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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스트레스요

조회수 : 3,492
작성일 : 2016-08-19 23:05:49
출산한지 일주일정도 됐어요

친정엄마도 모유 잘 안나왔다고 하고.. 사람마다 다르다곤 하지만
저도 잘 안나와요 양이 적어요
조리원에서 하루 두세번 한번에 30분씩 유축하는데 10미리 5미리 이러네요 딱한번 20미리 나온거 빼고는 평균 10미리 정도에요

요즘 트렌드인지 조리원에서 엄청 모유수유 강조하고 권하고..
솔직히 볶이고 있는 느낌도 약간 드는데...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안나오는 모유를 짜내야 하는건지...
저도 콸콸 나오면 좋겠지만 몇방울씩 나오고 ㅜㅜ

IP : 1.11.xxx.18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9 11:10 PM (216.40.xxx.250)

    돌이켜보면 모유수유땜에 스트레스 받는게 제일 아까운 일이에요.. 분유먹어도 애들 튼튼하게만 크는데요.
    저는 많이 나온 편이라 그냥 먹였지만 분유 먹인 친구들 아기들도 다 건강하게 잘만 컸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으며 유축하지 말고- 직접 물리는편이 더 낫긴 한데요. 왜 유축을 하시나요? 직접 물려야 더 잘 나와요. 물론 첨엔 다 헐고 아프고 생고생이긴 해요.
    그냥 님이 편한대로 하세요. 혼합을 하기도 하고 분유만 줘도 되고.. 엄마가 우선 편해야죠 앞으로 애 볼일이 얼마나 길고 긴지 몰라요. 미리 힘빼지마세요

  • 2. ...
    '16.8.19 11:17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젖양 맞춰지는거 한달 잡으셔야 해요
    그 기간동안 아이 수시로 젖 물리시구요
    특히 밤에 많이 물리면 젖양 잘 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젖양 모자른 사람 있으니, 여차 하면 혼합한다는 마음으로 하시구요

    스트레스는 젖양 줄게하는데 제1등 공신이니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리고 조리원 생활이 모유수유 성공에 방해가 돼요
    끼고 키우고 자면서 수시로 물려야 하는데
    일단 격리가 되어있으니까요. 특히 밤에

    맘 편히 먹으세요

  • 3. ..........
    '16.8.19 11:17 PM (216.40.xxx.250)

    아 그리고 모유수유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분유도 혼합하고 싶었는데 애가 분유병을 아무것도 물지를 않아서- 다 시도해 봤는데..- 어쩔수 없었어요. 보면 분유 수유 하는 엄마들이 더 편할때도 많았어요. 아기 맡기고 어디 다니기도 편하고 애가 배고플때 누구나 수유해줄수 있구요. 모유수유는 진짜 엄마가 어딜 갈수가 없고 주변에서도 의존도가 너무 높아요.. 무조건 엄마만 찾음.

  • 4.
    '16.8.19 11:24 PM (222.98.xxx.28)

    모유 안먹여도 된답니다
    괜찮아요
    젖병 세척이랑 손이 많이 가긴하지만
    본인 힘들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모유 안먹여도 됩니다

  • 5. ...
    '16.8.19 11:28 PM (121.166.xxx.239)

    맞아요. 저도 돌이켜보면 모유수유 해야 한다는 강박감에 스트레스 받은게 너무 안타까워요. 그냥 되는대로 하세요. 젖몸살은 또 어찌나 심했던지 ㅠㅠ 모유 좋아도 능력 안되면 분유 먹여야죠. 분유로도 잘 자랑ㅅ

  • 6. ...
    '16.8.19 11:28 PM (121.166.xxx.239)

    자라요.

  • 7. 맘같아선
    '16.8.19 11:28 PM (1.11.xxx.182)

    3개월 정도는 저도 모유수유 하고파요
    근데 몸이 안따라주네요 유전은 아니라지만 친정엄마가 안나왔다고 해서 저도 딱히 기대가 없었어요
    근데 조리원에선 계속 물리면 나온다는 식인데
    진짠가요 짜증나요...

