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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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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유기동물이 줄지 않은 이유 (퍼온글)

........... 조회수 : 2,968
작성일 : 2016-08-23 00:34:10

불쌍한 동물을 위해 알아야 할 불편한 진실을 퍼 나르겠습니다 

공감하시는 분들은 다행이고    공감하지 못하더라두 이해 부탁 드립니다  (경함을 담담히 쓰신듯 합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동물보호가 아주 활발히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유기견이 줄지 않은 이유에 대해  늘 회의스럽고 날마다불쌍한 아이들에 대한 초조한 마음 때문에 가슴이 벌렁 벌렁 거릴 정도의 감정을 겪기도 한다.  
 
13년 9월에 한 시보호소를 운영했던 수의사 분과 만나 얘기를 들었던 것을 좀 적어야 할 것 같다.
허위의 글들이 올라오고 자신의 신분들을 속이고 sns에 글들을 쓰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엄청난 수술비들이 필요하다고 날마다 올라오는 일들을 겪게 되고 입양이 절실히 필요한 글을 보고 그아이를 입양 하려 시도하였더니 아주 까다로운  입양 절차 이유를 대면서 입양을 거부하는 일들도  겪게되고 입양 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한 같은 동네 분의 얘기도 듣게되었다 “ 저도 유기견이 너무 불쌍해서 데려오려고 시도했다가 너무 까다롭게 굴어 그냥 동물병원에서 샀어요” 라는 얘기를 들었다 . 나는 그럴때쯤 한   허위의 글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첫 협박을 받았다.   
 
그래서 더욱 궁금해 졌다. 협박을 했던 그 어리고 당돌한 봉사자에 대한 정보를 얻은뒤 시보호소에서  그봉사자를 직원으로 데리고 있던 수의사 선생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고 수의사 선생님은 내가 방문을 해주길 바라셨다. 뭔가 하실 말씀이 너무 많은 듯 느껴져  멀지 않은 날  찾아뵈었고 너무 놀라운 얘기를 듣게 되었다.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사실 시보호소를 하면 돈좀 벌수있어요 , 돈을 버는건 사실인데 나는 그렇게 못하겠어요,그만하고 싶더라구요 ...양심에 찔려 그일을 더 하고 싶지 않아 스스로 그만 두겠다고 했고 그때 그 시보호소는 문을 닫았다고 했다 . 많은 천사를 가장한 봉사자들 때문에 더 피곤하여 관할시청에서도 골치 거리로 생각했던 것 같다 
 
이어 시청 담당 직원도 만났다. 수의사님께 들은 그대로를 확인하니 공무원인 그분은 자신이 미리 자료를 먼저 내주시기는  곤란 하지만  누군가 이문제에 대해 사회 고발을 해주시면 기꺼이 자료를 주시고 협조 하시겠다는 적극성을 보였고  검찰에서 공문이 오면 모든 자료를 넘겨 줄수 있다는 것을  강조 하셨다. 
 
그날 수의사 선생님과 내가 생각했던 그 취지, 그리고 언젠가 핏볼의 먹이 감으로 입양을 했다던 허위의 글을 보았을 때 통화 했던 다른  시청 직원과도 모두 공감되는 얘기를 그 자리에서 하고 돌아왔다 . 
 
나라에서 불쌍한 동물을 보호하여 입양을 권하고 하는 일들은  생명의 존귀함에 대해 깨우치게 하고 더 나아가 반려동물의 가치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 일인데 시보호소의 버려진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책임비.입양비를 를 받고  개인들이 착복을 하고 허위 모금을 하고 다시 다른 보호소로 이감이 되고 하는 현실이 봉사를 가장한 이상한 사람들에 의해 비일 비재 한다는 얘기다. 
 
그들은 진정으로  개식용 금지를 반대하지 않는다. 개식용 금지를 시키면  얼마나 많은 시너지 효과가 나오는데 절대 그 일에 앞장서지 않는다는 얘기를 수의사 선생님도 하셨다. 하다못해 유기동물을 위해 후원들어온  사료마저도 내다 팔다가 적발이 되었다고 했다. 
 
