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에게 한국어 가르쳐주는 한국어교원 자격증 해보신 분 계세요??

궁금, 조회수 : 2,434
작성일 : 2016-08-22 11:38:48

한국어교원 자격2급을 준비하려 하는데요..


제가 사는 곳이 시골이고 다문화가정이 많습니다..


이 곳에 살면서 이 자격증을 가지고 취업이 가능할까요??


또,, 전문대 졸업인데, 4년 학위를 준다해서요.. 대학원도 갈 수 있는건지요.


상담받는 곳에 전화하면 다 좋은 것만 이야기 하는데,, 이런 공부해서 취업하는 걸 보신 분이 있는지도,,


사실 궁금해져서요..

IP : 112.166.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모르지만
    '16.8.22 12:18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학원광고랑 비슷하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수많은 교육생들이 취업할 곳이 몇군데나 있을지..
    극소수는 취업하긴 하겠지만
    자격증 광고에 현혹되어 수강료만 날리는 경우는 아닌지 잘 알아보세요.

  • 2. 잘 모르지만
    '16.8.22 12:21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대학교 학위를 준다면 학점은행 같은데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잘 따져보시고 시작하세요.
    별 쓸모없는 자격증 따봐야 취업은 커녕 돈만 날리는 경우가 아주 흔하답니다.

  • 3. 원글
    '16.8.22 12:23 PM (112.166.xxx.17)

    답글 감사해요... 그러게요.. 돈만 날리는건 아닌가 걱정되기도 하고,,

    애들 키워놓고 취업도 다시 하고 싶은데 경력은 딱 단절되어있고..

  • 4. ..
    '16.8.22 1:41 PM (211.230.xxx.124)

    지역 시군청이나 문화원에 고용정보가 가끔 떠요.
    저는 좀 알아보다 저희 지역은 차가지고 교사가 이주여성들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해서 접었습니다. 교육기관은 대학어학당 온오프 겸하는 프로그램들도 있어요.

  • 5. ...
    '16.8.22 2:40 P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계시는 곳이 시골이라면 취업할 수 있습니다. 시내쪽은 자격중 있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힘들구요.

    하세요.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한국어 교사 9년차입니다.

  • 6. 단호박
    '16.8.22 2:57 PM (210.90.xxx.130)

    사이버대학 한국어교육과에 편입하세요.
    이미 졸업한 대학의 학점과 과목 일부 인정받고,
    졸업에 필요한 전공필수과목 이수하고,
    졸업학점 충족하면,
    졸업시험이나 논문 거쳐서 학사학위증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교육과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2급 한국어교원자격증 신청자격이 생깁니다.
    국립국어원 공고가 년 2회???있습니다.
    신청서 제출하시면, 심사 후에 자격증이 교부됩니다.

    사이버 강의이기 때문에 지방에서도 충분히 수강 가능합니다.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강의를 듣고 계시고,
    외국인 수강생도 상당수 있었어요.

    사이버대학이니 대충해도 될 거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시면 힘들어요.
    제 경우에는, 강의가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내가 왜 이걸 시작했나??? 울고 싶었던 적도 많았아요.
    가족들의 격려로 끝까지 해냈는데,
    덕분에 2년 반 동안에 완전히 늙어버렸네요.

    하지만, 더 나이들기 전에 공부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늦기 전에 시작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371 6살 남자아이 사회성 3 어렵네요 2016/08/22 1,855
588370 귀엽게 잠자는 동물들 .ㅋㅋ 1 moony2.. 2016/08/22 1,043
588369 운전 잘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28 헤라 2016/08/22 4,621
588368 옆 집과 관리비가 3만원 차이가 나네요...ㅠㅠ 15 관리비 2016/08/22 4,360
588367 텃밭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요즘 더위에 어떻게 하시나요? 6 ... 2016/08/22 1,082
588366 혼자있는데 에어컨 켰어요 2 혼자 2016/08/22 1,599
588365 역시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 맞나봐요 2 편히살고싶다.. 2016/08/22 2,307
588364 명절 전날 부친 전 다들 어떻게 보관하세요? 4 가을아 2016/08/22 1,833
588363 이거 검색어 좀 알ㄹㅕ주세요 2 러그 2016/08/22 351
588362 봉으로 된 칼갈이로 가위도 갈아지나요? 3 칼갈기 2016/08/22 1,034
588361 링겔맞으면 몸이 붓고 기운빠지고 하나요?? 6 .. 2016/08/22 3,758
588360 오키나와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4 c 2016/08/22 1,551
588359 다이어트 중 오히려 몸무게 늘어나는 이유?? 아시는 분 7 다이어트 2016/08/22 4,949
588358 엘이디 조명으로 바꿀 계획있으신 분들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5 솔**체 2016/08/22 3,636
588357 공부안해도 문제집은 사주시죠 1 2016/08/22 788
588356 체지방 빼기 23 양파 2016/08/22 6,039
588355 대학생 자녀 있는 분들, 개강은 언젠가요? 6 개강 2016/08/22 1,562
588354 사드는 검증안된 무기.. 한국은 신무기 실험장? 1 정치적결정 2016/08/22 352
588353 부산이나 일산으로 이주하고 싶은데...이런 곳 있을까요? 8 드리머 2016/08/22 1,438
588352 자궁근종 관련 카페 좀 가르쳐주세요 9 간절합니다 2016/08/22 2,544
588351 서울에서 한시간 거리 중소도시가 제일 좋은것같아요 14 ㅇㅇ 2016/08/22 2,831
588350 아파트주차장에서 고추말리는 할머니 ㅠ 36 .... 2016/08/22 7,229
588349 요즘 남자탤런트 주연들-인상 왜 이런가요? 32 푸른 2016/08/22 8,750
588348 날뜨거워서 나가기 싫은데 순대가 3 2016/08/22 1,576
588347 개학했는데 장을 봤네요 5 정신없네 2016/08/22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