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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소아비만 극복해 보신 분 계세요?

모시랑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16-08-22 15:54:13

인정하고 싶지도 않았고,

아닌것도 같아 눈감고 살았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제는 인정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것 같네요.

아이는 체중에 대한 이야기 하는 것 자체를 싫어해요.

세끼 밥을 반공기씩만 차려주고, 간식을 간단히 먹이고,

6시 이후에는 금식하려구요.

운동은 당분간 너무 더워서 15층 계단 3회 오르내리기를 해볼까 싶어요.

주말에는 특식도 좀 먹고, 해야겠지요?

혹시 저처럼 같은 고민 하고 계신 분들 계실까요?

제발 부탁이니 경험 좀 나눠주세요.

남부러울 것 없이, 거칠것 없이 살았어요.

금수저니 그런 문제가 아니라,

여러 힘든일 있었도 저 하나 믿고, 좋은 남편 만나

행복하게 알콩달콩 잘 살았어요.

그런데, 인생은 참 공평한거 같아요.

그렇게 이쁘고 귀하고 가슴 시리게 귀하던 우리 아들이....

시댁쪽 유전도 좀 있는 것 같고,

제가 잔소리 하며 통제하는 데에서 온 스트레스도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다 좋으니, 살을 좀 빼서, 아이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자존감도 많이 낮아진 것 같구요.

도와주세요.


IP : 59.5.xxx.22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8.22 3:56 PM (222.98.xxx.28)

    아이 성별,나이,몸무게..
    대충알려주심이

  • 2.
    '16.8.22 4:02 PM (59.5.xxx.223)

    12살 남아이고 몸무게는 60이 넘는 것 같아요.
    알려주질 않네요. 키는 150이 좀 넘는 것 같구요. ㅠ

  • 3. 아..
    '16.8.22 4:06 PM (223.62.xxx.23)

    일단은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막~~운동할수있는 계기가 필요해요
    먹는것 매우 좋아할것 같아요

  • 4. ..
    '16.8.22 4:07 PM (210.217.xxx.81)

    한창 클 나이긴한데 초 5학년이 60키로면 많이 나가는거 같긴하네요
    운동은 뭐 안하나요??

  • 5. 철들면
    '16.8.22 4:10 PM (1.227.xxx.51)

    철들면 뺄수도 있어요.
    울 둘째는 아기때 별명은 미쉐린타이어.
    평생 날씬해본적 없던앤데
    고2때 본인의지로 96킬로 나갔는데
    20킬로 감량 지금은 177 에 76 나가네요.
    2년 걸쳐서 식이요법으로 뺐구요.
    혼자 운동하고 빼더라구요.
    일년넘게 유지하고 있어요.
    그 나이땐 왜 사람은 세끼밖에 못먹냐고
    물어봤었어요.
    철들고 빼는것도 괜찮을듯 싶어요.
    본인의지가 가장 중요해요.

  • 6. ........
    '16.8.22 4:14 PM (59.23.xxx.221)

    매일 저녁 같이 나가서 운동하세요.
    운동장이나 하천에서 줄넘기나 걷다가 뛰다가 하면 좋지요.
    28도만 되어도 시원합니다.

  • 7. 원글
    '16.8.22 4:15 PM (59.5.xxx.223)

    철들면 빼려니 싶었는데
    아이가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거 같아요.
    수영장에 가거나 목욕탕에 갔다가 아는 사람을 만나면
    물속에서 안나와요. (목욕탕은 아빠말)
    자기 몸이 부끄러운가봐요
    운동 싫어하고 먹는거 좋아하고 게임 좋아하고 책좋아해요.
    운동은 수영은 좋아해요. 지금 수영 주 2회 하고 있는데
    수영 농구 시킬까 싶어요.
    검도를 시키고 싶은데 죽어도 싫대요.
    본인의지로 빼기에 5학년이면 너무 어린 나이 같아요.
    그냥 두자니 정말 가슴이 아파요. ㅠ

  • 8. 원글
    '16.8.22 4:17 PM (59.5.xxx.223)

