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땀냄새가 너무 심해요ㅠㅠ

... 조회수 : 2,553
작성일 : 2016-08-22 10:03:51
30년간 땀 안나는 인생 살다가

요새 운동하며

땀구멍이 트인건지

땀이 계속 나는데

시큼시큼 으윽 ,진짜 심해요ㅠㅠ


어떤분은 노폐물이 쌓인게 배출이 안되서 심한거라며
사우나 같은 곳 가서 찜질하라는데
도움될까요?

진짜 짱구아빠발냄새 수준이에요ㅡㅡ(애니에서 넘 심해서 체면서도 깨고 동물되서도 짱구아빠발냄새에 각성할 수준으로 묘사)

IP : 211.34.xxx.1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2 10:05 AM (116.33.xxx.29)

    운동하면서 나는 땀은 노폐물도 빠지는거라 초반엔 진짜 구리죠 ㅋㅋ
    근데 그 시기 지나면 괜찮아요..

  • 2. 이제
    '16.8.22 10:08 AM (211.211.xxx.37) - 삭제된댓글

    까지 데오드란트 써본 역사가 없었는데 써보고 지금까지 안끈게 주변에 미안할지경입니다. 무향도 있지만 약간 향이 있는게 나아요.

  • 3. ..
    '16.8.22 10:12 AM (124.61.xxx.210)

    땀자체가 아니라 옷 세탁을 제대로 안해서일 확률이 더 커요.

  • 4. 운동을
    '16.8.22 10:37 AM (211.36.xxx.115)

    근력운동 과도하게 하면 글루코겐이 용해되어 땀으로 배출되는데 이때 냄새가 정말 지독해요. 옷에 배면 세탁해도 안없어지고..

  • 5. ㅋㅋ
    '16.8.22 10:39 AM (58.125.xxx.152)

    너무 리얼해서 웃음이..아들도 발냄새 심한데 올 여름 다쳐서 운동을 안하니 멀쩡하네요.
    맨날 딸이 오빠는 짱구아빠발냄새라고 해서 ㅋㅋ
    몸에 좋진 않지만 여름엔 가급적 데오도란트 씁니다. 향수랑 땀냄새도 싫고 사람들 대하는 일이라 신경쓰이네요. 저도 무향보다 향 있는 걸로..
    올해 저도 저한테 땀냄새 느껴요--;;;

  • 6. 샤워
    '16.8.22 11:13 AM (112.184.xxx.119)

    그리고 옷세탁에 신경쓰시면 조금은 덜해질거에요.

    땀냄새나도 운동은 좋은거니까 계속하세요. 화이팅

  • 7. 호롤롤로
    '16.8.22 11:14 AM (220.126.xxx.210)

    화장품이나 의약품중에 땀덜나게 해주는것들 사서 바르고 운동하세요..
    그런땀 옷에 베이면 아무리 세탁해도 그 냄새안없어져요...

  • 8. 조심스럽지만
    '16.8.22 11:28 AM (106.248.xxx.82)

    먹는 음식하고도 관련이 있어요.
    땀냄새이기도 하지만 체취랑도 연관이 되거든요.

    오래전에 제가 운동(요가,명상)을 마치고 나오는데 어디서 라면 냄새가 나는거에요.
    배도 고픈데 라면냄새가 어찌나 맛있게 나던지... ㅠㅠ
    근데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라면냄새가 안난다고 하고....

    알고보니 그게 제 체취였어요. ㅠㅠ
    라면 정말 좋아해서 일주일에 2-3번은 라면 꼭 먹었거든요.

    그 뒤로 라면 딱- 끊었습니다.

    땀 냄새라는 것이 오롯이 땀 냄새이기도 하지마 내가 먹은 음식으로 인한 내 몸 체취일 수도 있어요.

    빨아도 냄새나는 옷은 과감하게 버리시구요.
    땀 나는 옷 그때그때 세탁하셔야하구요.
    그렇게 해도 땀냄새는 어쩔수 없어요. 그렇다고 운동을 안할수는 없잖아요. ^^

  • 9. 맞아요
    '16.8.22 3:37 PM (121.147.xxx.96)

    땀에 밴 옷 그날 그 시간에 처리해야해요
    아니면 말라도 그 야리꾸리한 냄새 그대로 베어 있죠.

    그리고 데어도란트 많이 쓰지 마세요.
    특히나 사타구니와 겨드랑이는 림프선이 지나가는 곳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193 배우자의 급여 8 ... 2016/10/05 2,999
603192 이번주 토욜 해외여행가는데, 비행기 공포증 20 ㅜㅜ 2016/10/05 2,302
603191 고춧잎 오래 두고 먹을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5 고춧잎 2016/10/05 790
603190 석쇠불고기 어떻게 하시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3 궁금 2016/10/05 766
603189 제 생각엔 집값은 앞으로 15년은 오를겁니다. 30 ... 2016/10/05 7,832
603188 똑똑한 중 2 남학생 청화대 맞장 9 중힉교2 남.. 2016/10/05 2,483
603187 제가 나쁜건가요? 2 ㅇㅇ 2016/10/05 1,264
603186 부산 바닷가 아파트에 사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36 부산 2016/10/05 26,582
603185 아주 가는 냉면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 6 ㄷㅈ 2016/10/05 1,014
603184 조기유학한 아이들 성인되서 부모와 덜 가깝나요? 8 질문 2016/10/05 2,874
603183 구르미..질문이요 11 ?? 2016/10/05 1,762
603182 맨인더다크 보신분 계세요? 2 영화 2016/10/05 457
603181 저탄수고지방식에 마요네즈는 어떨까요? 11 happy 2016/10/05 3,355
603180 수영모자 색상 뭐가 예쁠까요? 7 쎈스있으신분.. 2016/10/05 1,493
603179 가을 겨울 옷 정리하다 몸살나겠어요... 2 정리하다 죽.. 2016/10/05 2,087
603178 동작구 상도동 집값 상도동 2016/10/05 2,698
603177 신발2000 만원짜리 자랑하지말고 그돈으로 불우이웃 돕고살면 박.. 6 yellow.. 2016/10/05 3,497
603176 김영란법 - 단체 축의금액 질문드려요 9 10만원 2016/10/05 994
603175 왜 집값 얘기만 하면 낚시? 9 이상해요 2016/10/05 1,593
603174 식용유 뭐가 대세인가요 ? 7 요즘엔 2016/10/05 2,375
603173 벽걸이 선풍기 활용도가 높을까요? 5 ... 2016/10/05 710
603172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거에요? 32 2016/10/05 8,062
603171 중3 ㆍ초6 아들이랑 첫 해외여행지 4 어디로 해야.. 2016/10/05 1,213
603170 감기로 고열나는 아이가 피자먹고 싶다고 --; 24 ㅇㅇ 2016/10/05 5,110
603169 회사 행사 때마다 휴가내는 직원 10 00 2016/10/05 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