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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낭비하는건지요?

생활비 조회수 : 6,735
작성일 : 2016-08-23 01:15:41
중1,초6 아이둘에 저희부부 살아요
경기도 신도시 아파트ㅈ오래된곳 34평
4억5천정도에 대출 9천정도 있어서 한달 원금 조금 포함 나가는걸로 이자가 60정도
시아버님 요양병원 계시는데 저희 부담금이 90만원
아이둘 학원비로 100정도 나가는데 이번 방학때 중딩 의무 특강으로 40정도 더 나갔어요 둘째는 영어 하나에 문화센터 운동하나
첫째는 영수 이렇게 보내요

여기에 휴가 강원도로 2박3일 다녀오는데 50정도
아이들 방학이라 먹는거 좀 더 들고해서 초과금액이 좀 있었어요
그외로 남편이 아파 치료했는데 병원비가 120들었구요

그랬더니 진짜 휴가 빼고 주말에 아이 학원때문에 외출한번 안했고
외식도 콩나물국밥.설렁탕,국수 같은거 몇번 사먹어서 4인가족 한번에 2~3만원정도 썼나봐요
아직 관리비 전기료 고지서도 안받았는데..월급 500정도 외벌이 남편 카드값으로 500거의 다 써서 현금이 하나도 없네요
월급날이 20인데요

남편이 제가 쓰는 카드값 이체해 주면서 ㅡ장보기.아이들 학원비.그외 소소한 생활비ㅡ너무 심하다며 살림 어찌하는거냐고
내역서 뽑아오라 해서 카드내역보니 학원비.남편병원비.아버님병원비.외식.장본거.휴가갔을때 사용한것들..
진짜 저한테는 단한푼도 안썼고요
아이들이 워낙 먹을시기라 고기.과일 빼놓을수가 없어요
아들둘이라 외식한번 해도 어른먹는 만큼 먹어요
이것저것 초과된 학원비.병원비.이자 빼면 200정도 쓴건데요
생활비로 그정도 쓴게 엄청 낭비한건가요?
정말 하나하나 들여다보니 거의가 먹는거..외식,남편 기름값 30정도에 남편이 쓴건 기름값외에 30~40정도 구요

월급 받아 딱 카드값 500내고나니 한푼도 없이 마이너스네요
앞으로 현금 없이 또 카드로만 버텨야하는데 아무리 줄인다 해도
이번달에만 지출된 학원 특강비랑 남편 병원비 빼면 없거든요

남편이 계속 아껴쓰고 아이들 치킨같은거나 간식거리 많이사주지 말고 가급적 외식도 말고 집에서 요리해서 먹이라는데
금액으로 보면 진짜 많아 보이는데 쓴곳은 별로 없고
줄일곳은 결국 먹는건가 싶어요

저희 가족 생활비 제가 많이 쓰는건가요?
IP : 112.154.xxx.9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3 1:20 AM (220.75.xxx.29)

    학원비도 아이 둘 치고 많은 편 아니구요.
    남편은 먹는 거 줄이라는 건데 방학에는 원래 식비 많이 나오는 게 기본 아니에요? 이번같이 더운 여름에 뭘 얼마나 집에서 해먹였어야 하는지 물어보세요.
    200로 의식주 해결한 건데 이게 많다 하시면 참...

  • 2. 00
    '16.8.23 1:20 AM (223.62.xxx.118)

    요즘 물가가 장난이 아니에요..
    진짜 많이 올랐더라구요.
    돈 천만원을 번다한들
    쥐어짜지않으면 저축많이 하기가
    힘든것 같아요.

    박근혜정부들어서 물가상승률이 높아진것같아요.
    선진국에서 돈들을 많이 찍어낸 여파인지..

  • 3. 식비를
    '16.8.23 1:22 AM (211.187.xxx.28)

    줄여야 생활비가 줄어요.
    호주산 고기 사고 닭이나 오리 돼지 생선 사고
    제철 야채로 반찬하고 과일 매일 안 먹이고 하면 식비 5-60에도 가능합니다.

  • 4. 저도
    '16.8.23 1:25 AM (112.154.xxx.98)

    돈 아끼느라 일주일 주말하루 한끼만 외식 하고 전부 다 제가 차려서 먹였어요 간식은 사서 먹이기도 하고요
    밥은 남편.아이들 시간대가 다르고 식성도 달라서 꼬박 4~5번 차려서 먹이느라 식비가 진짜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도 쇠고기 한번을 못먹었는데요

    더 줄일게 없고 방학 끝나면 좀 더 줄일수는 있겠다 했는데
    마치 제가 집에서 엄청 낭비하는거 같이 말해서요

    보통 4인가족 이정도 생활비 쓰시나요?

