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저층의 단점

수박 조회수 : 18,363
작성일 : 2016-08-20 18:18:13

생애 첫 내집마련입니다~
떨리네요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어요
같은 라인인데
남향이구요
3층과 10층 가격이 5000~1억 차이가 나더라구요
거실 앞에 4층높이의 아파트 상가가 있어요
저층은
나중에 매도나 임대내놓을경우 안좋은 점이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

IP : 49.175.xxx.1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격
    '16.8.20 6:20 PM (183.104.xxx.144)

    가격 차이가 그 정도 날 때는 다 이유가 있는 거죠
    건물이 가리니 당연 채광이 안 좋고
    빨래도 잘 인 마르죠..

  • 2. 시크릿
    '16.8.20 6:2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저층도앞에트이면 괜찮은데
    건물이막고있는건 안좋죠
    반대

  • 3. 상가근처..
    '16.8.20 6:25 PM (125.62.xxx.116) - 삭제된댓글

    저층 아파트는 상가에서 나는 음식냄새도 심해요.

  • 4. 상도
    '16.8.20 6:28 PM (110.70.xxx.66)

    여름철 장마때 하수구 역류나 오수 냄새 올라옵니다
    음식물 쓰레기 씽크대에 버리는 윗세대들 때문에
    하수구 막히는 일도 생겨요

  • 5. ....
    '16.8.20 6:30 PM (211.212.xxx.219)

    3층 앞에 상가있음 당연 돈 더주고 고층 사세요 3층이면 하수구 얼고 냄새나 그런 문젠 없는데 앞이 뻥 뚫려야죠 저 3층 살아요~

  • 6. ㅇㅇ
    '16.8.20 6:32 PM (211.237.xxx.105)

    저층이 시끄러운게 단점.. 아래서 올라오는 소음에 다 노출됨

  • 7. .................
    '16.8.20 6:34 PM (175.112.xxx.180)

    요즘에 느끼는 점 매미 소리 장난아니겠다 싶어요. 어쩌다 방충망에 와서 맴맴 거리는 것도 시끄러워 죽겠던데..

  • 8. 장독
    '16.8.20 6:35 PM (110.70.xxx.66)

    요즘에는 1,2층 하수구 역류 많이 일어나서 따로 하수구
    빼는 아파트들 있어요
    그러면 제일 배수 저층이 2층이나 3층이 되는거죠

  • 9.
    '16.8.20 6:58 PM (221.148.xxx.8)

    앞건물에서 들여다 볼 수도 있어요

  • 10. ...
    '16.8.20 7:01 PM (124.111.xxx.16)

    수목원소독때 꼭 문닫아야해요.맹독성 농약이요.

  • 11. ...
    '16.8.20 7:02 PM (124.111.xxx.16)

    수목이요.

  • 12. ..
    '16.8.20 7:03 PM (112.152.xxx.96)

    우선 밖에서 안이보여서 불편해요..돈땜에 감수하고 살고.

  • 13. .......
    '16.8.20 7:07 PM (110.13.xxx.25)

    빨리 어두워진다. 외부에서 온갖 벌레가 많이 들어온다. 여름에 꽤 덥고 겨울에 많이 춥다.

    평생 중고층에서만 살다 처음으로 저층으로 이사왔는데요. 인테리어 싹 다 되어있는 집임에도 외부에서 온갖 벌레가 장난 아니네요. 수목때문인지 뭔지. 고층에서 살던 6년보다 저층에서 살던 한달간 본 벌레가 훨 많아요. 그리고 1시간~1시간 30분정도 일찍 어두워지니 심리적으로도 안좋아요.

  • 14. ㅁㅁ
    '16.8.20 7:08 PM (175.115.xxx.149)

    앞에 상가만없으면 3층 좋은데... 전2층사는데 이사간다면 3층정도로갈래요..수목이왜요? 전 나무보이는게 넘 좋은데.. 바로앞을가려서 어둡게 우거진 나무아니면 좋아요 땅보이는것도 안정적이고..

