는 축제행사준비 1시까지 하고 자고는 아침에 친구만나서 가기로 했다고 또 샤워하고 내가 지랄하니까 어거지로 아침 먹고 나갔어요,,,,학교가 멀어요 ,그래서 엄마가 대려다준다 했더니 싫다고 ,,,,,버스 중간에 내려서 친구만나서 다시 버스를 타든 전철을 타든 해야하는데,,,,,친구먼저 가라해라 했더니 걍 무시해 버리더군요,,,,,,화간서 주먹으로 등짝을 패면서 입시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우라 했어요,,
그랬더니 들은척도 안하면서 지할거 하고 나가더군요,,,
학원비도 안낼테니 다 때려치라고소리지르니 그러래요,,,
너무화가나서 현광까지 따라가며 등짝을 주먹으로 때리면서 소리 질렀어요,,,, ,니입시지 내입시냐고 니 머리감는거 반만이라도 입시에 관심갖아 보라고 니가 예뻐서 내가 좋아서 아침저녁으로 실어나르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면서 학원알아보러 다니고 돈아껴서 학원비 내냐고 다 때려치라고,,,,
그래도 눈빛하나 안변하고 문 쾅닫고 나가버리더군요,,,
주먹에 하도 힘을 줬더니 오른팔이 저리내요,,,
학원비내야 하는데 진짜 다 끊어버리고 그돈으로 몇일 레지더스라도 얻어서 나가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6-08-23 07:22:22
IP : 223.33.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23 7:50 AM (183.98.xxx.95)엄마가 참아야지 별수있나요
축제 잘하고 공부할 때 잘하길 바래야죠2. dlfjs
'16.8.23 8:50 AM (114.204.xxx.212)한때잖아요 그냥 열심히 하라고 합니다 속으론 천불나도요
3. 열받죠
'16.8.23 8:50 AM (175.223.xxx.40)열 받죠. 그래도 윗님 말대로 참아야죠, 별수있나요.
우리애도 그렇게 학교 노는 행사는 빠지지 않고 정성을 들이고
시간을 들이고. 참 나. 성적이나 좋으면 또 몰라.
속이 너무나 시끄러워서 에휴.
그냥 출근해서 맛난 점심이나 먹어야겠어요 ㅎ4. 여기도 고2
'16.8.23 8:52 AM (39.118.xxx.102)제아들도 하루 3번 샤워, 담주에 수학여행 가신다해서 지난주말 옷사주고 ㅠ..9월말에는 학교대표로 시 베드민턴 대회 나가신다고.. . 체육쌤이 체대준비안하냐 물어보신답니다.. . 체대완 거리가 먼데요 ㅠ
엄마만 시간 아까워 피가 마릅니다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