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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어떤 분 청주 사는데 사람들' 음흉'하다길래

777 조회수 : 17,903
작성일 : 2016-08-21 18:16:10
아 진짜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닌가봐요.
평생 태어나 처음 충청도 살아봤는데
충청도 사람들 밑에 분이 음흉하다 말한거 뭔지
살아보니 알겠어요.
전라도 사람들더러 뒷통수 때린다 하지만 그건 세발의 피고
진짜 충청도 사람들 속내 안 보이고 넵둬유
그러고 있다가 한번씩 중요한 때 하는 행동보면
그 속을 음흉하다 말고 달리는 표현 못하는것 같애요. 
그러면서도 또 얼마나 지들이 양반이라는 자의식에 취해 사는지
엄청 보수 좋은 보수가 아니라 세상 물정 모르면서 우물 안 개구리식사고로. 
간에도 붙을 듯 쓸개에도 붙을 듯 알 수 없이
넵둬유 하다가 뒤에 가서 보면 일격을 가하는거
충청도 사람이라면 속 얘기 할 거 아니지 싶습니다.
IP : 121.162.xxx.87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6.8.21 6:19 PM (1.229.xxx.99) - 삭제된댓글

    충청도 사는데요,음흉하다고 하는말 뭔뜻인지 알거 같아요. 거기 분들이 거절을 못해서 거절인지 승낙인지 아리까리하게 대답하는 경우가 많아요. 나름의 배려인거예요. 예도 거절의 예가 있거든요. 좀 어렵죠? 한10년 사니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한 나라 사람끼리 가르고 이런거 하지 말자구요.여기서 만이라도요.

  • 2. 쪼꼬만 땅덩어리
    '16.8.21 6:22 PM (1.246.xxx.85)

    청주든 서울이든 부산이든 어디든 그런 음흉한 사람들이 있는거죠
    원글님도 밑에 어떤분도 그런 사람 하나로 편견같지마세요
    몇개의 혈액형으로 전국민 특징을 묶어버리듯 지역색으로 온국민을 평가하시네요 단순하세요~

  • 3. 배려 아니고요
    '16.8.21 6:23 PM (110.70.xxx.214)

    어떤 분도 썻지만 충청도 기질이 '자기이익은 날쌔게 챙기고'
    그 외는 느려 터지고 어떤 일에 느물느물하니 말안하고 있다가
    나중에 보면 해꼬지를 하는 식으로 행동해요.
    그건 외지 사람으로 충청도 가서 실면 다 하는 말이에요.
    심지어 충청도 남자랑 결혼해서 산 외지출신 여자도
    그런 거 느낄 정도죠.

  • 4. ..
    '16.8.21 6:25 PM (180.230.xxx.90)

    이 조그만 땅덩어리에서 그러고 싶어요?
    님이 경험한 몇몇 사례들로 일반화하지 마세요.
    지역색이라기 보다 그 사람들 개인 성향이 더 커요.
    님이야 말로 편견 갖지마세요.

  • 5. ...
    '16.8.21 6:26 PM (125.185.xxx.225)

    그냥 "(나는 너의 말에 동의하지 않지만 굳이 남 일에 입 대기 귀찮으므로) 냅두라"는 말 아닌가요? 그게 왜 음흉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지역을 떠나서요.

  • 6. ....
    '16.8.21 6:27 PM (39.121.xxx.103)

    지역으로 이러지맙시다..
    어디나 이런사람,저런사람 다 있어요.

  • 7. 제가
    '16.8.21 6:28 PM (118.44.xxx.239)

    그 댓글 쓴 사람인데요
    저 평소 편견 없는 사람으로 유명해요
    오죽하면 제 별명이 잔다르크 랍니다 ㅋㅋㅋ
    아닌건 아닌다 앞에서 소리하고 뒤에가서 그런거 없다고
    충청도 음흉 하다는 거 처음에 저도 그거 편견적인 말이다 안믿었어요
    지금 여기와 산게 14년 되어 가는데요
    그게 왜 그런 소리가 나왔냐면요
    예스 노를 절대 앞에서 말 안해요
    그게 여기 사람들은 양반 기질이라고 하는데
    지금 세대에 사람 미치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기업 운영 하시는 분들이 도대체 어쩌자는건지 알수가 없다는 소리 잘해요
    프로답게 이건 이렇게 요구하고 저렇게 일처리 하고 돌아가야 하는데
    속내를 안보이니까 힘들대요 그리고 여기 사람들은 뒷담화를 엄청 많이해요
    처음에는 시댁 사람들 집아 문화인가 했더니
    동네 사람들도 그렇고 많이들해요 바로 앞에서 웃다가 그 사람 가고 나면 그 사람
    자서전을 옆사람이 말해줘요 가만 보니 그게 왜 그런고 하니
    지역사회 특징이에요 어쩌다 다툼이 나면 나중에 얼굴보고 껄끄럽다고
    뒤에서 궁시렁 거리는게 많아요 그래서 제가 앞에서 왜 못하냐 말 못하냐
    부당한거 말하지 그러면 언제 볼지 모르는데...이런식이 많고
    그게 잘모이라 생각 조차 못해요 말해보면 이 사람이 청주 사람인지 아닌지
    저도 딱 느낄 정도 되었어요