  • 8.
    '16.8.19 11:30 PM (125.176.xxx.245)

    보통 조리원에있는동안 한번은 모유수유전문가라는 사람이 유선을 뚫어준다며 가볍게 마사지 해주지않나요? 그게 쫌 아프긴한데 직방이더라구요. 물론 모유량자체가 개인차가있고 이후로도 쭉 아가와 엄마가 젖량을.맞춰가야하지만 쭉 모유먹이실거면 마사지 물어보시거나 외부에라도 알아보세요. 사실 님같은경우도 충분히 완모 할수있어요. 모유수유는 정말 의지만 있으면 다 해요. 안그럼 옛날에 분유없을땐 어쨌을라구요. 근데 요즘은 대체할것도 있는데 말씀처럼 뭔가 모유안먹이면 불량엄마인것처럼 취급받을거같은 분위기가 있죠. 지금 애낳는 엄마들이 아기였을땐 분유먹이는게 또 유행이었어요 그게 애한테 최고라고 그랬죠. 암튼 노력안해도 되는사람있고 노력해야 되는사람이 있지 안되는사람은 없어요. 돨때까지하면 다 됩니다. 정답은 아시잖아요
    계속 물리고 계속 짜는거에요. 아기에게 오직 엄마젖만주고...

    근데 그게 꼭 최선인진 모르겠어요. 전 완모했지만 엄마가 너무 힘들면 그냥 분유먹이는게 애한테도 낫다고 봐요. 모유먹이는게 힘든 엄마에게 그게 육아의 최우선이되면 다른부분에서 분명 구멍이 나거든요. 초유는 다 먹이셨죠?
    개인적으론 조리원에선 그냥 쉬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모유안먹는다고 애 잘못되고 그러지 않아요. 거기 왜가셨는데요. 있는동안 최대한 많이 회복해서 집에와서 힘내서 애보셔야죠. 하는데까지 해보시고 안되면 혼합하고 그러다 분유먹이고 그러다보면 이유식하고 그러다보면 우유떼요. 스트레스받지마세요

  • 9. 맘같아선
    '16.8.19 11:31 PM (1.11.xxx.182)

    유축말고 직접 물리는게 더 좋은가요?
    물리는거 연습하는데... 젖병만큼 안나오니 애는 짜증내서 울고요 전 땀 뻘뻘 흘리다가 또 짜증나고.... ㅠㅠ
    여기서 뭔가 모유로 실적 평가받는 느낌이라....
    아침마다 애 몸무게 불러주면서 평가받는 느낌입니다ㅡㅡ

  • 10.
    '16.8.19 11:42 PM (182.226.xxx.193)

    직접 물리는게 더 좋긴한데요. 원래 젖양 적은 사람은
    계속 젖 물린다고 안 늘어나는듯요.
    우리 새언니 모유수유하겠다고 애쓰다가-초반엔 그냥 저냥
    아기 배 채울만큼은 나오는가보다 했대요. 잘 몰라서..
    그런데 우리 조카가 신생아때부터 잠을 쪽잠자며
    자꾸 깨서 성격 예민한가보다 했는데요. 우연히 분유 한번
    먹은날, 정말 그 분유 주인이 놀랄만큼 엄청 많이, 그것도
    쏴쏴 소리날정도로 힘껏 빨라대며 먹더니 내리 3시간을
    잤대요. 그거보고 우리 새언니는 '난 젖양이 적구나' 결론내리고
    바로 분유 먹이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잠도 잘자고 완전
    순둥이 애기되서 튼튼하게 잘 크더군요.
    아직 몸도 힘든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분유먹이게 되면
    분유 먹인다 생각하고 푹 쉬세요.

  • 11. 첨에
    '16.8.19 11:57 PM (120.16.xxx.241)

    초유 나오는 건데 벌써 유축 필요없고 혼합하세요

  • 12. ...
    '16.8.20 12:02 A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당연히 직접 빨리는게 좋아요
    아이를 보면 호르몬이 나와서 젖이 만들어지거든요
    (유축할때 아이 사진보거나 아이 생각하면서 하면
    더 잘 나온다 해요. 신기하죠?)

    처음에는 당연히 젖 잘 안나와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저도 모유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그럴필요없어요
    저같음 딱 1달 노력하고 안되면 혼합할것같아요

  • 13. 세아이완모
    '16.8.20 12:04 AM (112.17.xxx.96) - 삭제된댓글

    제가 아이셋 다 일년 모유수유 했는데요.
    아이 하나가 아팠어서 출산 후 한달간
    젖물리기전, 젖먹인후 계속 아기 체중을 재야했어요.

    그때 알았는데,
    유축해 나오는 모유양이랑 아가가 빨아먹는 양이
    다르다는거에요.
    유축기로 뽑으면 모유가 잘 안나오고 양이 적고,
    아가가 직접 한 15분정도 빨아먹으면 그 양은 유축되는거 세배정도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출산 한달간은 엄마 모유양이랑 아가가 빠는 양이 맞춰지는
    시기에요. 출산직후부터 모유가 많은 산모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정말 조금 나오구요. 그게 정상이고, 신생아아가도 그정도가 적당해요.

