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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합 좀 봐주세요 ㅜㅜ

ㅇㄹㄹ 조회수 : 867
작성일 : 2016-08-21 15:17:49
복채 주고 궁합을 보고 왔는데 궁합보는분이 너무 잘 못보는 사람처럼 느껴졌어요. 철학관에서 본건데 15년이나 보셨다는분이 본인은 인생 컨설팅을 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실제로도 그런 식으로 궁합을 봐주셨구요. 궁합 다 믿지마라
본인들의 성향에 맞는 상대이면 결혼하고 아니면 안하는게 좋다 이런식의 풀이 ㅜㅜ좀 답답 하더라구요.
죄송하지만 여기 봐주시는분 계신거 같아서
여자쪽이 제 조카인데 결혼해도 괜챦을지 좀 봐주세요.
1977.9.13 저녁 7시 남자
1980.11.6 저녁 11시 여자
특별히 나쁜게 없으면 결혼을 추진하고 싶어해요.
부탁드립니다 잘보는데 찾아갈 재주도 없고 한번 어렵게 갔더니
만족스럽지가 못해서요ㅜㅜ
IP : 58.121.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1 3:44 PM (110.175.xxx.247)

    두분 다 양력이시라면 배우자로서의 궁합은 보통이네요 두분 모두 세심하게 배려하는 스타일이고 정열적인 사랑보다는 차분하고 깊이있게 사귀는 사이입니다. 생각이 깊고 서로에 대한 배려도 깊지만 자기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상대에게 전부를 오픈하지는 않네요 두분 다 조금씩 그런 성향이 있어 완벽한 하나가 되기에는 다소 거리감이있고 서로에게 문제가 발생할 경우 마음에 상처를 심하게 받는 경우가 많아서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2. ...
    '16.8.21 3:47 PM (175.114.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100군데 정도 사주보러 철학관다녔는데요.. 비용저렴하면서 오래되고 유명세 있고 나이많으셔서 돌아가실날 얼마안남은곳이 그나마 잘봐주시더라구요 인터넷으로는 시간걸리지만 무료로 봐주시는곳 한군데랑 비싸지만 돈안아깝게 봐주는곳 한군데랑 추천해드릴수있어요 근데 저랑 아무상관없는곳들인데 여기적었다가 광고라할까봐 못적겠네요

  • 3. ...
    '16.8.21 3:49 PM (175.114.xxx.180)

    여자가 아깝습니다...

  • 4. 관음자비
    '16.8.21 5:20 PM (175.223.xxx.231)

    사주 관법도 여럿이라서 어디서는 좋은 사주라 하고,
    어디서는 몹쓸 사주라 하는데요,
    궁합 보는 법은 더더욱 여러 방법입니다.

    각설하구요....
    격국=밥상, 용신=숫가락이라 생각하시구요....
    서로 서로 격국과 용신의 인연이네요.
    즉, 서로 밥상과 숫가락 인연이라.... 이런 걸 천생년분이라고 하지요.

    노년엔 반드시 간판 걸것이구요, 독학이 아니라 스승 밑에서 .... 그것도 시중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특이? 관법을 배웠습니다.
    참고 하시고, 인연 이루어 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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