    운동은 오늘 밤부터 당장 하려구요.
    그거말고 개별적인 운동은 수영 농구주1회 시킬까 싶어요.
    그럼 살이 빠지겠죠?
    저도 의지박약이라 제 살도 못빼는데,
    아이를 위해서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같아서는 뭐라도 할 것 같아요. ㅠㅠ

  • 9. 소아비만 극복
    '16.8.22 4:26 PM (114.203.xxx.49)

    우선 쉬운 운동부터 하시기 바래요.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때 80키로 까지가는 초고도 비만이었어요.
    식이요법과 피티로 65까지 뺏어요.아이의 의지가중요합니다

  • 10. 원글
    '16.8.22 4:32 PM (59.5.xxx.223)

    윗님 정말 가슴 찢어지게 고민하셨을 것 같아요.
    피티는 일반 헬스에서 시키셨나요?
    지금은 몇학년이고 얼마만큼 유지하고 있나요?
    식이는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 11. ..
    '16.8.22 4:33 PM (221.165.xxx.58)

    윗님 혹시 아이가 여아였나요? 남아였나요? 저희 아이도 비만이라 pt시켜볼까 하는데
    지금 6학년이예요
    효과 있을까요?

  • 12. ...
    '16.8.22 4:37 PM (182.215.xxx.17)

    동네 규모 큰 헬스장에 저녁이면 초등 중등 아이들 꾸준히 부모와 나오기도 해요 gx 댄스나 트레드밀
    부터 차차 해보시는거 어때요

  • 13. 우리 둘다
    '16.8.22 4:39 PM (1.237.xxx.83)

    우리 둘째랑 같네요.. 울 둘째는 키도 작아요 ㅠㅠ

    큰아이도 중2초반까지는 비만이었는데(지금 중3) 반년 전부터 무섭게 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얼굴이 브이라인되었어요..
    조카들도 통통에서 빼빼들이 되었구요..

    큰 아이는 농구 주2회 하고 있고, 운동을 엄청 좋아해요.
    작은 아이는 수영을 3회 3년 했는데 안 빠지네요..
    그냥 때되면 빠지려니 기다리고 있어요..

  • 14. @@
    '16.8.22 4:40 PM (220.72.xxx.238)

    저희는 과체중과 비만을 왔다갔다 했는데 걷기 많이 했어요
    등하교시에 무조건 걸어서 다니기 학원 끝난후 학원차 안타고 걸어서 오기
    일주일에 3번이상 저녁먹고 20~30분정도 산책하기 줄넘기 매일 100개씩하기
    주말이면 아빠가 아이 데리고 이산 저산 등산하러 다니고 했어요

  • 15. 원글
    '16.8.22 4:49 PM (59.5.xxx.223)

    때되면 빠지면 좋겠다 여태 그다지 생각 안했어요.
    그런데 아이의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걸 깨달을 만한 일이 좀 있었어요.
    그걸 보고 있으니 정말 가슴이 아파서 도와주려고요.
    윗님은 그래서 효과 보셨나요?

  • 16. ㄱㄱ
    '16.8.22 4:50 PM (211.105.xxx.48)

    몇시 이후음식제한 어른도 못하는거잖아요? 식단을 다바꾸셔야죠 자연식 천연식방향으로 그리고 활동을 해야죠 살빼는 운동이 아닌 뛰어노는 운동이요 그리고 절대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너는 이대로 예쁘다"
    어른이 어떻게 해주느냐의 문제지 아이가 어떻게 하냐의 문제가 아니예요

  • 17. ㄱㄱ
    '16.8.22 4:51 PM (211.105.xxx.48)