  • 8. . .
    '16.8.21 6:28 PM (223.62.xxx.182)

    어휴 댓글은 더 가관이시네요.
    저도 서울 살다 청주 지금 8년 째인데요,
    유유상종인가 봅니다. 님 주위엔 어찌 그런 사람들만 있나요? 저는 너울사람이나 청주사람이나 지역색은 잘 모르겠네요. 더 살아봐야 알까요?

  • 9. 유유상종
    '16.8.21 6:34 PM (118.44.xxx.239)

    이라 위에분
    그럼 제사 서울에서도 그런 사람 만났어여 유유상종인데
    서울서는 그런 적 없거든요? 그래도 유유상종 인가요?
    서울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캐릭터들은 청주 오니 그런거라면 어찌 유유상종인가요?
    그거 설명해 보시죠?
    편견이란 거 나쁜 거 맞죠
    그런데 반복되면 생기는게 편견이던데요
    왜 유독 청주 에서 반복이 그리 많이 될까요
    이것도 유유상종 인가요
    문화센터 가도 가게 가도 동네 학부모 모임도
    이게 유유상종으로 엮일 문제인가요?
    그럼 어딜 가야 유유상종 할 수 있는 지 말해봐요

  • 10. 에휴~~
    '16.8.21 6:51 PM (119.67.xxx.187)

    청주출신 경기도민이여요.아직도 시댁,친정일가들 청주에다수가 살고있고 명절 비롯,일년에 몇번 가는데 원글님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것도 있어요.

    시가쪽은 음흉하단 소리 나올정도로 표현이 두루뭉술하고 거시기란 단어로 다수를 대표하는 표현을 써요.
    남한테 직설적으로 거절.반대소리 확실하게 하지못하고
    야~~~~그래유~~.그렇쥬~~

    하는 대답이 많고 뉴스를 봐도 비판하나 없어요.

    답답하긴 합니다.

    그러나 도시 깍쟁이같이 남을 밟아 나를 업시키는짓도 안합니다.적어도 양심은 있고 대단지 아파트단지는 젊은이들,직장인,공뭔,교사들도 많아 상식적이고 대도시의 그것과 그리 다르지 않아요.

    청주비하한분은 청주시민들 다수가 다 그런듯한데 초,중,고 거기서 나고자란 제눈에 청주는 대기업도 있고 인구에 비해 학교도 많아 비교적 안정적인 분위기인 편입니다.

    서을과 2시간 거리안팎이라 문화적으로 외지도 아니고
    소비성향도 강하고 뚜렷하게 별난지역은 아닌듯 한데요.

    서울과 비교하긴 그렇지만 잘사는 대형평수 주상복합의 수준은 강북변두리보다 더 낫습니다.

  • 11. ㅎㅎㅎ
    '16.8.21 6:58 PM (123.254.xxx.228)

    제목부터 자동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ㅎㅎ
    나쁜 뜻보단 그냥 그말을 이해할것 같아서요
    울 시댁이 충북이거든요
    시부모님 정말 좋았고 ... 이햐하게된 지금도 좋은데 처음에 적응 기간이 많이 필요했어요
    얼마전 올라온 마트 옷값 시어머니 그분의 화법이 70프로에요.
    남편이 유하고 좋은 성품이라서 좋았는데
    나중에 살다보니 그냥 앞에서 거절 못하고 돌려 말하는게 그쪽 지방 특성이에여.
    약간 일본사람들처럼 앞에서 친절한?
    그렇다고 해서 나쁜 저의로 그러는것보단 나름의 사회적 분위기 같은데
    타지방 사람과 결혼하니 그 부분이 많이 부딪히더라구요.
    저는 몇년을 괴롭다가 그 옷값 며느님처럼 말로 하시는 부분만 하니까 다들 조금씩 변하시던걸요
    정서적 코드가 다른것 겉아요

  • 12.
    '16.8.21 7:00 PM (49.174.xxx.211)

    우리 시댁 다 충청도인데 일부 맞는말도 있어요

    싫은일이 있으면 금방 싫다 안하고 대답안하고 가~~만히 있어요

    본인한톄 조금 곤란하거나 그런질문하면 글쎄~하고 끝이고

    봐서~~나중에 ,그러던가 , 이런단어를 많이써요

    성질 급한 사람 속터져요

  • 13. 우리가
    '16.8.21 7:01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남이가 하면서 화끈하고 시원하게는 없죠.
    우물쭈물 우왕좌왕 그렇죠.
    그게 답답해보이기도 하고 회색으로 보이기도 할테고
    참다가 곪기도 할거구요.
    나는 달라 하면서 평가할게 아니라 그렇구나 하세요.

