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두 유가족 아버님들의단식 6일째 입니다.

bluebell 조회수 : 760
작성일 : 2016-08-22 07:10:55
오늘은 유경근 집행위원장 사생결단 단식 6일차입니다.

살이 많이 빠지고 얼굴 색이 바뀌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동이 절실합니다.
시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구 의원들에게 전화 해주십시오.

"왜!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느냐?, 지금 그 약속을 지켜 달라!"
"세월호의 진실과 304명의 생명을 외면하고 무슨 정치를 말할 수 있냐?"
"제발 선진화법 타령 그만 해달라, 하고자하는 의욕이 있으면 선진화법 할아버지라고 할 수 있다"

촉구 해주십시오.

좋아요/댓글/무한공유
부탁드립니다..~

정세균 버전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162969307103371&id=10000170939679...

우상호 원내대표 버전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163002787100023&id=10000170939679...
IP : 210.178.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8.22 7:17 AM (210.178.xxx.104)

    2016년 08월 22일(세월호 참사 860일째) News On 세월호 #96

    1. 박원순 시장, 세월호 단식농성장 방문…"총선민의 어디 갔나"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82832
    세월호 특별법 개정에 대해 야당의 행동 촉구를 위한 유가족의 단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광화문 농성장에 이들을 찾았습니다. 박 시장도 지난 총선에서 보여준 민심에 야당이 호응하여 지도부 차원에서 적극 나서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2. 엿새째 단식 중인 예은 아빠(유경근)와 준형이 아빠(장훈)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228173387241606&id=10000146869603...
    오늘로 물만 마시며 엿새째 단식을 이어가는 유경근씨의 포스팅입니다. 왜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함께 단식하고 있는 장훈씨는 무릅 수술을 한 상태에 혈압약과 당뇨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의 지지와 기도를 요청합니다.

    3. 영만이 엄마와 동거차도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606835396162771&id=100005089476670
    영만이 엄마(이미경)은 지난 8월19일 2학년 6반 엄마들과 동거차도에 왔습니다. 세월호 선미들기 작업을 관찰하기 위해서입니다. 이틀째 관찰기를 포스팅한 것을 공유합니다.

    4. 강이나와 오종규, 그들을 보니 너무 아프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m.aspx?CNTN_CD=A0002236949
    JTBC 드라마 를 보면 세월호가 연상된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살아남은 자들의 고뇌와 슬픔을 묘사하는 대목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어떤 아픔과 고민을 하고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드라마 중 대사입니다.
    "살라고. 죄책감 같은 거 갖지 말고. 살아난 건 부끄러운 게 아니니까. 살라고. 잘 살라고. 그렇게 살아가라고."

  • 2. ..
    '16.8.22 7:17 AM (180.224.xxx.155)

    휴...저희 지역구 의원...씨알도 안 먹힐거예요..
    전화말고 뭐 할거없나요? ㅠ
    글쓰기.서명.후원.다 했는데 뭐 나아지는게 없네요
    세월호만 생각함 숨이 턱 막히는것같아요
    이 더위에 미세먼지에 그곳에서 단식하시는 분 생각하면 머리회로가 엉키듯 괴로워요.

  • 3. 지역 촛불에도 참석하시면
    '16.8.22 7:27 AM (124.63.xxx.79)

    조을텐데요. 전화도 하시고 뭐든 한 발짝씩만 함께하면 조을거 같아요

  • 4. ㅜㅜ
    '16.8.22 7:42 AM (59.31.xxx.242)

    마음이 아파요
    끝이 있긴 있는 걸까요?
    언제까지 유가족들이 이놈의 정부와
    싸워야 하는지 너무 답답해요
    건강도 안좋은데 단식까지 하신다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두 아버님들 힘내세요...