    피티 그런거로 살못빼요 스트레스만 쌓이지 빼도 금방 돌아오구요

  • 18. 제가 어릴때
    '16.8.22 4:53 PM (39.7.xxx.143) - 삭제된댓글

    비만은 아니고 초6부터 중딩까지 과체중이었는데
    그때 엄마아빠한테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요
    집안도 다 말라서 강압적으로 했던게 스트레스였던거같아요
    중2때 스스로 뺐는데 남아고 어려서 그건 힘들거같고
    글 쓴거 보니 강압적으로 강요하고 싸울거같아서 절대 그러시지 말라고 얘기드려요
    아이랑 얘기를 해 보세요
    왜 물에서 안 나오니 엄만 니가 너무 이쁘고 멋진데 좀 부끄럽니 이런식으로 유도를 하세요
    그럼 아이가 자기에 대한 얘기를 할거고 그럼 목표를 애가 막 스트레스받을정도로 저렇게 하시지말고
    그럼 우리 간식을 끊고 운동 하나만 하자고 유도를 하세요
    그리고 아이 모르게 식단을 아이가 좋아하는거지만 모르게 신경을 쓰세요
    예를들어 피자가 먹고싶다하면 토마토랑 야채를 많이 얹어서 엄마가 해서 주시고 햄버거 먹고싶다하면 닭가슴살 또띠아를 해주는 식으로요 엄마가 식단 노력을 많이 해주기만 해도 성공이에요
    밥도 모르게 한 숟가락만 덜어내세요
    그런데 아이가 더 먹고싶다하면 구박을 하기보다 한숟가락 더 주시면서 이것만 먹자 이런식으로요 그럼 아이도 납득할거에요 다이어트의 성공은 운동이나 극단적인 방법보다 엄마의 식단에 달려있어요
    계속 이런식으로 다이어트 유도를 하세요

    저런 극단적인 방법은 아직 아이인데 반감과 슬픔만 부추겨요 아이도 엄마도 화이팅입니다

  • 19.
    '16.8.22 4:53 PM (121.129.xxx.216)

    비만 크리닉 다녀 보세요
    체계적으로 뺄수 있어요
    식이 요법 운동 요법 다 가르쳐 줘요

  • 20. 이걸 중딩까지만
    '16.8.22 4:56 PM (39.7.xxx.143) - 삭제된댓글

    도와주시면 살도 빠질거고 중학교땐 키 크느라 살이 많이 빠질거에요 다급해하지마시고 유아나 아이는 3-4년 부모가 식단 조절만해도 쭉 빠져요

  • 21. 원글님
    '16.8.22 4:58 PM (1.231.xxx.214)

    생각이 맞아요 그나이되면 외모도 중요해서 몸무게로 엄청 자존감 떨어져요
    솔직히 학원 공부보다 일단 살부터 빼는게 더 중요해요
    아이가 먼저 느끼면 다행이고요

    아직어리면 살이 잘 빠질거에요
    옴마가 꼭 도와주세요

  • 22. ㅇㅇ
    '16.8.22 5:09 PM (220.83.xxx.250)

    계단은 오르기만
    내리기는 엘베로
    그것도 체중이 많이 나가면 무릎아파요
    다른 운동과 병행하게 해 주세요

  • 23. ...
    '16.8.22 5:39 PM (125.186.xxx.152)

    저도 소아비만 출신이라...그 어려움을 잘 알아요.
    첫째 딸이 저랑 체질이 비슷해서 어릴때부터 통통~뚱뚱 사이를 왔다갔다 했어요.
    그래서 7살부터 운동 하나는 꾸준히 시켰어요. 중2까지.
    종목은 뭐가 되도 좋으니 하여튼 운동 하나는 주 3회 정도 다니도록요.
    무용, 수영, 피겨, 테니스 등등을 시도했는데..
    뛰어나게 잘하는건 없어도 운동 자체에 자신감을 갖고 금방 배우더라고요.
    그리고 크면서 아이 스스로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지금은 날씬은 아니지만 표준은 됩니다.