  • 14. ㅎㅎㅎ
    '16.8.21 7:12 PM (123.254.xxx.228)

    저희 시댁 어르신들은
    뭐 여쭤보면 그러든지~는 별로 맘에 안드신가는거...
    생각해볼게는 괜찮다는거...
    어쩔까 생각 중이다는 그렇게 하겠다는 거 였어요.

    저희 집에 오실 때 토요일날 되면 생각해볼게 하시고선 전화하면 이미 중부고속도로 타고 계셨네요 ㅎㅎㅎ

  • 15. ...
    '16.8.21 7:23 PM (175.223.xxx.96)

    남편, 시집 충청도인 서울토박이 여잔데요. 본문 백퍼 동의-_-
    지들은 만날 전라도 욕 장난 아니게 하던데 서욽토박이가 보기엔 실소가 나옴. 음흉하면서 또 욕심은 더럽게 많고. 극보수에 시골스럽기 그지 없는 게. 충청도 쪽이 백배는 더 고약해요-_-

  • 16. 약간동의
    '16.8.21 7:27 PM (221.156.xxx.148)

    아니야 아니야 하면서
    알아줬음하는 맘으로 무한반복 하심.
    저희 시어머니도 이중언어를 쓰세요.
    속내 알아줄 때 까지 돌려말씀 하셔서
    첨엔 이 분 왜 이러시나
    미치는 줄 알았어요.

  • 17. ..
    '16.8.21 7:29 PM (223.33.xxx.5) - 삭제된댓글

    친한 사람 얘기인데 충북대 과커플이었데요.
    여자애가 군대까지 기다리고 제대후 삐걱대다
    먼저 졸업하고 서울가고 복학 후 다니다
    일방적으로 이별 통고를 받고 충격에 한달 동안
    학교를 안갔다더군요.
    여자애를 제가 잘 아는데 다른 남자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 남자애랑 헤어진 후 4년간 남친도 없었어요.
    그런데 과에서 자긴 이미 바람 나 착한 남자 버린
    나쁜 년이 되어있더라는...
    우연히 명동에서 학교 때 친한 선배를 만났는데
    너무 싸늘해서 뭔일인가 싶었는데
    친했던 여자 후배가 (여학생이 적은 과임)
    전화와서 이런 일이 있다고 말하더래요.

    그런데 그런 소문이 퍼진 과정이 웃깁니다.
    남자애가 평소 순하고 착하다고 소문난 친구인데
    자기 표현을 거의 안해서 제 지인이 엄청 답답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동기랑 선배들이 /헤어졌니?/해도 그 특유의 배시시..
    심지어 다른 남자 없는 거 알면서도 과 지인이
    /니 여친 바람나서 너 찬거니?/해도 그 특유의 배시시 웃음
    으로 때우던 모습도 다들 맞구나로 확신...
    남들이 그렇게 단정져 얘기해도 그 특유의 배시시 웃음....
    아주 희한하죠? 그런데 그 쪽이 좀 그런 스타일이
    간혹 있다고 하더라고요. 예스도 노도 웃음으로 다 떼우는....

    그것 때문에 그런지 세월이 20년이 지났는데도
    단 한 번도 그 남자가 보고싶거나 그리운 적이 없다고 하네요.
    저도 들으면서 좀 희한하긴 하더라고요.

  • 18. ..
    '16.8.21 7:31 PM (223.33.xxx.5) - 삭제된댓글

    친한 사람 얘기인데 충북대 과커플이었데요.
    여자애가 군대까지 기다리고 제대후 삐걱대다
    먼저 졸업하고 서울가고 남자친구는 복학 후 다니다
    서울서 직장다니던 여친한테 이별 통고를 받고 충격에 한달 동안
    학교를 안갔다더군요.
    여자애를 제가 잘 아는데 다른 남자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 남자애랑 헤어진 후 4년간 남친도 없었어요.
    그런데 과에서 자긴 이미 바람 나 착한 남자 버린
    천하의 나쁜 년이 되어있더라는...
    우연히 명동에서 학교 때 친한 선배를 만났는데
    너무 싸늘해서 뭔일인가 싶었는데
    친했던 여자 후배가 (여학생이 적은 과임)
    전화와서 이런 일이 있다고 말하더래요.