  • 15. 앞이 트인 저층이면 몰라도
    '16.8.20 7:08 PM (175.123.xxx.47) - 삭제된댓글

    앞이 막힌 저층은 별로예요. 돈이 차이가 나는데는 다 이유가있는거죠..
    차라리 차라리 아예 1층은 수요가 있는데요, 앞이 막힌 2-4층은 상당히 애매해요.

  • 16. ...
    '16.8.20 7:16 PM (121.136.xxx.222)

    앞뒤 베란다 앞으로 떠들며 지나가는 사람들 때문에 시끄럽구요.
    앞뒤 건물 없이 뚫려 있어도 환하지 않아요.
    밖에서 거실이 들여다 보이니 항상 롤스크린 내리고 있어요.
    수목 소독할 때는 반드시 모든 베란다 문 닫아야해요.
    2층에서 엘리베이터 못타게 돼있어서 무거운 짐 있을 때 짜증나요.
    근데 관리비에 엘베 사용료 청구 나와요.

  • 17. ...
    '16.8.20 7:19 PM (121.136.xxx.222)

    분리 수거 장소가 뒷베란다 앞 공터 (평소 지상 주차장)에 있어서
    밤늦게까지 유리병이나 캔 던지는 소리가 울려요.
    주1회만 하는데도 시끄러워요.

  • 18. ................
    '16.8.20 7:20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그냥 매매가만큼 한다 생각하시면 되요..

  • 19. 2343
    '16.8.20 7:22 PM (121.136.xxx.46)

    3층이에요. 대규모 단지 외곽이라 화단 넓고 나무 많고 작은 공원도 조성되어 있고 다행히
    앞이 뻥 뚫린 곳이라 채광 좋아요.

    그런데...
    여름에 정말 시끄럽네요;;;
    창문 열고 자야하는데 온갖 사람들이 새벽까지 공원에서 수다수다수다
    전화받고 어젠 웬 남자가 취해서 뛰어다니며 울더군요.....하아...

    담배 피는 놈,
    스피커폰으로 티비 보는 놈,
    썸타느라 목청 터저라 전화하면서 챙피한 줄도 모르는 놈,
    싸우는 놈,
    별의 별 놈이 다 와서 떠듭니다.
    사람들 많이 오가는 길목이라면 여름 소음 감수하셔야 해요.
    새벽에 자다가 많이 깨요.

    다른 건 좋아요. 나무 많이 보이고 고양이들 새들 많이 구경하고 저층 특유의 안정감 같은 것도 있고요.

  • 20. ...
    '16.8.20 7:25 PM (121.136.xxx.222)

    윗님, 다 좋은데 공원이 웬수네요

  • 21. 저층이라도
    '16.8.20 7:29 PM (124.53.xxx.131)

    여러 변수가 있으니 ..
    친정이 이층인데 좋아서
    우리도 이층으로 왔는데 단독 같고 장점이 더 많아서 만족하지만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 22. ㅡㅡ
    '16.8.20 7:58 PM (112.150.xxx.194)

    습도가 상당하다고.

  • 23. ...
    '16.8.20 8:09 P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

    저층 안좋아요.
    위에 덧글이 다 해당되고요..

    장점은 바쁠때 계단으로 내려가도 된다 딱 하나입니다..

    비싸도 예산되시면 고층사세요.
    탁 트인 남향 고층이 겨울에 해도 잘들어서 난방비 절감도 있어요.

  • 24. 3층인데
    '16.8.20 8:24 PM (1.229.xxx.60)

    앞에 20층짜리 아파트가 가리는 것보다는 4층짜리 상가가 가려있는게 훨씬 채광상으로는 좋아요
    물론 그 상가가 아파트랑 딱 붙어있는건 아니겠죠?
    주택을 생각해보세요
    2층이나 단독짜리 즈택이 줄지어있어도 채광은 밝잖아요
    서로 비슷한 층고라면 밝기 지장없어요
    20층아파트에서 사는데 앞동이 20층짜리라도 20층사는 사람은 채광 지장없듯이 3층에 사는데 앞에 4층건물이라면 충분히 밝습니다

