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잠깐 ocn에서 해주는 굿와이프 시즌 5를 봤는데 윤계상과 누나 캐릭터를 맡은 사람들이랑 결별하여 사이가 안좋은 것으로 나오던데 왜 그런건가요?
그리고 남편이랑은 다시 사이가 좋아진것 같고...
윌에게 감정이입 했나 여주가 급 싫어지네요.
얼굴도 엄청 못되게 생긴거 같고 미드는 안보고 싶네요.
내용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아까 잠깐 ocn에서 해주는 굿와이프 시즌 5를 봤는데 윤계상과 누나 캐릭터를 맡은 사람들이랑 결별하여 사이가 안좋은 것으로 나오던데 왜 그런건가요?
그리고 남편이랑은 다시 사이가 좋아진것 같고...
윌에게 감정이입 했나 여주가 급 싫어지네요.
얼굴도 엄청 못되게 생긴거 같고 미드는 안보고 싶네요.
내용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시즌 4까지만 봤는데 그 놈의 로펌은 최고 경영자가 3명이라서 허구헌날 지지고 볶고 해요.
한드에서는 누나 동생으로 만들었지만 미드에선 남남이라서 맨날 싸웠다고 손잡았다가
뒤통수 치고 변호사들 다 데리고 새로 로펌 만들어 나가려고 했다가 또 걸려서 싸움나고
맨날 전쟁통임.
게다가 잘 나가는 가 싶으면 경영난 오고 인원 감축하고 그래서
캐리 (젊은 변호사. 이원근배우- 검사로 가죠) 랑 알리샤 (전도연) 사이도 맨날 전쟁이고,
다이앤 락하트와 윌의 관계늘 말씀하시는 거라면
굉장히 이상적이고 드문 chemistry를 가진 파트너 사이로 나와요. 특히 다이앤의 democratic, 공익과 cause(신념, 가치관?)이 강한 변호사(형사전문)의 면모와 윌의 실리적이고 현실적인 (수완좋은 민사전문)변호사인 면이 대립하면서도 서로에 대해 존중을 가진, 그러나 둘다 야심가로서의 팽팽한 동업자&라이벌인 구도와 관계를 굉장히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에 가까울 정도로 그리고 있어요.
나중에 캐리와 알리샤가 공동 네임파트너관계로 잠깐 독립했을때, "yeah, (they had) everything but sex"라는 대사가 있었을 정도였죠.
윌이 중간에 개인적인 이유로 강력하게 하차를 원하지 않고마무리까지 계속 극중에 존재했더라면 좀더 괜찮은 에피소드와 인물구성, 극/스토리 마무리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