    그런데 그런 소문이 퍼진 과정이 웃깁니다.
    남자애가 평소 순하고 착하다고 소문난 친구인데
    자기 표현을 거의 안해서 제 지인이 엄청 답답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동기랑 선배들이 /헤어졌니?/해도 그 특유의 배시시..
    심지어 다른 남자 없는 거 알면서도 과 지인이
    /니 여친 바람나서 너 찬거니?/해도 그 특유의 배시시 웃음
    으로 때우던 모습도 다들 맞구나로 확신...
    남들이 그렇게 단정져 얘기해도 그 특유의 배시시 웃음....
    아주 희한하죠? 그런데 그 쪽이 좀 그런 스타일이
    간혹 있다고 하더라고요. 예스도 노도 웃음으로 다 떼우는....

    그것 때문에 그런지 세월이 20년이 지났는데도
    단 한 번도 그 남자가 보고싶거나 그리운 적이 없다고 하네요.
    저도 들으면서 좀 희한하긴 하더라고요.

  • 19. ..
    '16.8.21 7:34 PM (223.33.xxx.5) - 삭제된댓글

    친한 사람 얘기인데 충북대 과커플이었데요.
    여자애가 군대까지 기다리고 제대후 삐걱대다
    먼저 졸업하고 서울가고 남자친구는 복학 후 다니다
    서울서 직장다니던 여친한테 이별 통고를 받고 충격에 한달 동안
    학교를 안갔다더군요.
    여자애를 제가 잘 아는데 다른 남자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 남자애랑 헤어진 후 4년간 남친도 없었어요.
    그런데 과에서 자긴 이미 바람 나 착한 남자 버린
    천하의 나쁜 년이 되어있더라는...
    우연히 명동에서 학교 때 친한 선배를 만났는데
    너무 싸늘해서 뭔일인가 싶었는데
    친했던 여자 후배가 (여학생이 적은 과임)
    전화와서 이런 일이 있다고 말하더래요.

    그런데 그런 소문이 퍼진 과정이 웃깁니다.
    남자애가 평소 순하고 착하다고 소문난 친구인데
    자기 표현을 거의 안해서 제 지인이 엄청 답답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동기랑 선배들이 /헤어졌니?/해도 그 특유의 배시시..
    심지어 다른 남자 없는 거 알면서도 과 지인이
    /니 여친 바람나서 너 찬거니?/해도 그 특유의 배시시 웃음
    으로 떼우던 모습에 다들 바람 맞구나로 확신...
    남들이 그렇게 단정져 얘기해도 그 특유의 배시시 웃음만 짓고...
    아주 희한하죠? 그런데 그 쪽이 좀 그런 스타일이
    간혹 있다고 하더라고요. 예스도 노도 웃음으로 다 떼우는....

    그것 때문에 그런지 세월이 20년이 지났는데도
    단 한 번도 그 남자가 보고싶거나 그리운 적이 없다고 하네요.
    저도 들으면서 좀 희한하긴 하더라고요.

  • 20. ..
    '16.8.21 7:34 PM (223.33.xxx.5)

    친한 사람 얘기인데 충북대 과커플이었데요.
    여자애가 군대까지 기다리고 제대후 삐걱대다
    먼저 졸업하고 서울가고 남자친구는 복학 후 다니다
    서울서 직장다니던 여친한테 이별 통고를 받고 충격에 한달 동안
    학교를 안갔다더군요.
    여자애를 제가 잘 아는데 다른 남자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 남자애랑 헤어진 후 4년간 남친도 없었어요.
    그런데 과에서 자긴 이미 바람 나 착한 남자 버린
    천하의 나쁜 년이 되어있더라는...
    우연히 명동에서 학교 때 친한 선배를 만났는데
    너무 싸늘해서 뭔일인가 싶었는데
    친했던 여자 후배가 (여학생이 적은 과임)
    전화와서 이런 일이 있다고 말하더래요.

    그런데 그런 소문이 퍼진 과정이 웃깁니다.
    남자애가 평소 순하고 착하다고 소문난 친구인데
    자기 표현을 거의 안해서 제 지인이 엄청 답답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동기랑 선배들이 /헤어졌니?/해도 그 특유의 배시시..
    심지어 다른 남자 없는 거 알면서도 과 지인이
    /니 여친 바람나서 너 찬거니?/해도 그 특유의 배시시 웃음
    으로 떼우던 모습에 다들 바람 맞구나로 확신...
    남들이 그렇게 단정져 얘기해도 그 특유의 배시시 웃음만 짓고...
    아주 희한하죠? 그런데 그 쪽이 좀 그런 스타일이
    간혹 있다고 하더라고요. 예스도 노도 웃음으로 다 떼우는....