  • 5. 저도
    '16.8.23 1:27 AM (112.154.xxx.98)

    카드값 500외에 이자나 기타 병원비등등 현금으로 나간것도 있고 아직 전기료 관리비는 안나와서 그것도 내야 하는데
    이번달 돈을 많이 쓰긴 쓴것 같아요

  • 6. ..
    '16.8.23 1:32 AM (125.187.xxx.10)

    요양원비 90, 학원비 140, 남편 치료비 120 이것만 해도 금액이 큰걸요. 이자 60까지

    절대 많이 쓴거 아니에요. 저렇게 과외로 나가는 비용을 당월 수입에서 쓰시면 당연히 마이너스 입니다.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을 쭉 정리해보세요. 이건 못줄이는거지요.

    요양원비 , 학원비, 지급이자, 관리비, 통신 비등...
    그다음 식비, 생활비 등을 정리해보세요.

    남편 병원비처럼 목돈이 갑자기 나간거는 별도로 모아놓은 목돈에서 나가야 합니다.
    그러니 여유돈이 좀 있어야지요.

    그냥 많이 쓴거 같다. 이렇게 해서는 매월 적자를 못면합니다.

    고정비외 큰 지출은 따로 모아놓은 돈에서 지출할 수 있도록 예비비를 좀 마련하셔야 하구요.
    카드도 될 수 있으면 쓰지말고 체크카드 쓰세요. 카드는 그다음달에 현금으로 나가기 때문에 결국 돌려막기
    꼴이 됩니다.

  • 7. ...
    '16.8.23 1:37 AM (125.134.xxx.228)

    낭비하신 건 아니고 기본적인 지출이 많네요...
    요양병원비. 학원비 줄이고 허리띠 졸라매시던가
    맞벌이로 수입을 더 늘이시던가 해야하지 않을까요

  • 8. 급하시면
    '16.8.23 1:50 AM (120.16.xxx.119)

    반찬수 라도 줄여보세요, 아직 애들이 어려 모르겠지만 무조건 싼 거 사고
    제과점 빵도 안사구 식빵에 버터, 설탕뿌려 구워먹고, 호떡 해 먹고..
    고기도 스테이크 안사고 갈은 고기만 사니 식비 많이 줄였어요

  • 9. 식비줄이세요
    '16.8.23 2:09 AM (39.121.xxx.22)

    남편수입에 맞춰야지
    여기서 낭비안한다하면 뭐해요
    수입이 빤한데 님이 맞벌이하실꺼아님
    줄여야할수밖에요
    과일도 먹고싶은만큼 다 먹을렴
    식비엄청늘어요
    고기도 저렴한 수입육이나 저렴한부위사세요

  • 10. ..
    '16.8.23 2:23 AM (1.233.xxx.136)

    내 형편에 맞춰서 살아야지
    이정도는 이정도는 하면서 쓰면 한도 끝도 없어요
    교육비도 월급에 비해 많은데 이정도는 최하로 보네는거다하면 어쩌겠어요 알바라도 하셔야죠
    식성도 조율하세요,돈낭비 힘낭비입니다

  • 11. ㅇㅇ
    '16.8.23 2:45 AM (110.70.xxx.215) - 삭제된댓글

    애들 컸으니 아르바이트라도 하시는 게
    어떨까요

  • 12. 집집마다
    '16.8.23 2:51 AM (187.66.xxx.173)

    집집마다 가계규모가 다른데 지출항목 중 낭비로 보이진 않아요..
    그치만 들어오는 돈이 일정한데 더 많이 지출할 수는 없잖아요...
    학원비 식비 요양비 정도에서 조금씩 줄이는 수 밖에요.
    그리고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보태면 좀 낫겠구요.

  • 13. wii
    '16.8.23 3:39 A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들어오는 수입을 500이라고 생각하고 500 수준에 맞는 전반적으로 약간 인플레된 씀씀이로 살고 계신 듯 해요.
    대출과 아버님 요양원비 150 빼면 실수령액은 350이라 생각하고, 그 안에서 아이들 학원도 보내고 생활도 하셔야 될 듯 합니다.
    애들 학원비가 저 정도 나온다면 꽤 큰 아이들일 텐데, 엄마가 끼고 가르쳐서 학원비를 줄일 수 있거나, 그게 안되면 학원비 정도는 알바로 벌러 나가거나, 그도 아니면 집밥이라도 열심히 알뜰하게 하려고 궁리해서 식비를 줄이거나 그래야 규모에 맞는 살림이 될 것 같습니다.

  • 14.
    '16.8.23 3:52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많이 쓰신건 아니지만 그달에 예상치 못한 나가는 돈들이 있으면 다른곳에서 줄여야겠죠. 비상금으로 처리못한돈이 있음 다른쪽에서 허리띠를 졸라메야 돈이 모이는거구요. 정 해도해도 이것들만은 절대 못줄인다 싶음 다른분들 말씀처럼 파트타임 알바라도 해서 메꾸어야 저축이 조금씩 되는거니까요.