  • 5. ㅜㅜ
    '16.8.22 8:39 AM (1.237.xxx.109)

    제발 단식은하지마세요ㅜㅜ

  • 6. 저도
    '16.8.22 8:54 AM (114.204.xxx.4)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단식이라니요.ㅠ

  • 7. 피해자를 ㅠㅠㅠ
    '16.8.22 9:18 AM (1.234.xxx.187)

    피해자를 더 짓밟아서 갈곳 없게 하는..
    이런 게 어디있나요진짜 ㅠㅠㅠㅠ
    하긴 현대사에 많긴 했지만 ..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런데 마음도 많이 상하신 상태에서 단식은 일반인의 단식과 의미가 다를 것 같아서 건강이 걱정돼요ㅠㅠ

  • 8. 오죽하면
    '16.8.22 9:35 AM (211.253.xxx.34)

    오죽 답답하시면...
    어떻게든 힘이 돼 드려야할텐데요..

  • 9. ***
    '16.8.22 12:31 PM (125.183.xxx.4)

    어떻게 해야 말들이 먹혀들어갈까요?
    죽어나가도 꿈쩍도 하지않을 거 같아 답답하네요.
    그래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싸워주길 바랍니다.
    끝까지 살아남아서 저들의 양심을 자꾸 건드려주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 10. ㅠㅠ
    '16.8.22 1:02 PM (180.69.xxx.218)

    정말 얼마나 답답하고 억울하실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906 ADHD 7살 초등생 추락사...계모였네요 23 2016/08/22 18,869
587905 검정고시로 고졸. 수능준비중인데요 3 참나 2016/08/22 1,487
587904 대모님 선물 10 새신자 2016/08/22 1,659
587903 자다가 깼는데 그나마 좀 덜더운것같아요 9 ㄱㄴㄷ 2016/08/22 1,865
587902 육휴후 퇴사가 왜 욕먹을 일인가요? 44 내부의적 2016/08/22 17,707
587901 동네 질문이요~ 양평동 2016/08/22 423
587900 추석 때 까지도 더울까요? 5 추석 2016/08/22 1,902
587899 감정의 교류가 없는 결혼 생활이 가능한가요 13 ㅇㅇ 2016/08/22 5,378
587898 대박!! 새벽 3신데 서울 지금 28도예요 ㅋㅋ 22 머리에꽃달자.. 2016/08/22 6,342
587897 영국 밴드 'TAKE THAT' 뜻이 정확히 뭐지요?아시는 분?.. 4 .... 2016/08/22 3,872
587896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꿈에 7 그리움 2016/08/22 4,805
587895 40대초반에 유방암 걸린 분 17 궁금 2016/08/22 7,092
587894 hotmail메일이 수신이 안되요 1 이유 2016/08/22 1,152
587893 지금 이시간에 저희집 35도에요 13 2016/08/22 5,121
587892 두통과 오심으로 힘든데 더위먹은걸까요? 2 ... 2016/08/22 1,318
587891 세면대배수구가 안열려요 2 ㅇㅇ 2016/08/22 1,625
587890 전 이상하게 오늘밤이 유독 덥네요. 16 oo 2016/08/22 5,157
587889 여동생의 일인데 속상해서요. 16 Sin 2016/08/22 6,819
587888 등이긴 오~육각형인 벌레가자꾸들어와요.. 8 도와주세요 2016/08/22 2,619
587887 초등5학년 여자애 카톡으로 왕따 학교폭력 어떻해야할까요 22 .... 2016/08/22 4,582
587886 아직도 엄청 덥지 않나요? 15 하아 구라청.. 2016/08/22 3,228
587885 정수기 더러운 것을 이번 방송보고서야 아셨나요? 2 .... 2016/08/22 3,147
587884 아들에게 땅사달라 조르는 부모도 있나요? 9 ㅁㅁ 2016/08/22 2,246
587883 단톡에서 끝까지 확인 안하는 사람 14 카톡 2016/08/22 7,348
587882 리듬체조 단체 결승전 예술이네요 8 우와 2016/08/22 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