    그것 때문에 그런지 세월이 20년이 지났는데도
    단 한 번도 그 남자가 보고싶거나 그리운 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저도 들으면서 좀 희한하긴 하더라고요.
    왜 아니라고 말을 못하지...ㅎㅎㅎ

  • 21. 경기도 여자
    '16.8.21 7:40 PM (58.140.xxx.189)

    와~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네요.
    저위에 다른 글에 댓글 달았다던 '제가'님 말씀이 백퍼 동감입니다.
    남편 직장 땜에 충청도 두군데서 9년 살아봤는데 충청도 양반은 개뿔! 음흉하긴 둘째가 라면
    서러울 정도데요.
    전라도 사람 욕할 거 아녜요.
    차라리 전라도 사람들이 화끈하고 제일 좋다 생각 됩니다.
    편견이라 생각하겠지만요.

  • 22.
    '16.8.21 7:41 PM (81.4.xxx.32) - 삭제된댓글

    전 원글 공감해요~

    그리고 우리나라 땅덩이 안좁은데요. 그 좁은 땅덩이에서 왜 날씨는 지역마다 천차 만별이고 음식도 다르고 사투리도 다 다를까나?

    지역색이라는게 생길 정도의 땅덩어리는 되죠..

  • 23.
    '16.8.21 7:42 PM (81.4.xxx.32) - 삭제된댓글

    전 원글 공감해요~ 충청도 자체가 원래 그런 성향이 좀 있는데, 청주는 엑기스만 모아놓은 느낌.

    청주는 외지인들도 많이 보이는걸로 아는데, 어쩜 약속이라도 한듯이 저런사람들 속속들이 골라서 모여들었을까요?신기함.

    그리고 우리나라 땅덩이 안좁은데요. 그 좁은 땅덩이에서 왜 날씨는 지역마다 천차 만별이고 음식도 다르고 사투리도 다 다를까나?

    지역색이라는게 생길 정도의 땅덩어리는 되죠..

  • 24. 원글에 동감
    '16.8.21 7:47 PM (182.212.xxx.4)

    겪어보면 알겁니다.
    저도 서울서 자라서 결혼한 뒤에 남편 이직으로 청주 내려온지 15년 됩니다.
    격하게 공감해요.
    제가 지금 이웃 친구로 절친으로 지내는 이곳 사람들은
    타지역 사람들 뿐입니다.
    이곳이 고향인 사람들 어찌나 음흉하게 뒷통수 치는 짓을 잘하는지...
    한 둘 겪은걸로 말하는게 아니고 15년을 이곳 사람들을 보고 겪어서 하는 소리니 어느정도는 맞을겁니다.
    남편도 서울 사람인데 이직 후에 회사에서 가장 잔인하게 힘들게 한 사람들도 이지역 사람들이라고 학을 뗍니다.
    의사 표현 자체가 모호하고 뒤에서 딴소리해서
    정말 힘든 사람들이고 다른 표현보다 음흉하다는 말이
    가장 잘 표현한거라 생각듭니다.
    15년 살고보니 음흉한거 청주 지역색 맞아요.
    아이고 15년동안 만난 청주 사람들 영화처럼 쭉 스치네요.
    소시오패스 첫 경험도 청주 여자였네요.

  • 25. .......
    '16.8.21 7:54 P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뒤통수를 때려도 상상초월로 때리고
    죄의식 없고 근자감 쩔고...........

  • 26. ...
    '16.8.21 7:58 PM (223.38.xxx.68)

    충청도 사람 음흉한거 맞아요 속내 감추며 뒤통수 치는거 정말 잘하구요 자기 이익에 관련된건 귀신같이 계산하고 챙기기도 잘 하죠 그래서 충청도 사람 별로 안좋아합니다
    지역감정 어쩌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 저 고향이 대전입니다

  • 27. ㅅㅇ
    '16.8.21 8:01 PM (61.109.xxx.28) - 삭제된댓글

    청주살이 3년 극공감합니다 직장땜에 살고 있는데 떠나면 충청도 다신 안 올려구요 정말 징글징글한 게 있어요 특히 남자들.

  • 28. 그러고보니
    '16.8.21 8:03 PM (119.67.xxx.187)

    아나운서 김성주도 청주 토박인데 퇴사할때 회사상사엔 이니라고 정색하고 뒤로는 소속사랑 계약후 억대 외제차 집에 주차해놓은게 언론에 알려져서 더 안티가 많았죠.

    본인도 상사앞에서 퇴사의사를 분명히 밝혔으면 덜 혼났을텐데 사직서 품고 있는중에도 모호하게 예스~라고 안한 댓가가 너무 컸죠.

    당시 누군가 그러더군요.

    누가 충청도촌놈 아니랄까봐 모호하고 우유부단하게 처신한다고.,,,전형적인 충청인!
    선거때되면 운동원들이 아주 힘들죠.