  • 15. ...
    '16.8.23 6:31 A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죄송한 말씀이지만..
    남들하는거 다하는 느낌..
    학원비도 많고..
    휴가도 금액 많이 쓴거는 아니지만
    저 같은 경우는 휴가도 안갔거든요
    저희집도 대출에 시어머님 병원비에 고정지출이 많거든요..

  • 16. 정말
    '16.8.23 6:34 AM (211.245.xxx.178)

    줄일거요. 식비밖에 없어요.
    고기를 먹일거면 다른 반찬을 줄이거나, 과일도 좀 덜 먹는수밖에 없습니다.
    전 한동안 사람도 안 만나고, 커피도 오로지 집에서 인스턴트먹고, 고기 과일도 끊은적있어요..ㅠㅠㅠ
    식비 줄이면 그나마 생활비가 줄어요
    그외에는 줄일수가 없어요....줄일게 없구요...

  • 17. 줄일수없다면
    '16.8.23 7:42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맞벌이하셔야겠네요
    500도 적은수입아닌데
    보통 500벌면 200 은저축하거든요
    그게 대출갚아나가는거든뭐든
    축적되어야해요
    이렇게다써버리는 구조는안될거같아요

  • 18. //
    '16.8.23 8:04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그 정도 크고 수입이 빠듯한데 전업으로 계시면 계속 이런 문제가 발생하죠.
    맞벌이 말고는 답이 없어요. 일하세요.

  • 19. 보기에
    '16.8.23 8:07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저희애중학생인데 학원안다녀요
    인강듣고혼자하는데 성적괜찮구요
    꼭필요해서하는건지모르겠지만
    제눈엔 학원비과해요

  • 20. 우리
    '16.8.23 8:22 AM (122.61.xxx.228)

    예전 엄마들은 ( 않그러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 남편분 벌어오시는 돈이 작으면 그 작은돈 내에서
    저축도 하고 먹고 입고 노력했잖아요, 그런데 요즈음 엄마들은 다른사람들과 비교를 많이하고 자식들이
    우선이니 모자른 돈내에서도 올인을 하니 언제나 넉넉지 않은거같아요.

    제 주변에 있는 사람한명도 돈도 없지만 아이가 원하니 바이얼린 시키고 레슨하고 고기와 과일은 성장기에
    꼭 먹어야하니 끊이지않게 쟁여두고 아이가 원하니 교우관계에 필요한돈은 다 지출하고 재미있는 놀이시설
    이나 공연은 아이들 기죽는다고 다 다녀야하고..... 이러면서 매일 돈없다고 그러면서 살아요.

  • 21. 뭐라 하는게
    '16.8.23 8:41 AM (1.231.xxx.214)

    아니라요 낭비의 개념이 남편분과 서로 다른것 같아요
    위에 분들 말씀대로 형편에 맞게 사는게 낭비가 아니에요
    제가볼때 실수령액은 350수준인데 수입이 500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사교육비도 과하고요 사교육비자체가 아니라 350에 비하면요
    심하게 말하면 남편 120차료비도 무언지 모르지만 350에 한달 치료비로 120은 과한거에요
    ( 죽고사는병 아니면요 돈을 좀 모아서 하던지 해야지 한달 월급에서 하는건 아니거 같아요)


    일단 내 수입이 350이다 생각하시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아이들 특강이다 이런것도 사실 낭비라고 표현할게 아니라 형편이 안맞는거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먹는나이라고 과일 우유 고기 그런거 먹여야 하는건 없어요
    형편대로 사서 못먹기도 하고 먹을게 없기도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특강에 의료비가 나갔는데도 남들다간다고 휴가를 가는건 아니라고 봐요
    당연히 안 가야하는거 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아이들 외식하면 성인만큼 먹는다고 하는데 형편이 안되면 나가서 외식할때
    조금먹고 아껴먹는것도 배우는것이 맞는거 아닐까요?
    포기할 부분은 선택인거 같아요 사교육비 아니면 먹는거


    규모있게 살림하는게 날이 갈수록 힘드더라고요 저도

    저라면

    저금 50

    애들한테 맥시멈 100( 둘에 80 정도 맞추고 20정도는 아이들 혹시모를 비상자로 책정 다치거나 뭐 안경이 부러지거나
    좀 비싼게 필요할때)
    생활비 100 (순수 생활지 먹고자는거 모든의류 카드값)
    관리비가타공과금 50