이런 글들을 쓰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 진심을 다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과거나 지금이나 존재하고 있으므로 그분들 생각하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 아주 간혹 그런 글을 본다. 잘하고 있는 사람까지 욕먹이지 말라고 하는 댓글. 그러나 진짜 봉사자는 그런 글조차도 사실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방법으로든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항상 일부라는 것만 명심하자 . 그러나 이곳은 과장 조금해서 이곳 동물보호하는곳은  일부는 좀 넘는 것 같다. 왜냐 하면 그 대상이 말 못 하는 불쌍한 동물들이라 더 쉽기 때문 일 수 있다 . 내가 조사한 자료를 본다면  50프로는 족히 된다.  
 
학대하는 어린이를 발견 했을 때  잘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많은데 왜 그 학대 하는 선생님만을  가지고 그러느냐  라고 해야 할까  조카를 살해한 이모를  잘하고 있는 이모들 욕 먹이고 있는 일이다, 라고  덮어야 하는 건가.
언제나 일부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러나 그 일부를 묵인하여 우리나라는 비리 공화국이 되었다. 미쳐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 도처에 돈앞에 양심을 파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런 일로 의혹을 받으면  짝을 이루어 그런 행위를 막기 위해 마녀 사냥을 하고 허위로 음모를 꾸미고 있다. 
 
직접 때려야만 학대 일까,직접 죽인 것만 죽인 것일까.. 어떤 형태로든지 이 버려진  동물들을 앞세워  무엇인가 잇권다툼을 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변명할 수 없는 큰 잘못이다.  
 
위의 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지만  유기동물을 위해 예산을 적절히 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가지 예를 들어 설명을 해야겠다. 아래 첨부한  내용은 한 ngo단체의 사업 실행 계획서이다 . 
 
사업 목적을 보면 연간 10만 마리의 동물이 유기되고 그것에 대한 국가 예산이 낭비 되고 있으니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홍보하고 입양을 보낸다는 취지로 시에 1900만원을 청구하였다. (시에 보조를 전혀 받지 못한다는 일부 단체들의 말은 사실이 아님이 확인된 예도 된다)  
 
* 하나의 시에 등록된 NGO단체는
1) 이미 구조해서 시보호소에 신고된 아이들을 상대로 마리당 10-15만원이 지급이된다. -이감을 하면 두배로 받을수도 있는일이다.
2) 사업 계획서를 올려 ngo협력 기금을 요청할 수 있다.
3) 입양을 보내겠다고 시보호소에서 데리고 나온 아이들을 치료하여야 한다며 후원금을 모금 한다.
4) 다시 입양자가 나타나면 입양비 또는 책임비 그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후원금  등등  
 
한 마리의 유기동물들을 모아 이렇게 활용이 가능하니 서로 싸우며 적이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개식용 반대에 관심이 없다 . 유기견의 숫자가 줄지 않는 일에 관심이 없다.
해외로 입양을 가서 연락이 되던 안되던 관심이 없다 .누가 잘못 되었다고 누군가 지적하면 그때 이구동성으로 마녀 사냥이나 함께 하는 일에는 늘 우선적으로 선발대에 서고 싶어한다 .그리고 선발대에 선 사람도 결국 잘못되었다고 지적만 하고 마녀사냥에서 그치지 절대 고발하지 않는다. 귀찮아서 ?    
 
그것만이 이유가 아니다 .서로에게 잡혀 있는 약점 때문인 것이다.
선진국은  교통사고가 났을 때 그 현장을 지나가던 목격자는 자발적으로 그곳에 자신의 연락처를 두고 온다.
왜냐하면 자신이 그 교통사고를 목격하여  피해자를 위해 뭔가를 증언 해 주는 일을  할수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비리 투성인 우리나라는  연락처를 남겨 놓고 오면  저것들 한패 아닌가 라고 먼저 의심하거나 아예 봤어도 못본척 한다 .의심부터 하는일은 나라가 사회를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게 우리나라 현재 위치다. 
 
독일처럼 진심으로 우리들의 유기동물 복지가 바뀌길 바라는가..... 말로만 하지 말구 협조 하고 밝혀야 한다 . 잘하는사람, 스스로 양심에 꿀리지 않는사람은 여전히 잘하고 있을 것이다.
정작 독일처럼 잘하기를 바란다고 댓글은 많이들 쓰는데 액션을 하자고 하면 모두 흩어진다. 
 