    알았어,와 걱정말어의 차이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 29.
    '16.8.21 8:07 PM (59.0.xxx.164)

    저도 격어본바로 원글에 격하게 공감

  • 30. 세상에
    '16.8.21 8:08 PM (81.4.xxx.32) - 삭제된댓글

    김성주 청주 출신이었나요..?

    저 그 사람 고향 몰랏는데 하는짓이 어쩜 청주 스럽다 생각했어요 정말루요.

  • 31. 세상에
    '16.8.21 8:08 PM (81.4.xxx.32) - 삭제된댓글

    김성주 청주 출신이었나요..?

    저 그 사람 고향 몰랏는데 하는짓이 어쩜 청주 스럽다 생각했어요 정말루요. TV에서 보여진 모습또 어찌 그리 경박하고 비열한지.

  • 32. 맞아요
    '16.8.21 8:09 PM (116.122.xxx.246)

    근자감. 저도 느낀건데... 충청도사람들은 근자감이 아주 많아서 웃길정도예요 촌스러운데 무슨일을하든 자기가 최고 잘난줄 알더군요 장사하는 사람들은 손님보다 갑이고..

  • 33. 삼국시대
    '16.8.21 8:12 PM (121.166.xxx.8) - 삭제된댓글

    자고일어나면 백제 신라 고구려 점령당하다보니 살아남을려고 그런 성격이 됐다는 전설

  • 34. 미치겠다
    '16.8.21 8:22 PM (219.74.xxx.227)

    아직도 이런 글 올라와 댓글 만선이라니. 서울에서 두시간 걸리는곳이 다르면 얼마나 다르고 틀리면 얼마나 틀리다고

  • 35.
    '16.8.21 8:28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저희 동서 청주고향이고 나고 자랐거든요.
    저기 위에 댓글보고 결혼 10년동안 밤고구마였던게 이제 풀렸어요.

    특히!!!!!!!!!
    싫은일이 있으면 금방 싫다 안하고 대답안하고 가~~만히 있어요

    본인한톄 조금 곤란하거나 그런질문하면 글쎄~하고 끝이고

    봐서~~나중에 ,그러던가 , 이런단어를 많이써요.....

    또 저희 시댁 어르신들은
    뭐 여쭤보면 그러든지~는 별로 맘에 안드신가는거...
    생각해볼게는 괜찮다는거...
    어쩔까 생각 중이다는 그렇게 하겠다는 거 였어요.



    와 소름끼쳐요.

    맞아요.맞아. 멋모르고 말 그대로 듣고 해석했다가 바보 된적 많고
    사회생활이나 학교때 만났으면 대판 싸웠을지도 너무 서로 오해해서.

    이젠 그 대화법을 알게되서 동서대한 오해를 좀 풀게 된 토박이 서울인이었어요.
    이런 글 어쩜 그사람에 대해서 알게되서 저는 고마운 글이네요.

  • 36. 지리적인
    '16.8.21 8:28 PM (27.118.xxx.211) - 삭제된댓글

    특성이 있나봐요..어디도 정확히 속하지못한 그런특질...

  • 37. 아예
    '16.8.21 8:30 PM (121.162.xxx.87)

    지들 입으로 자랑스럽다는 듯이 얘기하더마요.
    여긴 선거 때 외지인을 취재원으로 안 내려 보낸다고, 외지인은 지들이 말하는 속뜻을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말하는 고대로 기사낸다고, 근데 그건 틀렸고 이제 그걸 아니까
    현지인 본심을 읽으려고 현지출신을 취재원으로 쓴다고 아주 자랑스럽다는 듯이 말하더군요.
    속다르고 겉다른 의뭉스러운 걸 아주 무슨 큰 자랑이나 되는 듯이 말하더이다.
    그게 뒷통수가 뭐가 뒷통수겟어요.

  • 38. 호주이민
    '16.8.21 8:36 PM (1.245.xxx.152)

    사람이 호불호를 명확히 보이지않아 답답해요

  • 39. 글쎄
    '16.8.21 8:41 PM (116.122.xxx.246)

    봐서~ 나중에~그러던가~ 아니면 대답안하고 가만히 웃거나 ... 얼마나 조금도 관계에서 손해보기 싫으면 저렇게 할까요? 난 아쉬운거 없다 이런뜻같아서 이런사람들 재수 없지 않나요? 또 궁금한건 얼마나 대놓고 묻는지 그거 알아 뭐할려고 그러는지...뒷담화를 누구랑할려고 저러나싶고. 편의점 알바하는 애들도 충청도는 지가 갑이예요 친절을 몰라요

  • 40. 지나가다
    '16.8.21 8:43 PM (24.246.xxx.215)

    충청도 사람은 많이 못 만나봐서 공감이 않가는데 어쨌던
    뒷통수 친 사람은 뒷통수 맞은 놈이 병신이지 이렇게 생각해요.
    자신이 남을 사기친거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더라구여.
    한마디로 인간쓰레기죠.