    남편도 50

    그러면 350^^

    시부모 병원비가 커서 살림이 빡빡하셔서 속상하시겠지만 빡빡한 살림에
    아껴쓰는거 말고는 방법없죠

    뭐 맞벌이해라 이런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원글님이 집에서 애들 건사하고 밥해주고 살림하시는게
    훨씬 더 돈벌고 가치있다고 생각해요

    더운여름 추석도 다가오고 속상하시겠지만 함내시고요

  • 22. ..
    '16.8.23 8:42 AM (221.160.xxx.140)

    선방 하는 건데요
    저도 그래요
    그냥 비싼고기만 줄이시면 될듯

  • 23. 예삼 못한 남편 병원비 탓
    '16.8.23 10:00 AM (211.215.xxx.92)

    그리고 500이라는 돈이 순수생활비가 아니니 적을 수밖에 없어요.
    맞벌이 하든지 남편이 투잡을 해야함

  • 24. 에구...
    '16.8.23 10:01 AM (61.83.xxx.59)

    사람이 수입에 맞춰 살아야지 쓸 건 써야한다는 식으로 살면 분수에 안맞는 씀씀이 맞아요.
    알뜰하게 사는 사람이라면 이번달에 그렇게 몫돈 나갈 일이 많다면 휴가를 안갔을 거에요.
    병원비를 그렇게 일시불로 지불 안할 수도 있었을 테고 식품의 질을 낮춰서 식비를 줄일 수도 있었을 테죠.
    미리 예산을 짜고 그 안에서 쓰는 습관, 비상금을 마련해두는 습관을 기르셔야겠어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대로 500 수입에 맞춰 소비 기준을 두시는 것 같아요. 실제로는 대출금과 요양원비 빼고 350이 실제 수입인데 말이에요.

  • 25. 예삼 못한 남편 병원비 탓
    '16.8.23 10:02 AM (211.215.xxx.92)

    참고로 처희는 제법 벌지만 요새 고기값 너무 비싸서 수이산만 먹네요
    오늘 딸생일이라 미역국 했는데 국은 한우로 해야겠어요.

  • 26. 흰둥이
    '16.8.23 10:20 AM (203.234.xxx.81)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데,, 표현을 저렇게 하는 건 기분 나쁘죠. 싸우자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 낭비하시는 거 아니고 쓸 곳에 잘 나눠 쓰시는데 그러기엔 수입과 안 맞네요.
    즉 전체적인 생활수준을 좀 낮추셔야 할 것 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일단 주택 대출 상환금과 시아버지 요양원비를 제외한 350만원을 실수입이라 생각하셔야 정신 건강에 좋으실 듯 합니다.
    평소 소비수준을 낮추셔서(아이들 학원비 지출을 줄였다거나 휴가를 안 갔다거나 남편 치료비 120을 한 번에 지출 못했겠지요. 우리집이 돈이 없다 생각했다면요) 다만 몇십이라도 여윳돈을 가지고 있었다면 지난달처럼 일시적인 소비가 확 늘었을 때 조금이나마 보충할 수 있었을텐데 지금 그럴 여유가 전혀 없는 거잖아요? 그럼 이번달에는 지출이 늘었을지언정 평상시와 지출내역이 비슷하던 평소에도 거의 수입에 꽉 맞춰 살았다는 이야기인데,,, 라이프사이클에 맞춰보면 남편분 수입과 부인이 누리고자 하는 일상생활의 수준이 안 맞는 거라고 봅니다.
    저에게도 누가 생활비를 줄여라, 하면 뭘 더 어떻게 줄여? 내가 뭘 사치한다고? 싶어요. 그런데 이제 좀 깨닫는 건, 내 살림 지출 개별항목은 별로 중요치 않더라. 수입 대 지출 대 저축, 그 전체 비율이 중요하고 그에 비하면 내 소비항목 개개의 정당성보다 소비 총합의 볼륨이 현재 수입 대비 너무 크다. 는 거.
    남편의 떠넘김과 비난에 기분이 나쁘지만 건전한 가계를 꾸리기 위해 혼자서는 체크해봐야 할 문제 같습니다.

  • 27. ..
    '16.8.23 11:12 AM (123.109.xxx.56)

    저희집도 비슷한 수입이라서 원글님 글...댓글들 꼼꼼히 읽어 봤어요.
    어쩜 다들 이렇게 똑부러지게 조언을 해주시는지 정말 현명하신 분들이 많네요.
    저도 이론으론 알지만 막상 실천하지 못한 것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28. 저도
    '16.8.24 1:27 AM (223.38.xxx.1)

    액수는 조금 다르지만 비숫한 상황인데 소비생활에 대한 댓글들이 어쩌면 그렇게 현명한지 감탄합니다. 저도 느낀 점이 많네요. 저장하고 두고두고 참고하여 개선하려고 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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