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미스런 일에 유리하게 대처하고 싶어요.

걱정도 팔자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6-08-20 12:55:06

좀 광범위하고 맥락없어 보이긴 하죠?

살다보니 내가 어떤 억울한 일을 당하면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번 섬마을 선생님이나 그녀의 남자친구처럼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하고 할 자신이 없다는..... 그리고 증거없이 어영부영 억울한 일을 당할 거 같아요. 

그리고 운전시에도 험한 일도 많구요. 그런때 침착하게 대처하시는 분 보면 넘 부러워요. 

전 어리버리 이게 무슨 상황이지 하며 고스란히 당할 거 같아서....ㅠㅠ

4년제 대학까지 나와 이제 40이 넘었는데 생활 법률 지식 하나 제대로 없네요.

그동안은 별일 없이 살았지만 세상이 넘 흉흉하고, 제 상식이나 법률지식은 미천하고 그러네요. 

갑자기 무슨 일 생기면 난 고스란히 억울할게 당하겠구나 싶어서요. 

무슨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까요? 뉴스 신문 열심히 보고 내 상황이다 역지사지하고 가정해보는거 밖에 다른 방법이 생각 안나네요.  

좋은 사례 위주의 좋은 책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그리고 저같은 이런 생각가지고 준비하시는게 있다면 고것 또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173.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미스러운 일을 했으면
    '16.8.20 1:19 PM (1.228.xxx.136)

    나에게 유리하게가 아니라
    나도 그 만큼은 당할 수 있는 것이고

    억울한 일에는
    정당한(부분만을) 요구를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2. adf
    '16.8.20 1:30 PM (124.199.xxx.71)

    변호사를 사세요.

  • 3. 걱정도 팔자
    '16.8.20 1:37 PM (211.173.xxx.129)

    불미스러운 일을 했으면 님
    그러니까 정당한 요구도 못하는 상황이 걱정된다는 거 아닙니까?
    그걸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나 책 추천을 부탁드린거구요!!
    뭐 무리한 질문도 아니고, 어려운 질문도 아닌데 첫 답변부터 답답하네요!!

  • 4. ...
    '16.8.20 1:59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그게....
    냉정해져야하더라구요
    감정적이면 안되구요
    제가 잘못해서
    운전중 사고가 난적 있는데
    저보다 더 잘못한 사람이 있어서 난 사고 였어요
    복잡한 가운데 차를 빼라고 레카차가 오더라구요
    자기가 증인이 되겠다고
    저는 경찰불러야 움직일수 있다고 했는데..레카차 기사가 경찰에 빽있나보네 그러더라구요
    운전중 사고나면 일단 보험사나 경찰 오기전까지 자리에서 움직이면 안되더라구요
    모든 상황을 준비하고 맞이할순없더라구요
    살다보면 황당한 일이 많아서
    말은 적게 하면서 침착해지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순발력 떨어지는 사람이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540 좋은 차는 경력 오래된 곳에 세차 맡기세요 ㅜㅜ 세차후 차가 이.. 2 세차 2016/08/20 1,231
587539 제모기, 신세계네요 13 ㅇㅇ 2016/08/20 8,148
587538 겨울이 얼마나추운계절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12 2016/08/20 2,144
587537 냉장고 메탈 vs 강화유리(메탈색) 11 ,,,,, 2016/08/20 6,771
587536 폐기종 잘 보는 병원 있나요? 3 aa 2016/08/20 1,194
587535 요즘 민소매 옷 많이 입나요? 7 갑자기tk 2016/08/20 3,137
587534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 "음주 사고 후 경찰 신분 속여.. 1 부끄럽다 2016/08/20 386
587533 편의점 갔다온 7살 아들 12 사랑 2016/08/20 7,326
587532 새 상가 임대 처음주는데,수익률이요.. 14 지우 2016/08/20 2,697
587531 롱샴 가방 2 베티 2016/08/20 2,149
587530 성주투쟁위, “제3부지 검토 없었다. 사드 철회 입장 변함 없다.. 4 후쿠시마의 .. 2016/08/20 674
587529 10월 초에 어디 여행가기 좋을까요? 1 50대 2016/08/20 512
587528 모델하우스 같은 집 16 엄마는노력중.. 2016/08/20 7,372
587527 해운대 해수욕장 주차 도와주세요~ 3 ... 2016/08/20 987
587526 인터넷에 신랑자랑 왜하는건가요? 7 ㅁㅁ 2016/08/20 1,785
587525 삼성서초타운 출근길 풍경…상인들 서초 떠나고 싶다 1 강남역 2016/08/20 3,271
587524 샌드위치 - 식빵 말고 다른 빵 어떤 게 좋을까요? 4 혹시 2016/08/20 1,737
587523 장애인칸에 주차한 차 신고하려규 사진찍다 싸웠어요 ㅠㅠ 44 ... 2016/08/20 15,622
587522 이승환 미담이 또... 15 ... 2016/08/20 5,444
587521 아빠의 행동이 좀 이상해요..... 21 도움 2016/08/20 16,137
587520 날파리들 어찌된 건지? 9 2016/08/20 1,873
587519 굿와이프에 해경역 누가... 22 글쎄.. 2016/08/20 3,580
587518 의사들 특권계층 맞네요.. 28 요지경 2016/08/20 9,014
587517 시즌5 미드를 잠깐 봤는데 윌이 알리샤를 해고하는데 2 굿와이프 2016/08/20 1,233
587516 비정상회담 재방송을 보고 있는데 2 지금 2016/08/20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