  • 41. ..
    '16.8.21 8:45 PM (58.142.xxx.203)

    솔직하고 단순한 성격을 워낙 좋아하는 저로서는 많은 충청도 사람들에게 느껴지는 답답하고 음흉하고 약은 그런 성격은 참 싫더라고요

  • 42.
    '16.8.21 8:49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밤고구마 십년동안 강제로 먹다보니 화가 치밀어서.

    전 동서의 그러던지...이 말을 듣고 아 그렇게 하자는 말이구나 이렇게 단순히 받아드리고 했더니................눈치도 없고 이기주의자라는식의 반응을 보여서 속이 터지는줄 알았거든요. 그냥 나 그건 좀 힘들고 싫어. 이럼 안되나요? 그러던지는 그래 정 그럼 해봐 이말 아닌가요? 내참...............

  • 43.
    '16.8.21 8:53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생각해볼께 는 이런저런 생각해볼만큼 별로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서. 좋은걸 뭐 또 생각해보나요? 그냥 그자리에서 좋아 이럼 안되고 뭘 또 생각해본다고 여지를 주는지. 그럼 저같은 단순한 서울토박이는 아. 싫으니까 저렇게 돌려서 말하는구나. 이러고 취소하죠. 진짜 좁디 좁은 땅덩어리에서 사는 사람들인데 다양하네요.

  • 44. 경기여자2
    '16.8.21 9:14 PM (118.222.xxx.51)

    시댁이 충북 인데 30년넘게 느낀점은 성질 급한사람이 느린사람 한테 진다고나 할까 장점이자 단점 공감해요 응큼해요 절대 손해안봐요 아리까리하게 있다가 본인 유리한쪽으로 우리남편 속을 몰라요 나만 손해보고사는기분.

  • 45. . . .
    '16.8.21 9:19 PM (182.215.xxx.17)

    저 대전인데 친한 지인끼리 그런 대화한적 있어요
    학원일 하는것도 힘들고 타지역 살아보니 알겠다고
    하더군요 무시할건 아니에요

  • 46. 웃기네요
    '16.8.21 9:38 PM (112.156.xxx.222)

    전라도 경상도 이젠 충청도까지.
    대한민국에 멀쩡한 지역은 도대체 어디죠?

  • 47. ...
    '16.8.21 9:39 PM (112.149.xxx.183)

    근자감. 저도 느낀건데... 충청도사람들은 근자감이 아주 많아서 웃길정도예요 촌스러운데 무슨일을하든 자기가 최고 잘난줄 알더군요 2222
    이거 진짜 남편,시집, 지인들 할 거 없이 충청도 출신들에게 극명하게 느낀 거. 그 알 수 없는 자신감과 자기 잘난 줄 아는 똥배짱. 남 칭찬할 줄 모르고. 정말 장난 아님.
    투명하고 솔직한 게 없어서 서울 출신 저랑은 정말 안 맞아요.

  • 48. 허헐
    '16.8.21 9:54 PM (182.212.xxx.4)

    상상초월 뒷통수 청주서 여러번 겪어봐서 뭔지 잘 압니다.
    청주서 나고 자라서 친구들이 청주 사람이고 청주 남자랑 결혼해서 쭉 ~ 눌러사는 사람들은 아마 이글 무척 싫어할거에요.
    그래서 아니라고 박박 우기고 싶을겁니다.
    정말 그렇지 않은 청주사람 한명이라도 만나서
    청주서 살면서 생긴 이 고정관념을 깨봤으면 좋겠어요.

  • 49. 안맞는 스타일
    '16.8.21 10:52 PM (121.161.xxx.44)

    지인 중 두 명이 그쪽 지방이 고향인데 정말 느리고 여유만만에
    음흉해요. 의사 표시 두리뭉실하게 하고 느린 듯하지만 결정적으로 이득은
    칼같이 챙겨요.
    가장 안맞는 부분은 자기 얘기를 잘 안해요..
    암튼 제 성격하고는 참 안맞아요.

  • 50. 청주출신은 아니고
    '16.8.22 1:11 AM (121.132.xxx.94)

    같은 충청도 그 아래 출신의 법무사 잘못 만나서 일이 뒤틀렸어요. 친절하고 순수한듯해서 인간적으로 신뢰했는데 소장 작성한것도 황당하고 뭐든지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하고 말은 완전 두리뭉실 화법...서울사람인 저는 속이 터집니다.
    왜 난 충청도 사람이 착할거라고 생각했는지. 착한척 주리뭉실 어법으로 일 처리하면서 결국은 뒷통수....돈도 꼭 직원들 안보이게 사무실밖에서 현금으로 요구하고요..