일단  한번 뭉쳐 보자. 여기서  애견인, 동물보호 활동가 그렇게 나눠 싸울 것이 아니고 ( 진심으로 애견인도 합법적으로 하시는분들이  있고 그들도 우리만큼 동물을 사랑 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많다는  사실을 간과 하지 말기를 바란다.그들은 우리의 적이 아니고 우리가 개식용을 함꼐 금지 시켜야 할 같은 목적의 공통 분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2018년 평창올림픽 전에 개식용 금지를 위해 한번 뭉쳐 보자 . 그일 하나만 이루어 져도 우리가 아파하는 동물들의 슬픔, 아픔 반이상이 해결이 될텐데 왜 나서지 않는가. 그리고 유기동물을 이용하여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체는 과감히 버리고 나오시길 .아니 후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후원은 자발적으로 마음이 움직이는 곳에 하길 바란다.책임비 입양비 명분으로 결국 동물을 매매하는 또다른 이름을 내세워 양심을 속이는 짓은 하지 말자. 수의사님 말씀대로  시보호소 아이들 데리고 나와 책임비 입양비 그런 돈 받아 입양 보내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하나, 요즘 개인의 신상으로 인해 시끄러운 분은  본인 스스로 리더에서 하차 해주시는 것이 진심으로 동물을 위한 일이다.
IP : 182.216.xxx.21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3 12:38 AM (182.216.xxx.210)

    위의글은 어느분이 동물 보호 하면서 겪은 내용들을 파헤친 일들인데 제가 순서대로 안하고 최근것 먼저 올렸네요 ㅠㅠ 어차피 단편 단편 나뉘어져 있으니 내일 다시 올릴께요

  • 2. ..
    '16.8.23 12:40 AM (211.187.xxx.26)

    저 아는 오빠가 동물보호단체에 봉사를 열심히 했어요
    진짜 실망하고 단체에는 도울 맘이 전혀 없데요
    사람들이 보낸 물품 안 쓰고 인터넷에 판데요 그것 말고도 많은데 이야기하기 싫다고 했어요 맘이 아프데요
    동물농장에 자주 나오는 여자 대표 밑에서 일한 것 같던데..
    무서운 인간들 많아요

  • 3. ...
    '16.8.23 1:01 AM (175.114.xxx.217)

    유기동물 구조에 관심이 있고 카페 활동 하다보면
    본문에 있는 비슷한 사건들로 난리가 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관심 가지는 사람들은 대부분
    경험이 있을거예요. 동물구조하는 사람들 중에도
    나쁜 사람은 있게 마련이니까 새삼스럽지도
    않죠.

  • 4. //
    '16.8.23 2:11 AM (39.120.xxx.76)

    ..
    '16.8.23 12:40 AM (211.187.xxx.26)
    저 아는 오빠가 동물보호단체에 봉사를 열심히 했어요
    진짜 실망하고 단체에는 도울 맘이 전혀 없데요
    사람들이 보낸 물품 안 쓰고 인터넷에 판데요 그것 말고도 많은데 이야기하기 싫다고 했어요 맘이 아프데요
    동물농장에 자주 나오는 여자 대표 밑에서 일한 것 같던데..
    무서운 인간들 많아요

    211님 말씀하신 곳이 어디를 가리키는 건가요? 동물농장에 나온 여자 대표면 젊고 머리 기신 분이 대표인 곳하고 좀 더 나이드신 분 두 곳밖에 없는 걸로 아는데...저 두 곳 중 한 곳에 몇 년째 후원하는 중인데 괜한 오해 불러일으키지 않게 명확히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 5. 계속 되풀이만 되고 해결이 없는 문제
    '16.8.23 2:13 A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일부 파렴치)
    1. 자기 보호소 외에 둥물단체, 동물구조단체, 임시보호소에 적을 둔다. 이유는 그들이 유기동물로 돈을 번다.
    2. 시청 공무원에게 가서 읍소하며 지원해 달라 자주 방문을 해서 결국은 뭐라도 받아 낸다.
    3. 애견미용을 할 수 있는 봉사자가 아닌, 알바를 고용해 일정시간 유기동물을 관리하게 한다.
    4. 카페,블로그를 이용해 상품광고 후기처럼 사진을 찍어 후원을 모으는 홍보를 한다.
    5. 유기동물의 처참한 사진도 올려 인간의 가장 약한 감정를 자극하고 후원의 필수성을 강요한다.
    6. 일반 기업광고 효과와 같은 마케팅으로 미디어매체에 봉사단체와 나와서 보호소 광고를 주기적으로 한다.

