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가 자꾸 따라 다녀서 일단 집에 데리고 왔어요
한 5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너무 말라서 사료와 캔을 주니
잘 먹고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대소변도 가리고 완전 개냥이에요
저의집에 하루종일 아무도 없고 키울 수 없는데
또 길고양이 만들려니 너무 어려서 맘이 안 좋아요
동물 보호 시민단체 카라에 가면 받아 주나요?
지금 점심시간이라 전화 안 받네요
그리고 여긴 몇 시까지 운영하나요?
길고양이가 자꾸 따라 다녀서 일단 집에 데리고 왔어요
한 5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너무 말라서 사료와 캔을 주니
잘 먹고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대소변도 가리고 완전 개냥이에요
저의집에 하루종일 아무도 없고 키울 수 없는데
또 길고양이 만들려니 너무 어려서 맘이 안 좋아요
동물 보호 시민단체 카라에 가면 받아 주나요?
지금 점심시간이라 전화 안 받네요
그리고 여긴 몇 시까지 운영하나요?
차라리 길냥이로 두세요
신고해보내본들 열흘인가지나면 안락사행이잖아요 ㅠㅠ
그녀석 1단계 작전은 성공했네요,
이 더위에 5개월짜리가 용케도 살길을 찾았어요.
길에서 살게 놔주세요
거기 가면 안락사당해요
분양글도 올려보시구요
집에 온 애도 인연인데
다시 길에 보내면 마음 아프잖아요.ㅠㅠ
다른 까페에 사진이랑 글 올려보세요
카라...는 일반유기동물보호소와는 다르지 않을까요
5개월이나 되었다니...
또 다른 곳으로 가야할 상황 너무나 안타깝네요
고양이는 혼자도 잘 있으니
그런 이유라면 원글님이 키우셨음 하네요
그렇게 냥이 데려와서
벌써 9개월째 키우고 있어요.
작년 겨울들어 제일 춥다는 날 데려와서
날 풀리면 놔줘야지 했다가
도저히 다시 길냥이 신세로 만들자니 너무 가슴 아파서
쭉 키우고 있답니다.
그냥 계속 가족으로 같이 살면 안될까요?ㅜㅜ
안락사한다면 길냥이가 낫겠죠
카라는 그런 곳과 다르다고 그러든데 아닌가요?
애는 사람이 옆에 항시 붙어 있어야 하고 조금만 떨어져도 계속 울어요
정말 이런 고양이는 첨 봐요
제가 데리고 산책하면 너무 잘 따라 다니네요
이런 고양이 본 적 있나요?
안락사한다면 길냥이가 낫겠죠
카라는 그런 곳과 다르다고 그러던데 아닌가요?
애는 사람이 옆에 항시 붙어 있어야 하고 조금만 떨어져도 계속 울어요
정말 이런 고양이는 첨 봐요
제가 데리고 산책하면 너무 잘 따라 다니네요
이런 고양이 본 적 있나요?
동물단체에 하루에 이런전화 수십통씩 와요 안락사를 시키지는 않지만 이 아이들을 받아주는 시설이 부족하거나 없어요.그들이 해결해주긴 힘들거예요 님이 고다나 오유 네이버카페에 올려 보면 그나마 아직 어린 아가니까 입양자들이 나타나요 저도 두번 길고양이.구조해서 입양보냈어요.
님이 키워주시면 안될까요?
정들어서 어찌보내실러구요...
우리나라 유기동물 보호소 중에서 입양공고기간 동안 입양 못 간 아이를 계속 거둬서 길러주는 곳은 없을 겁니다. 저도 임보로 현재 한마리 맡고 있는데 그런 곳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그러니 보호소 보낼바엔 차라리 길에 다시 풀어주시면 적어도 며칠만에 죽임을 당하진 않을 거에요. 그리고 고양이들 집에 혼자 놔둬도 집에 들어만 가신다면 그게 길생활 보다는 훨씬 비교불가의 삶의 질이에요.
그냥 키튼사료 싼 거랑 화장실도 모래도 싼 거 하나 사서 집에서 길러 주시면 정말 복 받으실 겁니다. 아니면 입양처 알아 봐 주셔도 좋고요.
고양이는 혼자 있어도 괜찮고
다른 고양이 있으면 사람이 그닥 필요없던데요.
불쌍한 녀석 키워주시면 복받으실거예요.
안 받아줘요
저의 집에 햄스터 기르고 있는데 햄스터가 너무 공격적이라
둘이 놔두면 필시 햄스터가 죽을 거에요
그리고 보호소가 열악하면 길에 다시 풀어주든지 아니면
입양 글 올리는 수밖에 없겠어요
제발 고양이들 새끼 좀 그만 낳았으면 좋겠어요
구청에 티엔알 요청하세요 길냥이들 서식지를 아시면 구청에서 나와 잡아서 티엔알 하고 다시 풀어줍니다
개체수 줄이는데 도움됩니다
그 고양이가 원글님께 복을 가져다 줄건데도 보내시게요?
거둬주세요
님을 너무 좋아하는거라 그런거고요...
햄스터 키우는집에 고양이있는집 많이봤는데
고양이가 햄스터 관심없어해요.ㅡ.ㅡ
햄스터는 갇혀있잖아요.
저도 그래서 네마리나 쿨럭.....냥줍 해서 같이사네요.
카라에서 안받아주 더라구요.. 야생성 남아있으면 아파트 구석 풀밭같은데 놔주라고..
동네마다 캣맘이 있으니 굶어죽지는 않을거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