  • 51. 동감
    '16.8.22 1:37 AM (125.134.xxx.228)

    투명하고 솔직하지 않음. 근자감...
    돌려서 말하기... 타지방은 약간 배척하는 분위기..

  • 52. 느물느물
    '16.8.22 2:25 AM (108.59.xxx.184)

    다 떠나서 청주와 충북 충남은 경찰들이 왜 그 모양이에요?
    청주 물탱크 살인사건도 그렇고 진천 연쇄 살인, 대천 영아 실종 사건 등등 경찰이 병신짓해서 해결 못한 사건이 왜 그리 많은지.
    크림빵 뺑소니 사건도 네티즌이 해결한 거나 다름없지 않나요?
    한마디로 느려터지고 할 일 열심히 안하는 사람들 산다는 느낌이 들어요.

  • 53. ...
    '16.8.22 7:26 AM (110.70.xxx.242) - 삭제된댓글

    울동네에 학부모 있는데
    생긴건 정말 순하고 인자하게 생겼는데 정말 힘든스탈있어요 충청도라고 하더라구요 고향이
    진짜 남의애 욕도 잘하고 자기가 제일인 사람인데 그게 말투와 생긴거로 인해 드러나질않죠
    우x엄마하면 다들 그렇게 생각해요
    동네 홍반장인지 부동산이든 상가든 모르는게 없고 자기말이 옳고 자기애말이 옳고 그래요

  • 54. ...
    '16.8.22 7:27 AM (110.70.xxx.242) - 삭제된댓글

    그사람땜에 충청도에 대한 생각이 바꼈어요

  • 55. ...
    '16.8.22 7:29 AM (110.70.xxx.242) - 삭제된댓글

    댓글쓰고 딴댓글읽으니 다비슷하네요
    말투와 순해보이는거와 정반대 근자감 잇속생기기

  • 56. ...
    '16.8.22 7:35 AM (110.70.xxx.242) - 삭제된댓글

    전 차라리 전라도사람이 낫더라구요 앞뒤다르지않고 화끈하게 못된게 차라리 나음

  • 57. ...
    '16.8.22 7:39 AM (110.70.xxx.242) - 삭제된댓글

    충청도와 전라도 중엔 전라도손을 들겠어요
    전 경상도사람입니다

  • 58. ㅎㅎ
    '16.8.22 9:35 AM (59.7.xxx.202)

    울 시모가 충청도인데..
    오죽하면 아들이 음흉도라도 하겠어요.
    첨엔 뭔 말인줄 몰랐는데
    10여년 생활하다 보니 뭔 말인 줄 알겠더라구요..
    근데 정작 그분들은 전라도 욕은 엄청 해댑니다.

  • 59. 아이구
    '16.8.22 11:24 AM (61.82.xxx.93)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알았는데
    원글님. 그리고 저 위에 제가님
    정말 악수라도 하고 싶네요.
    절대 자기에게 이롭지 않을 일엔 앞에서 의견표명 안하고 뒤로 빠지고
    특히 제가님이 말한 뒷담화!
    이건 정말 제가 겪어본 청주사람들 거의 모두의 특징이더군요.
    무슨 일을 할 때도 자기가 싫은 일이면
    '그렇게 하면 남들이 욕해' 요렇게 말해요.
    처음엔 그 말이 좀 이상하게 들렸는데 지내다 보니 이해됐어요.
    뒷담화하는 문화에 길들여있다 보니 이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 같더라구요.

    뭐 좋은 점도 많죠.
    친절하고 점잖은 면도 있고 경우바르고..
    ㅋ 비판하다 보니 좀 미안해지네요.

  • 60. 청주는진짜
    '16.8.22 11:22 PM (110.70.xxx.62)

    앞으로 아이 대학 갈때까지 10년 넘게 살아야 하는데 한숨나와요.. 댓글들 공감합니다.. 근데 웃긴게 서울에서 시집와서 청주서 5년넘게 지냈던 사람도 충청도 사람이 되었더라고요 ㅋㅋ뒷담화 작렬~~

  • 61. 웃김
    '16.8.23 10:07 AM (59.7.xxx.202)

    울 시어머니 청주사람인데
    저 시집왔을때 시댁잘못으로 뭔 트러블이 있던거
    제 앞에서 그러시더라구요.
    자기들끼리 엄청 속닥거렸을 거라고..
    그 말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그게 생활이시더라구요..ㅎㅎ

  • 62. ....
    '16.8.23 10:20 AM (112.167.xxx.50)

    느리고 자기속내 말 안하고 음흉하고 다른사람 뒷담화하고 뒤통수치고
    하는 사람은 다 충청도 사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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