  • 6. 계속 되풀이만 되고 해결이 없는 문제
    '16.8.23 2:34 A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일부 파렴치)
    1. 자기 보호소 외에 둥물단체, 동물구조단체, 임시보호소에 적을 둔다. 이유는 그들이 유기동물로 돈을 번다.
    2. 시청 공무원에게 가서 읍소하며 지원해 달라 자주 방문을 해서 결국은 뭐라도 받아 낸다.
    3. 애견미용을 할 수 있는 봉사자가 아닌, 알바를 고용해 일정시간 유기동물을 관리하게 한다.
    4. 카페,블로그를 이용해 상품광고 후기처럼 사진을 찍어 후원을 모으는 홍보를 한다.
    5. 유기동물의 처참한 사진도 올려 인간의 가장 약한 감정를 자극하고 후원의 필수성을 강요한다.
    6. 일반 기업광고 효과와 같은 마케팅으로 미디어매체에 봉사단체와 나와서 보호소 광고를 주기적으로 한다.
    7. 개고기 식용반대도 자기 광고는 하나 시민단체의 전면에 나서 본 적은 없다.
    8. 스스로 천사라고 일컫기도 한다.
    9. 물품후원보다 계좌로 쏴주는 목돈의 후원비를 요구한다. 후원비는 물 쓰듯. 대부분 개인과소비로 나간다.

  • 7.
    '16.8.23 2:41 AM (39.120.xxx.76)

    그래서 작은 곳에 봉사하지 않아요. 사단법인 등록한 공신력있는 곳으로 정착했어요.
    불임수술도 안시키고 개체수 늘어나고 관리는 제대로 안되어서 전염병 돌아 다수가 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개체수 조절이 되더군요..ㅠ.ㅠ 사설보호소라고 하는 곳들 중에선 애니멀호더 수준의 소장?님들이 운영하는 곳도 많아요..ㅠ.ㅠ

  • 8. ...
    '16.8.23 6:55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름알려지거나 방송나오는 곳은 다른가보다 하지만

    사설보호소건 민간단체건 다를것도 없고
    관리안되고 주먹구구식인건 다 똑같아요

    얼마전 카라에서 관리하던 보호소도
    자원봉사자가 봉사하러갔다가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다면서 폭로했는걸요

    운영진의 후원금 비공개와 불투명한 사용으로
    십년전부터 수시로 고소고발 법정싸움에 지쳐서
    사람에 질려서 등돌린 봉사자들도 엄청많죠

    시보호소에서 유기동물보면 공고 지켜보다가
    팔리겠다 싶은 동물 데려와
    개인카페 만들어놓고
    책임비라고 수십만원씩 받아 팔고
    후원금 후원물품 받아먹던 캣맘도 있고

    진짜 더티한 일 많아요

  • 9. ...
    '16.8.23 6:59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름알려지거나 방송나오는 곳은 다른가보다 하지만
    사설보호소건 민간단체건 다를것도 없고 
    관리안되고 주먹구구식인건 다 똑같아요
    얼마전 카라에서 관리하던 보호소도
    자원봉사자가 봉사하러갔다가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다면서 폭로했는걸요
    운영진의 후원금 비공개와 불투명한 사용으로
    수시로 고소고발 법정싸움에 지쳐서
    동물이 아니라 사람에 질려서 등돌린 봉사자들 엄청많죠

    시보호소에서 유기동물 공고 지켜보다가
    팔리겠다 싶은 동물 데려와서
    개인카페 만들고 감동스토리 조작해서
    책임비라며 수십만원씩 분양비 받아 팔고
    후원금 후원물품 받아먹던 캣맘도 있고
    상상밖의 해괴하고 더티한 일 진짜 많아요

  • 10. ...
    '16.8.23 7:10 AM (118.176.xxx.202)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름알려지거나 방송나오는 곳은 다른가보다 하지만
    사설보호소건 동물보호단체건 다를것도 없고 
    관리안되고 주먹구구식인건 다 똑같아요
    얼마전 카라에서 관리하던 보호소도
    자원봉사자가 봉사하러갔다가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다면서 폭로했는걸요
    운영진의 후원금 비공개와 불투명한 사용으로
    수시로 고소고발 법정싸움에 지쳐서
    동물이 아니라 사람에 질려서 등돌린 봉사자들 엄청많죠

    시보호소에서 유기동물 공고 지켜보다가
    팔리겠다 싶은 동물 데려와서
    개인카페 만들고 감동스토리 조작해서
    책임비라며 수십만원씩 분양비 받아 팔고
    후원금 후원물품 받아먹던 캣맘도 있고
    상상밖의 해괴하고 더티한 일 진짜 많아요

