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두 유가족 아버님들의단식 6일째 입니다.
살이 많이 빠지고 얼굴 색이 바뀌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동이 절실합니다.
시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구 의원들에게 전화 해주십시오.
"왜!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느냐?, 지금 그 약속을 지켜 달라!"
"세월호의 진실과 304명의 생명을 외면하고 무슨 정치를 말할 수 있냐?"
"제발 선진화법 타령 그만 해달라, 하고자하는 의욕이 있으면 선진화법 할아버지라고 할 수 있다"
촉구 해주십시오.
좋아요/댓글/무한공유
부탁드립니다..~
정세균 버전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162969307103371&id=10000170939679...
우상호 원내대표 버전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163002787100023&id=10000170939679...
1. bluebell
'16.8.22 7:17 AM (210.178.xxx.104)2016년 08월 22일(세월호 참사 860일째) News On 세월호 #96
1. 박원순 시장, 세월호 단식농성장 방문…"총선민의 어디 갔나"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82832
세월호 특별법 개정에 대해 야당의 행동 촉구를 위한 유가족의 단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광화문 농성장에 이들을 찾았습니다. 박 시장도 지난 총선에서 보여준 민심에 야당이 호응하여 지도부 차원에서 적극 나서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2. 엿새째 단식 중인 예은 아빠(유경근)와 준형이 아빠(장훈)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228173387241606&id=10000146869603...
오늘로 물만 마시며 엿새째 단식을 이어가는 유경근씨의 포스팅입니다. 왜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함께 단식하고 있는 장훈씨는 무릅 수술을 한 상태에 혈압약과 당뇨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의 지지와 기도를 요청합니다.
3. 영만이 엄마와 동거차도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606835396162771&id=100005089476670
영만이 엄마(이미경)은 지난 8월19일 2학년 6반 엄마들과 동거차도에 왔습니다. 세월호 선미들기 작업을 관찰하기 위해서입니다. 이틀째 관찰기를 포스팅한 것을 공유합니다.
4. 강이나와 오종규, 그들을 보니 너무 아프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m.aspx?CNTN_CD=A0002236949
JTBC 드라마 를 보면 세월호가 연상된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살아남은 자들의 고뇌와 슬픔을 묘사하는 대목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어떤 아픔과 고민을 하고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드라마 중 대사입니다.
"살라고. 죄책감 같은 거 갖지 말고. 살아난 건 부끄러운 게 아니니까. 살라고. 잘 살라고. 그렇게 살아가라고."2. ..
'16.8.22 7:17 AM (180.224.xxx.155)휴...저희 지역구 의원...씨알도 안 먹힐거예요..
전화말고 뭐 할거없나요? ㅠ
글쓰기.서명.후원.다 했는데 뭐 나아지는게 없네요
세월호만 생각함 숨이 턱 막히는것같아요
이 더위에 미세먼지에 그곳에서 단식하시는 분 생각하면 머리회로가 엉키듯 괴로워요.3. 지역 촛불에도 참석하시면
'16.8.22 7:27 AM (124.63.xxx.79)조을텐데요. 전화도 하시고 뭐든 한 발짝씩만 함께하면 조을거 같아요
4. ㅜㅜ
'16.8.22 7:42 AM (59.31.xxx.242)마음이 아파요
끝이 있긴 있는 걸까요?
언제까지 유가족들이 이놈의 정부와
싸워야 하는지 너무 답답해요
건강도 안좋은데 단식까지 하신다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두 아버님들 힘내세요...5. ㅜㅜ
'16.8.22 8:39 AM (1.237.xxx.109)제발 단식은하지마세요ㅜㅜ
6. 저도
'16.8.22 8:54 AM (114.204.xxx.4)정말 죄송스럽습니다
단식이라니요.ㅠ7. 피해자를 ㅠㅠㅠ
'16.8.22 9:18 AM (1.234.xxx.187)피해자를 더 짓밟아서 갈곳 없게 하는..
이런 게 어디있나요진짜 ㅠㅠㅠㅠ
하긴 현대사에 많긴 했지만 ..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런데 마음도 많이 상하신 상태에서 단식은 일반인의 단식과 의미가 다를 것 같아서 건강이 걱정돼요ㅠㅠ8. 오죽하면
'16.8.22 9:35 AM (211.253.xxx.34)오죽 답답하시면...
어떻게든 힘이 돼 드려야할텐데요..9. ***
'16.8.22 12:31 PM (125.183.xxx.4)어떻게 해야 말들이 먹혀들어갈까요?
죽어나가도 꿈쩍도 하지않을 거 같아 답답하네요.
그래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싸워주길 바랍니다.
끝까지 살아남아서 저들의 양심을 자꾸 건드려주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10. ㅠㅠ
'16.8.22 1:02 PM (180.69.xxx.218)정말 얼마나 답답하고 억울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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