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대문 칼국수 골목 무슨집 가세요?
입덧이라 영 못먹고 지내는데요.
칼국수 골목 사진 보고 완전 군침 흘리고 있어요.
가게가 넘 많아서 결정장애 오네요ㅋ
또 칼국수 시키면 비빔냉면 주는건 알겠는데
어떤집은 비빔밥 시키니 냉면이랑 칼국수도 주네요?
그럼 비빔밥 시키는게 제일 나은건가여
단골집 있으시면 공유 해주세요 ^^
1. ..
'16.8.22 7:36 PM (1.225.xxx.106)딴집 가세요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먹는지 빨리먹고 일어나야되고
진열된음식 덮지도 않고 좀 그래요2. 거기
'16.8.22 7:38 PM (182.211.xxx.201)제가 생각하기엔 같은 공장에서 재료 받아서 파는듯해요.
집집마다 맛이 똑같아요. 미원 많이 들어간 맛요.3. ㅁ
'16.8.22 7:40 PM (1.236.xxx.14)그집은 아닌듯ㅠ
차라리 부르뎅 앞쪽이 나은듯해요4. ..
'16.8.22 7:43 PM (211.178.xxx.176)엄청 더러워요 고무장갑 낀 손으로 행주로 테이블 닦고 서빙까지 합니다. 그 장갑낀 손가락으로 그릇잡느라 국수국물에 손가락 담근 채 서빙하는거 보고 밥맛 뚝 떨어졌어요 웩
5. 원글
'16.8.22 7:47 PM (112.170.xxx.118)그렇군요 ㅠㅠ
유부 넣은 손칼국수 엄청 땡기는데..
평이 좋지 않네요 ㅜㅜ ㅋ6. 음..
'16.8.22 7:58 PM (211.178.xxx.159)먹다가 체합니다
이렇게 더운데..
옆사람이랑 따닥따닥 붙어서
뒤에도 기다리고 있어서 부담스러워요
공짜라도 그렇게 먹지않겠다고 작년에 마지막 먹으면서 결심했어요7. 선불인데
'16.8.22 8:12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돈받고도 돈안줬다고 나이많은아줌마하테 욕지거리하는거보고 다신 거기서 안먹어요
8. 저는
'16.8.22 8:12 PM (180.69.xxx.218)나름 새로운 경험이라 재밌었어요 친구가 데려갔는데 오랫만에 사람 북적북적한 것도 재미나고 자리 날 때까지 기다리면서 구경하는 것도 흥미롭고 밥 시키니까 칼국수 냉면 다 주던데요 맛은 왠만한 분식점 같았구요 그래도 찰밥에 부추무침 열무겉절이 된장국 김부슨거 주던데 친구 셋이 맛나게 먹고 왔어요 가격도 너무 싸고 더럽다고 보면 더럽지만 거기서 먹고 탈 난 사람들 별로 없으니 계속 장사하는거 아닐까요?
9. ㅇㅇㅇ
'16.8.22 8:23 PM (222.101.xxx.103)요즘 날씨에 정말 아니에요 비위생적이구요
남대문 중간쯤에 지하에 명동칼국수 만두집있어요 거기가 그나마 에어컨있어 시원하고 나아요10. 입구쪽
'16.8.22 8:26 PM (183.100.xxx.248)에서 먼집이 낫더라구요
남해집 거제집 괜찮아요
보리밥이나 찰밥시키면 칼국수 냉면도 줍니다
갈때마다 보리밥 찰밥 번갈아가며 시켜먹어요
혼자서도 잘가요..
그리고 보통식당 안보이는 주방보다 더럽겠어요
다른 식당음식 먹은것보다
먹고 탈난적 없어요..11. .....
'16.8.22 8:31 PM (118.32.xxx.113)저도 남해집이요.
깨끗한 집은 아니지만 그 멸치국물에 말아주는 칼국수 맛이 그리워서
가끔 갑니다.
저는 보리밥 시켜요. 그럼 칼국수 냉면 줘요.12. 000
'16.8.22 8:47 PM (59.15.xxx.80)더럽긴 진짜 더러운데 맛있어요 . 김치도 전부 같은 맛인데 맛있구요.
근데 정말 더러워요 ㅜ.ㅜ13. 절대 가지 마셔요.
'16.8.22 8:50 PM (116.34.xxx.220)동네 칼국수 집 가셔요.
얼마나 더러운지... 신세계를 경험 하실거여요.14. 저번주
'16.8.22 9:01 PM (182.216.xxx.201)저번주 금요일 갔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너무 맛없어서..
더럽고 맛없고 물도 마시기 싫어서 나와서 사먹었어요
으으..15. 절대
'16.8.22 9:22 PM (121.140.xxx.134) - 삭제된댓글가지마세요.
진짜 얼마나 더럽게 하는지 흰색 고무장갑끼고 행주질하고 설거지하고 칼국수하고 냉면 비비고.. 고무장갑 절대 안벗어요.
음식쓰레기 돈주고 사먹을려면 가세요.
맛은 또 얼마나 드러운지..16. 위생꽝
'16.8.22 10:14 PM (175.126.xxx.21)저는 다시는 안 먹을거에요ㅜㅜ
칼국수 줄 때도 고무장갑 낀 손가락이 담겨있고..
민감한 편 아니고 식당음식 다 그렇다 여기지만
여긴 정말 심해요.17. 어머나
'16.8.22 11:03 PM (211.200.xxx.3)저도 여기가 무슨 맛집이라고 아는 사람 따라 갔다가....
정신없이 먹는것은 괜찮아요 ..
그런데.. 너무 더럽고 ( 설겆이 할때 그릇헹구는거 보면.. ㅠ ㅠ )
맛도 없던데...ㅠ ㅠ 왜 그리 사람들이 많은지 이해못했어요18. ㅓㅓ
'16.8.22 11:17 PM (211.206.xxx.72)더럽기가 말도못함
칼국수 오천원인데 싸지도 않죠
맛뵈기냉면도 맛없고
우리동넨 삼천원짜리 멸치칼국수가 나음19. ..
'16.8.22 11:32 PM (180.230.xxx.34)ㅈㅓ도 두번 먹었는데 그냥 궁금해서 먹어볼맛이었고
차라리 맛있는 칼국수집에 천원 더 주고 먹는게 나아요
그냥 이것저것 주니까 그러는데 더러운건 먹느라 못봐서 그랬는지 모르고 있었네요 ㅎㅎ20. 맹물
'16.8.22 11:56 PM (114.201.xxx.164) - 삭제된댓글밖에서 그것두 시장에서 사먹는 음식에 조미료 들어가는거 당연하고 나 자신조차 그닥 깔끔쟁이가 아니라서 웬만큼 지저분한거 그냥 장사하다보니 저러나보다 햐는데 지저분한것도 지저분한것이지만 맛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아니 조미료 쓰고 맛을 이거 밖에 못 내나? 하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던데요
불과 몇 년전만 해도 그정도는 아닌데 완전 맹물에 국수 말아놓은듯한 맛..잔뜩 기대하고 먹었는데 젓가락 확 놓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