    저는 20층중에 3층 사는데 낮에 좀 어두울지는 몰라도 동간간격이 넓고 나무가 베란다에서 20미터 앞에 정원처럼 꾸며져있고 인공폭포가 흐르고 있어서 봄에는 벚꽃향연, 여름에는 초록삼림, 가을에는 알록달록, 겨울에는 빈가지에 눈들이 쌓이면 그야말로 정취가 콘도는 저리가라가 됩니다

    그래서 여름에도 아이들때문에 수영장 이외에는 주말에도 집에만 머물러있습니다
    단점은 딱히 없는데...
    저는 낮에도 너무 밝은게 싫어서 오히려 약간 어두운 듯해서 더 좋더군요

    벌레 구경은 전혀못하고 있어요
    여름이라 초파리가 가끔 보이는데 씽크대 설거지 배수구를 안쓸때는 뚜껑으로 막아놓으니 그마저도 없고요

    1층이나 필로티 2층은 난방비가 더 많이 나올듯해서 샌드위치집인 3층을 선택했고요
    3층까지만 땅의 기운을 받는다고 해서 선택한 이유도 있고요

    일단 들어와 살아보시면 만족할듯 합니다

  • 25. 단점은
    '16.8.20 8:32 PM (1.245.xxx.85) - 삭제된댓글

    수목소독과 습도나 높을라나? 단점보단 장점이 더많겠죠
    근데 무슨 1층과 탑층도 아닌데 가격차가 그리나나요??

  • 26. 수목소독할때는
    '16.8.20 8:47 PM (1.229.xxx.60)

    관리소에서 방송해줘요
    그때만 서너시간 닫아놓으면 되구요

  • 27. 프리다
    '16.8.20 9:04 PM (121.133.xxx.247)

    아파트 마다 다 틀리니..
    요즘은 아랫층 선호하는 분 많아졌어요

  • 28. 취향이 있는거 같아요
    '16.8.20 9:05 PM (218.52.xxx.86)

    저는 저층보단 고층에 더 많이 살아봤는데
    고층보단 저층이 더 좋아요.

  • 29. 상가
    '16.8.21 3:42 PM (218.155.xxx.45)

    막힌것 괜찮다면3층 딱 좋죠.
    1층하곤 달라요.
    안정감 있고 계단으로 다녀도 되고
    인체에는 좋죠.

    싸게 사서 싸게 팔면 되니 그건 문제가 안돼요.
    그런데 앞이 막힌게 답답하긴하죠.

    일억까지 더 주고 들어가지마시고
    이 두집 말고
    다른데도 좀더 둘러보세요.

  • 30. 저층살아요.
    '16.8.21 3:43 PM (223.62.xxx.70)

    저희집이 도로변이면서 2층상가가 바로앞에있는 저층이예요.
    문열면 시끄럽고 먼지많지만...그나마 앞이 뻥뚫려있어서 좋다하며 삽니다..
    막힌 저층이면 못살아요..답답해서.....

  • 31. ....
    '16.8.21 4:01 PM (108.69.xxx.249)

    무조건 10층입니다...
    저층의 장점이 뭐든간에,
    나중에 팔 때는 10층 집값이 더 올라 있을거에요

  • 32. 2222222222222222
    '16.8.21 4:36 PM (112.140.xxx.104)

    무조건 10층입니다...
    저층의 장점이 뭐든간에,
    나중에 팔 때는 10층 집값이 더 올라 있을거에요

  • 33. 당연 10층
    '16.8.21 4:55 PM (223.131.xxx.17)

    님이 임대/매매 걱정하시는게 포인트라면
    장, 단점 안 따져도 10층이에요

    사는 것만 고려해도 물론 10층이구요

    저층 좋다는 사람 중에 가격에 비해 좋다는 사람이 대부분일 거에요.
    3층이 10층과 가격이 바뀐다면
    그래도 그 돈내고 3층으로 하겠다고 할까요?

