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가 아니라.. 방레기네요. 방송사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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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에 대해 정부 입장 위주로 전달한 KBS보도에 성주 주민들은 분노했다. 대구 KBS 기자들은 현장에서 ‘KBS 꺼져라’ ‘전기 못 빌려준다’ ‘KBS한테는 인터뷰 안 해주겠다’ 등 격한 소리를 들어야 했다.
그는 2년전 세월호 참사 때 MBC와 이번 사태가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2년 전 세월호 참사 때 현장에 있던 목포 MBC기자들이 아직 구조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그런데 서울MBC는 전원구조 오보를 냈다. 이후 우리는 ‘기레기’ 소리를 듣게 됐다. 현장에서 취재한 기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신중을 기했다면 우리 언론역사는 바뀌었을 것이다. KBS가 2년 전 MBC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MBC는 어떻게 됐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