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의 재미가 너무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6-08-22 11:19:10
주5일 칼출근칼퇴 회사에다니지만 월 150인 박봉의 회사..

집도 있도 차도 있지맘 무료한 일상..

남자친구 있지만 결혼할 사람은 아닌.. 결혼적령기에 시간낭비 하고 있는 나..

사는게 너무 지겨워요. 정말 시간만 떼운다고 해야할지..

너무너무 지겨워요 ㅠㅠ

이런일상 타파할려면 살빼고 운동하고 외모도 가꾸고 제 스팩도 올리고.. 재테크도 열심히하고.. 결혼할만한 사람과 선이나 소개팅도 하고 해야할텐데
알면서도 쉽게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ㅠㅜ
IP : 117.111.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2 11:24 AM (125.186.xxx.13) - 삭제된댓글

    아시면 지금부터라도 삶의 패턴을 바꾸시면 됩니다
    젊으신데 무얼 망설이세요
    열쩡~!!젊음의 열정으로 시작하세요

  • 2. 순이엄마
    '16.8.22 11:29 AM (211.253.xxx.82)

    달리보면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신데요?

    박봉이지만 원글님 힘들지 않고 집있지 차있지 그럼 150으로 조금씩 저축하면서 살수 있을것 같아요.

    근데 결혼할 남자가 아닌 이유가 뭔가요? 그게 궁금하네요^^

    원글님. 전 원글님이 많이 부러워요. 이렇게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잊지 마시고

    꼭. 아까운 시간들 그냥 허비하지 마세요. 무얼 하라는게 아니라 지겨워하며 시간을 죽이진 마시라구요.

    운동은 기본으로 하세요. 운동하면 시간 빠듯해요. 운동을 하면 건강해져서 윤택해집니다. 삶이

    그러니 원글님. 꼭 운동 시작하세요. 홧팅이요.

  • 3. 진짜 사랑을 하세요
    '16.8.22 11:30 AM (125.176.xxx.188)

    그게 최고.

  • 4. ...
    '16.8.22 11:36 AM (117.111.xxx.59)

    신약성경 추천드려요. 저도 원글님같은 상황일 때 큰 도움이 됐어요.

  • 5.
    '16.8.22 11:42 AM (49.175.xxx.13)

    진짜사랑을 하세요 2

  • 6. ...
    '16.8.22 11:54 A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백수 팽팽노는 집도 절도 차도 없는 취준생은 너무도 님인생이 부럽네요 ㅠ

  • 7. ...
    '16.8.22 11:58 AM (112.223.xxx.62) - 삭제된댓글

    집도 차도있고 결혼안하셨으면 뭔가 배워보세요
    지나고 나이들고 나니 정말로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깝네요

  • 8. ㄱㄷ
    '16.8.22 12:15 PM (223.62.xxx.33)

    집있고 차있고 칼퇴근이라..
    박봉을 커버하고도 남을 만큼 좋은 환경이네요
    부럽사와요 ~
    책의 세계에 빠져보는건 어떠신지요?
    책만보지말고 책 독서모임이라든가.. 하면서요
    아니면 춤의 세계에 빠져보심은 어떤지요~
    지루하단 얘긴 최소한 쏙 들어갈거예요

  • 9. 저도
    '16.8.22 3:03 PM (121.147.xxx.96)

    ㄱㄷ님처럼 취미를 가지라고 말하고 싶네요.

    책의 세계에 빠지면 돈이 정말 많이 들지않아요.
    도서관에서 빌려보면 되고

    화끈하게 빠질 취미 추천합니다.
    아니면 좋아하던 게 뭔지 찾아보세요
    학창시절 뭐든지 좋아하던게 있지않겠어요?

    전 책읽는게 평생 재미였는데
    책읽고 난후의 그 뿌듯함 재미
    책장을 넘기는 스릴
    더위도 넘길 수 있죠.
    대자리에 배깔고 선풍기 좔좔 돌리면서
    책의 심미경에 빠지면 못헤어나죠.

    춤도 전신에서 뭔가 폭발하는 듯 매료됩니다.

    아니면 음악이라도 좋아하시면 어떨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311 집에서 먹을수 있는 간단&간편 식단 급구 9 간편식단 2016/08/24 2,286
589310 가생이닷컴 2016/08/24 411
589309 캡처도구 안카메라 잘 아시는 분~ . 2016/08/24 264
589308 성범죄 피해자입니다. 변호사 상담을 받고 싶은데요. 13 30년 2016/08/24 3,870
589307 타파웨어 냉동용기랑 다른 용기들 가격대비 살만한 가치가 있나요 가을 2016/08/24 547
589306 방송에서 한 컵으로 여러 사람들이 나눠 마시네요 2 ?? 2016/08/24 935
589305 요즘 부동산 등기권리증 뒤에 첨부된 서류 뭐가 있을까요? 2 등기권리증 2016/08/24 1,523
589304 미국에서 사올만한 그릇 브랜드 있을까요? 3 oo 2016/08/24 2,104
589303 실내수영장에서 이 수영복 입어도 될까요? 32 2016/08/24 6,851
589302 눈동자 점 2 2016/08/24 1,450
589301 급)빕스 상품권이 유효기간 지난걸... 16 난감 2016/08/24 2,787
589300 쌈장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7 수육 2016/08/24 1,421
589299 토욜 해운대가는데 비와요 1 엘리스 2016/08/24 509
589298 새누리정권이 위기를 타개하는 방법 3 ㅇㅇ 2016/08/24 651
589297 결혼할때 시댁에서 집 하라고 돈을 돌려줄까 하는데요... 13 dd 2016/08/24 5,652
589296 외출할때 ... 2016/08/24 382
589295 아침준비하려 7시에 깼다가 잠시 쇼파에서 잠들었는데 6 11 2016/08/24 2,601
589294 궁금해서여쭤요.아침드라마 내마음의 꽃비.. 11 .. 2016/08/24 1,795
589293 매일 아침 원에 가기싫다고 우는7살아들~ 25 어린이집 2016/08/24 3,581
589292 우에노 치즈코의 책들 독서 2016/08/24 694
589291 [서민의 어쩌면]박 대통령이 가장 싫어하는 범죄는? 3 세우실 2016/08/24 901
589290 대학원 다니시거나 다니셨던분 계시죠?? 10 궁금합니다... 2016/08/24 3,568
589289 예전 KPOP스타 나이어린 호주참가자 5 생각안나ㅠ 2016/08/24 1,576
589288 파주 지혜의숲 도서관 가보신 분? 6 ... 2016/08/24 3,493
589287 서울/경기) 무릎 인공관절 수술 잘하는 병원 어디인지요? 2 수술 2016/08/24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