    동물보호단체 봉사하다가
    단체의 횡포에 질린 봉사자들이
    뜻모아서 나름대로 여러 개인단체 만들었지만
    후원금 들어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분란나고 횡령이네 싸움질하다
    고소고발 등돌리기 이게 무한반복 되더군요

  • 11. ..
    '16.8.23 8:00 AM (188.29.xxx.215) - 삭제된댓글

    저도 보호소 봉사활동 했었는데..
    후원금이 커지니 간부 사이에 분란나더군요..
    인간이 싫어서 그만 뒀어요.

  • 12. ,,,
    '16.8.23 9:27 AM (1.240.xxx.139)

    저는 후원할 단체를 선택할때 재정의 투명성을 가장 먼저 고려합니다

  • 13. 참내
    '16.8.23 9:34 AM (223.62.xxx.70)

    헐...결국 어제 길고양이 구조하지말라는 글이 사실인거네요
    동물보호단체들이 국가보조 안 받고 후원금으로 운영된다던 글도 거짓말이고 저런식으로 알음알음 챙기는거군요

  • 14. ..
    '16.8.23 10:51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에휴 정말 어디든 돈독오른 돈벌레인간들이 다 망치죠.

  • 15. 닭이싫은사회
    '16.8.23 11:22 AM (175.244.xxx.195)

    우리나라 대표적인 동물단체 수장은 과거에 천마리 가까운 동물을 자기손으로 안락사 시켰죠. 수의사면허도 없이요.
    그러면서 채식을 하네 개고기를 먹으면 안되네 하며 동물판 잔다르크 역할을 한다네요.

  • 16. 닭이싫은사회
    '16.8.23 11:25 AM (175.244.xxx.195)

    더 웃긴거요. 개고기 근절해야 한다며 난리치는데 자기 보호소직원이 로드킬 당한 개를 토막내서 개농장 냉장고에 보관하다 걸렸다는게 대법원 판결문에 버젓이 나오네요.
    여러분!! 개를 나중에 화장시키기 위해서 냉장고에 보관한거라면 토막은 왜 내나요?

  • 17. 닭이싫은사회
    '16.8.23 11:28 AM (175.244.xxx.195)

    국가에서 나오는 보조금을 이중으로 편취해서 사기죄로 걸렸다는 그 동물단체 대표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 못하죠.
    그 주변에 홍위병들이 너무 많아서리

  • 18. 닭이싫은사회
    '16.8.23 11:38 AM (175.244.xxx.195)

    대한민국 동물판은 정치판보다 더 난장판이죠.
    불편한 진실을 알리네 뭐하네 하지만 알고보면 영역다툼인 경우가 많다는거. 반대파를 숙청하기 위해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다중아이디를 동원해서 댓글작업을 하고
    자기 엄마 개인정보로 아이디를 만들어 온갖 더러운 저질스런 글들과 허위사실을 올리고, 앞에서는 동물판 정의부대인 척 하고

  • 19. 닭이싫은사회
    '16.8.23 11:43 AM (175.244.xxx.195)

    근데 그 동물판 정의부대가 박xx대표는 절대 거론 안한다는 불편한 진실^^ 오히려 쉴드치기 바쁘다는 웃픈 현실ㅋ
    누군가 그 대형동물단체를 비난하거나 비판하면 그 자들의 뒷조사를 하고 사생활을 파헤치고 다중아이디를 동원해 인격모독을 하고...
    이게 대한민국의 동물판.

  • 20. 닭이싫은사회
    '16.8.23 11:47 AM (175.244.xxx.195)

    후원금 횡령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자가 동물판 정의부대가 되어 개인적 원한과 한풀이를 공공의 이익이라 우기며 글을 써제끼는데.. 절대 박xx대표는 못까ㅋㅋㅋ 안파헤쳐ㅋㅋ
    한 배를 탔으니 그렀겠지. 우리가 남이가..

  • 21. ..
    '16.8.23 1:52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동물사랑실천협회?인가요? 전에 후원하다 시끄러운일 있어서 끊었는데..참 답답하네요..

  • 22. 닉넴
    '16.8.23 1:52 PM (61.99.xxx.21) - 삭제된댓글

    지난해부터는 기부금 끊었지만 그 이전10여년쯤 대구에 있는 동물보호단체에 2만원씩 기부했었는데
    그곳도 그런가 궁금하네요.
    댓글의 동물보호단체는 어느 단체인가요?

