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잠실 P아파트 글도 올라왔지만 찾아보니 진짜 몇 있네요.
십몇억 중대형 평수 많은 단지에 극초소형 아파트, 물론 이것도 엄청 비쌉니다.
대부분 월세 수요같은데, 당연히 세도 꽤 높은 편인데 이런 집엔 누가 사나요?
방이라도 하나 있으면 가족이라도 비벼볼텐데
진짜 혼자, 아니면 아주 친밀한 두 사람이 살아야 되는 원룸인데
월세는 백이 훌쩍 넘어가고 전세는 또 없고
하긴 전세야 거기서 한 일-이억 더 얹으면 그 집 사는데 왜 사나 싶고
차라리 방구조 제대로 갖춘 집을 사고 월세대신 그 대출 갚는게 경제적으로도 나아 보이는데
신기하긴 하네요....
저렇게 중심요지, 메인 아파트에 속한 초소형은 뭐가 좋은가요?
굳이 오피스텔구하면 더 싸고 넓은 걸 왜 비싼 아파트 월세를 내고 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