    근데 둘째딸..지금은 얘가 문제인데..
    얘는 뼈대 가늘고 키도 작고 살도 안찌는 체질이었는데 초등 들어가면서 살이 급격히 찌기 시작했어요.
    첫째는 잔병치제는 잦아도 운동할 때 체력도 좋고, 학교-피아노-운동 뺑뺑이 돌려도 잘 따라했어요.
    둘째는 반대로 잔병치레는 없는데, 체력이 약해서 밖에 나갔다오면 집에서 좀 쉬어야해요.
    아기 때부터 유치원 다녀오면 쉬어야하는 애에요.
    그러니 외출도 안하려고 하고 점점 더 살은 안빠지고..고민이네요.

  • 24. 정석대로..
    '16.8.22 5:53 PM (45.64.xxx.133)

    저희 아이는 초 1인데 비만 판정 받았거든요..
    그래서 아이스크림 과자 밀가루 음료수자제하고..일단 안사놓구요...아이한테도 한달에 한번 정도 사준다 했어요..밥 양 자체도 좀 줄여줬구요...
    저희 아이 정도 되는 나이에도 외모에 대해서 민감하더라구요...
    아이는 금방 수긍했고....3달에 몸모게 10프로 감량 목표로 (3키로 정도)했는데 금방빠지더라구요...
    지금은 방학중 수영다니면서 1키로 더 감량하고...키도 더 훌쩍크고 단단해 졌더라구요...
    이 상태로 쭉 유지시켜 주려구요...
    일단 부모님이 덜 드시는게 중요한거 같애요...ㅠㅠ 덕분에 저도 굶고 있어요.ㅠㅠ
    화이팅 하세요

  • 25. 식단관리
    '16.8.22 6:12 PM (124.50.xxx.70)

    남일같지 않아 저도 글 남겨요.
    큰애 중2 딸인데 너무 살찌고 외모에는 관심 많은데 안쓰러워서 이번 방학 전에 한의원 데려갔어요.
    아토피에 설사에 항상 배가 차고 이래저래 체질을 확인하고 체질에 맞게 도와주고 싶었어요.
    다행히 한의사 선생님이 체질 알려주시고 평생해야할것 두가지 아이에게 알려주시더라고요.
    즐겁게 꾸준히 해야할 운동과 식이요법!
    그날로 중2딸, 4학년 아들 밤마다 배드민턴 진짜 재밌게 치고 시간날때마다 탄천 걷고,
    아침 공복에만 과일, 생식 /점심 잡곡밥위주 일반식/저녁 야채, 단호박, 소고기, 닭고기위주 단백질 이렇게 먹였어요.
    둘다 방학동안 3키로씩은 빠졌고
    2~3달은 열심히 해서 위를 줄여놔야한다더라고요~

    엄마가 할일 많고 진짜 힘들어요.
    그래도 잘 먹어줘서 고맙다고 엄청 칭찬했고,
    저녁이면 죙일 힘들어 다리가 아픈데 배드민턴 치러 나가야해요.

    저도 아이들 살빼준다고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좀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니 효과는 좋더라고요.
    pt니 수영이니 다 부수적인거고 식단관리와 평소 꾸준히 할수 있는 운동 같이 하심 좋아요. 화이팅 입니다!

  • 26. 사춘기
    '16.8.23 1:14 AM (168.126.xxx.112)

    이전에 근육 커지게 하는 헬스 시키면 키 안 커요.
    pt 절대 시키지 마시구요.
    의학적 근거 있는거니 검색해 보시고

    빈대 잡겠다고 집 태우는 격으로, 살 빼겠다고 키 닥은 남자 만들지 마세요.

    기초체력과 기초대사량 키워주는 수영은 주 3회 이상 하면서, 성장판 자극해서 키 커지게 하는 농구는 주 1~2회 추가 시키세요.

    수영이나 농구 주 1회 생각하시는데, 운동량이 너무 적어요.
    어떤 운동이던 주 3회는 꾸준히 해줘야 운동 효과가 나고 체지방이 빠져요.

    식이요법은 아직 한창 자랄 나이이니 지방과 탄수화물이 많은 고칼로리 음식만 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골고루 잘 먹이면 될듯요.

  • 27.
    '19.3.8 10:41 AM (116.126.xxx.216)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필요한글이네요
    댓글들도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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