  • 23. 닉넴
    '16.8.23 1:57 PM (61.99.xxx.21)

    10여년간 대구에 있는 동물보호단체에 2만원씩 기부했었는데
    그 대구의 동물보호단체도 그런가 궁금하네요.
    댓글의 동물보호단체는 어느 단체인가요?

  • 24. 알리다
    '16.8.23 4:16 P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사설보호소, 개인.생활용품 일회용으로 받은 후원물품도 물 쓰듯.

    유기동물에 관심을 보이면 계좌후원만이 관심과 사랑이라고 믿고 강요한다.
    바로 계좌로 쏴주지 않으면 유기동물에 관심 보이는 것을 냉정히 거부하고 접근하지 못하게 벽을 친다.
    애견을 키우던 안 키우던,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후원자에게 책임지워 죄책감을 갖게 만든다.

    사설보호소장은 천사로서 유기동물이라는 버려진 생명들을 보호하고 있어 감히 어떤 누구도 보호소관리에 개입하거나 보호소장 개인의 관리.도덕적 책임을 비난하거나 비하해서는 안된다고 여긴다. 또 여기서 중요한, 사회의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극한 노력과 인내를 필요로하는 일을 도맡아 하는 천사로서 후원으로 얻는 보호소장 개인의 보상은 꼭 필요하고 당연한 것이라 여긴다. 차라리, 보여지는 의도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하기보단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 공인된 동물보호단체에 넘기고 유기동물을 이용해서 버는 후원돈이 아닌, 일반 사람들과 같이 개인이 취직해서 개인 생활비와 노후자금, 사업자금을 벌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게 됩니다.

  • 25. 알리다
    '16.8.23 4:18 P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사설보호소, 개인.생활용품 일회용으로 받은 후원물품도 물 쓰듯.

    유기동물에 관심을 보이면 계좌후원만이 관심과 사랑이라고 믿고 강요한다.
    바로 계좌로 쏴주지 않으면 유기동물에 관심 보이는 것을 냉정히 거부하고 접근하지 못하게 벽을 친다.
    애견을 키우던 안 키우던,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후원자에게 책임지워 죄책감을 갖게 만든다.

    사설보호소장은 천사로서 유기동물이라는 버려진 생명들을 보호하고 있어 감히 어떤 누구도 보호소관리에 개입하거나 보호소장 개인의 관리.도덕적 책임을 비난하거나 비하해서는 안된다고 여긴다. 또 여기서 중요한, 사회의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극한 노력과 인내를 필요로하는 일을 도맡아 하는 천사로서 후원으로 얻는 보호소장 개인의 보상은 꼭 필요하고 당연한 것이라 여긴다. 차라리, 보여지는 의도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유지하려 노력을 하기보단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 공인된 동물보호단체에 넘기고 유기동물을 이용해서 버는 후원돈이 아닌, 일반 사람들과 같이 개인이 취직해서 개인 생활비와 노후자금, 사업자금을 벌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게 됩니다.

  • 26. 알리다
    '16.8.23 4:18 P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사설보호소, 개인.생활용품 일회용으로 받은 후원물품도 물 쓰듯.

    유기동물에 관심을 보이면 계좌후원만이 관심과 사랑이라고 믿고 강요한다.
    바로 계좌로 쏴주지 않으면 유기동물에 관심 보이는 것을 냉정히 거부하고 접근하지 못하게 벽을 친다.
    애견을 키우던 안 키우던,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후원자에게 책임지워 죄책감을 갖게 만든다.

    사설보호소장은 천사로서 유기동물이라는 버려진 생명들을 보호하고 있어 감히 어떤 누구도 보호소관리에 개입하거나 보호소장 개인의 관리.도덕적 책임을 비난하거나 비하해서는 안된다고 여긴다. 또 여기서 중요한, 사회의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극한 노력과 인내를 필요로하는 일을 도맡아 하는 천사로서 후원으로 얻는 보호소장 개인의 보상은 꼭 필요하고 당연한 것이라 여긴다. 차라리, 보여지는 의도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유지하려 노력하기보단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 공인된 동물보호단체에 넘기고 유기동물을 이용해서 버는 후원돈이 아닌, 일반 사람들과 같이 개인이 취직해서 개인 생활비와 노후자금, 사업자금을 벌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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