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시에 쇼핑많이 하세요?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16-08-19 23:38:16
한국돌아가면 눈에 밟히고 그런거있으세요?
미국이나 유럽요..

제가 좀그래요..물욕이많은가봐요 ㅠㅠ
IP : 94.197.xxx.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상 있죠
    '16.8.19 11:46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무거워서 안사고 깨질까봐 안사고 그런것들요
    결국 우리나라 와서 꼭 배송대행 한번 시켜야 속이 풀려요 ㅎㅎ

  • 2. ㅇㅇ
    '16.8.19 11:52 PM (39.115.xxx.241)

    예전엔 트렁크 가득 채워왔는데
    요즘은 눈으로만 보고 안사게ㅠ되네요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스타일이 바뀌었어요
    그래서 짐도 줄고 가방도 작은걸로 들고 다녀요

  • 3. 가기전날
    '16.8.19 11:54 PM (94.197.xxx.53)

    밤에 상점에서 방황하고 ㅋㅋ그래요..오기전공항에서도...
    근데돌아오면 없어도살수잇죠.

  • 4. ...
    '16.8.20 12:05 AM (39.121.xxx.103)

    예전엔 맣이 했는데 요즘은 많이 안해요.
    해보니 외국에서 사오는건 그때 기분에 구입한게 많아서인지
    의외로 실용적으로 사용하는게 적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미국,유럽 워낙 직구 잘되어있어 필요할때 사는게 더 낫구요.
    전 한국에서 직구하기 어려운 수퍼에 병 예쁜 음료수..맛있는 과자..이런거 많이 사와요^^

  • 5. 후회해요
    '16.8.20 12:05 AM (39.7.xxx.249)

    예전에는 많이 샀어요. 트렁크가 터지도록.
    그런데 싸다고 산것들 결국은 필요없고 안쓰게 되는거 더 많구요. 옷도 예뻐서 샀지만 여기선 또 스타일이 묘하게 다른것 같고 지나고 보면 여행가서 쇼핑하느라 전전한 시간들땜에 다른것을 못하고 오는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해외 나가면 시간이 돈이다 생각하고 쇼핑을 안하게 되니까 시간도 여유있고 짐도 단촐하니 좋고 여러모로 좋았어요. 예전에는 기념품 같은거도 선물로 샀었는데 나는 돈쓰고 시간쓰고 막상 받는 사람도 크게 고마워하지 않더라고요. 요즘은 면세점이나 공항샵에서만 소소하게 쇼핑 하려고 해요.

  • 6. ..
    '16.8.20 1:11 A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살만한 게 있으면 삽니다
    특이한 것이나
    한국보다 싼 거는 살 수있으면 사요.
    미국여행 때는 샘소나이트 많이 사서오던데요.
    미국은 가방 두 개 부칠 수 있다고..
    사와도 집안 어지러워지는 물건들은
    이젠 사지않습니다만.

  • 7. wii
    '16.8.20 4:14 A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엔 많이 했어요. 유럽 쪽은 가면 좀 다양하게 관광위주로 하는 편이라면 미국 특히 뉴욕에 한달 이상 체류할 땐, 쇼핑 꼭 하는 편입니다. 옷을 주로 많이 샀는데, 쇼핑 자체가 즐겁더라구요. 한국에 잘 안 들어와서 몰랐는데, 보기에 이뻐서 검색해보면 랙앤본 같은 브랜드인데, 거기서사면 가격대가 빈폴만큼도 안하니까 꼭 들리고 사게 되죠. 그렇게 브랜드 하나씩 발견하게 되는 즐거움이 있더라구요. 또 에스카다 케시미어 니트 같은 거 국내 브랜드 가격으로 사면 기쁘고 그랬네요. (490불짜리 190불에 사면)
    트렁크 하나 새로 사서 채워오기도 하고요. 다른 지역은 오가다가 공항에서 눈에 띄는 가방이 있으면 하나 사는 정도였는데, 요즘은 한국에서 대체할 수 있는 브랜드들 찾아서 여유있게 쇼핑하고 말게 되네요.

  • 8. ^^
    '16.8.20 5:37 AM (14.63.xxx.30)

    전 아직 멀었나봐요. 꼭 세일시즌에 가게 되구요. 쇼핑이 여행의 즐거움 중에 하나예요.
    대신 살 것이 무엇인지 대충 정해져 있어서 막 사진 않고 보기만 해도 즐거워요.
    이번 7,8월 파리에 있었는데 8월 2일까지가 라스트세일이라 아주 맘먹고 쇼핑했어요. 백화점도 50%고 아울렛은 추가하니까 안 사면 ^^ 폴스미스 기본바지 9만원에 사고 산드로에서 블라우스10만원 맨투맨 9만원 남편 지방시 바지 15만원 등등이요. 잡다한 것들은 예뻐도 사지 않구 눈으로만 ... 매장 디스플레이 등을 보는 것도 좋아해서 파리 런던 같은 곳에서 큰 백화점 돌아다니기 좋아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227 동물보호단체, 보조금·후원금 놓고 이전투구?  3 ... 2016/08/23 529
589226 남자들은 다 똑같다고 느낀게 13 ㅇㅇ 2016/08/23 5,743
589225 하루 치즈 한 장.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되나요 4 .. 2016/08/23 3,202
589224 교사가 다단계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7 나참.. 2016/08/23 2,212
589223 KBS 기자들조차도 안본다는 KBS 뉴스9.jpg 2 펌링크 2016/08/23 1,280
589222 니코틴으로 남편 살해, 필리핀 도주하려다 공항서 붙잡혀… ㅇㅇ 2016/08/23 1,477
589221 남천해변시장 아시는분? 4 이런 2016/08/23 813
589220 커피숍에서 테이크아웃 아닌데 왜 일회용에 주는지 25 . .. 2016/08/23 5,033
589219 이석수 특별감찰관, 박근령 사기죄 고발... 서울중앙지검 수사 10 이제 알겠다.. 2016/08/23 1,429
589218 이재정...진보교육감이라고 굳게 믿었던 사람이었는데..... 2 좋은날오길 2016/08/23 1,415
589217 77 입는데 55 싸이즈 옷을 산 것 같아요. 10 아줌마 2016/08/23 2,238
589216 해외 한달살기는 비용이 얼마나 들까여? 14 ㅠㅠ 2016/08/23 9,495
589215 오늘 드디어 따뜻한 커피 마실 용기를 내보았어요 14 오늘 2016/08/23 2,483
589214 강릉 주거지역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이슬 2016/08/23 1,076
589213 손발 따뜻한 소음인 계신가요? 6 소음인 2016/08/23 2,225
589212 29평인데 6평짜리 에어컨으로 가능할까요? 10 고민 2016/08/23 2,000
589211 노트북에 있는거 usb로 어떻게 옮기나요ㅜ 6 2016/08/23 815
589210 사무직 안해본 친구에게.. 27 ... 2016/08/23 6,608
589209 주택용 저압/고압은 누가 어떻게 정하는건가요? 5 ... 2016/08/23 17,865
589208 김연경선수 영어 맛깔나게 하네요.. 9 올리브 2016/08/23 4,048
589207 새로운? 피싱에 걸릴 뻔 했어요. 2 ... 2016/08/23 1,833
589206 아이가 책에 있는 지문을 계속 시키는데... 2 언제까지 2016/08/23 563
589205 시부모 제사에 며느리도 절하나요? 24 2016/08/23 3,742
589204 헤나 염색하다가 일반 염색으로 바꿀 때 염색이 잘 되나요? 3 헤나 2016/08/23 2,877
589203 아침부터 뻘짓?했어요 9 2016/08/23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