  • 34. ...
    '16.8.21 5:00 PM (58.234.xxx.168)

    일조권만 보장되면 저층 괜찮아요~~~

    일조량이 가장 강한시간 12-3시사이에 해가 쨍하게 잘드는지 체크하세요,,,,이게,,,건강상에 문제도 있고 일

    단 해가 그시간에 잘 비춰지면 살균도 잘되고 나무에 벌레가 많이 안껴서 저층이라도 잔벌레들(날파리,깔다귀,
    나방파리,진드기,먼지다듬이등)많이 없어요~~~

    난 저층 단점이 많아서,많이 불편하겠구나하고,,,처음에 걱정많이 하고 왔는데,,,,,

    웬걸~~~살아보니 별차이 없네요~~습하다고 얼마나 겁을주던지~근데~3층살때는 너무건조해서 위니아 가습기 풀로 몇시간 틀어야 겨우 60넘고,,,,안틀면 코피나고,,,단점들이,,딱 일괄적인게 없어요~~무조건 아닙니다~ 지역마다 집마다 틀려요~~~~

  • 35. ...
    '16.8.21 5:03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

    저층 장단점은 지역마다 집마다 다 틀려요
    저층도 좋은데 많고 저층 선호하시는 분도 있구요

    그런데 이 분은 첫 자가이시고
    평생 한 곳에 사실게 아니고 언젠가 파셔야 하니까요
    팔 때는 무조건 10층이 더 올라있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491 중등이상 아들맘 선배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9 초5아들맘 2016/10/03 1,460
602490 카톡방에다 아들에게 욕한 아이..어떻게해야할지.. 12 초등 2016/10/03 2,136
602489 밥먹기 전에 반찬 맛보는 남편 38 글쎄요 2016/10/03 7,065
602488 중3 아이가 대학에? 6 웃자 2016/10/03 1,289
602487 아프고나서 가족들에게 정이 떨어졌어요. 8 환자 2016/10/03 5,343
602486 시골갔다가 모기 30군데 물렸어요. 6 ... 2016/10/03 1,317
602485 냉장실에둔 고기에서 쉰내가 나요 4 어쩌죠? 2016/10/03 20,096
602484 행복한 부부를 보면 결혼이 하고 싶어져요 2 fff 2016/10/03 1,138
602483 아들이 언제 정신차릴까요? 10 걱정맘 2016/10/03 2,953
602482 초5부터 특목고 자사고 준비 후회안할까요? 6 ... 2016/10/03 2,311
602481 지금 MBC 검은 삽겹살...저건 뭐죠??? 3 ---- 2016/10/03 3,089
602480 몽클레어 잘아시는분... 2 ... 2016/10/03 1,994
602479 아이는 이쁘지만 육아는 힘들어죽겠네요 . 5 .. 2016/10/03 1,396
602478 어제 "역시나 "쓴 사람이에요, 2 ,,,,, 2016/10/03 799
602477 대중교통은 원래 이런 건가요? 3 대중교통초보.. 2016/10/03 709
602476 졸업앨범 안찍는다 할수있을까요? 1 중3 2016/10/03 1,049
602475 수도권에 평당 200만원까지 8 말랑말랑 2016/10/03 1,477
602474 전주 가는데요.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4 당일치기로 2016/10/03 1,688
602473 골프한지 얼마안되는 남편옷 ...좀 1 골프 2016/10/03 1,119
602472 사람 자체가 확 변하기도 하나요? 5 ㅇㅇ 2016/10/03 1,612
602471 외국에서 한국 운전면허증 번역/공증 -불가리아 1 여행자 2016/10/03 542
602470 일주일째 두통 현기증 2 ... 2016/10/03 1,127
602469 로드샵브랜드 중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뭐세요? 5 로드샵 2016/10/03 2,198
602468 타임 옷값이 싸진건가요?? 17 ㅡㅡ 2016/10/03 12,123
602467 삼성 세탁기 연쇄 폭발 CNN ABC 보도 2 ... 2016/10/03 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