    그리고 생후 한달까지는 밤이고 낮이고 두시간 간격으로 계속 젖을 물려야 해요. 그래야 엄마젖도 늘고, 아가도 빠는
    요령이 생겨요.(한번에 힘주어 쭉 빠는 요령^^)
    그 한달이 정말 힘들고, 또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들이 옆에서 참견하시면서 애가 배고파한다 어쩐다 하면 스트레스받아서 젖이 안나와요. 그리고 그렇다고 한번 분유 주기 시작하면
    아기도 젖빨기는 힘든데 분유병은 우유가 그래도 잘 나오니
    젖을 거부하기 쉽게되구요.

    친정어머니가 모유가 없었어도 글쓴이는 모유가 많으실수 있어요.
    누가 뭐래도 한달간 두시간 간격으로(아기가 잘 자면 두시간 이상 간격도 좋아요) 꾸준히 수유해보세요.
    그 후에도 진짜 모유가 적으면 분유수유 하시구요.
    한달 지나면 한 세시간 간격 수유도 될수 있어요.

    저는 모유수유가 너무 좋았어요.
    살도 잘 빠지고, 외출할때 우유병 안챙겨도 되고,
    아가랑 착 붙어서 젖먹이며 잠들던 날들이
    너무 행복했거든요.

    꼭 한달은 시도해보세요!!

  • 14. 완모녀
    '16.8.20 12:05 A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2년 완모한 사람 입장으로 말씀드리는데 모유수유 가지고 맘고생하는거 정말 시간낭비 노력 낭비입니다.

    허약체질이 모유 먹는다고 건강체질로 바뀌는거 절대 아니고
    머리 나쁜 애가 모유먹는다고 똘똘한 애 되는것도 아닙니다.

    백번 양보하면 타고난 범위 안에서 조금 더 유리하게 해준다는거? (이것도 솔직히 의심스럽지만 워낙 모유가 좋다 말이 많으니까 그게 사실이라고 치고요)

    전 그냥 모유도 잘 나오고 누워서 먹였기 때문에 내 몸뚱아리가 편하니 2년 한거고요, 고생스러웠으면 진작에 분유로 갈아탔을거예요. (나중엔 애가 분유 거부해서 계속 완모한 부분도 있어요.. 모유수유 계속 못할거면 분유거부 오기전에 갈아타는게 맞아요)

    참고로 우리애는 몸무게 키 다 보통, 지능도 평범 감기 자주걸림.
    초유도 못먹고 임신중에 항생제 투여받은 제 조카는 우량아에 영재예요 ㅎㅎ

    타고나는게 중요하지 뭘 먹느냐는 진짜 부수적임...

  • 15. 완모녀
    '16.8.20 12:12 A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덧붙여 일주일이면 아직 제대로 안 나올 시기 맞아요. 전 조리원에서는 거의 분유 먹였고 집에 와서야 제대로 모유먹이기 시작했어요.

    조리원에서는 모유 양에 연연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시키는대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16. 혼합
    '16.8.20 12:30 AM (115.143.xxx.124)

    전 젖양 적은데 노력으로 혼합했어요~ 애가 모유 집착을 해서요
    모어밀크 라고 허브성분 알약 있는데 그게 가장 효과있었어요~ 모유촉진차와 병행해도 좋고요~ 일단 물을 많이 마셔야 많이 나와요~

  • 17. 댓글들
    '16.8.20 12:32 AM (1.11.xxx.182)

    너무 감사드려요
    찬찬히 읽어보겠습니다 ㅠㅠ
    저도 모유 먹이고 싶어요...... 적어도 초기는요
    노력이 많이 필요한가봐요 ~

  • 18. ...
    '16.8.20 12:34 AM (175.223.xxx.81)

    저는 제일병원 조리원이었어요. 3주 있었는데 모유수유.. 모유수유... 모자동실 원칙이구요... 하도 모유수유 강조하고 강요하길래 한번은 버럭했어요.
    모유양이 원래 많지 않아요. 친정이 다 그랬고 첫째때도 양이 적었다고 하면서 부족분 분유 먹여달라했어요. 내가 지금 죄짓고 있냐고, 죄책감 가지게 말 함부로 하지 말아달라고 했어요. 진짜 짜증나죠... 그래도 혼합으로 3개월 하다 몸살 한번 세게 걸리고 거의 안나오길래 단유 했어요. 일주일 모유 먹고 자란 첫째가 훨씬 머리좋고 아프지도 않아요.

  • 19. ..
    '16.8.20 5:04 AM (1.238.xxx.44)

    저도 계속 5미리 나와서 ..신생아실 가져다줬더니 샘도 웃으시더라구요 ㅋㅋ 비웃으신건 아니고 .. 암튼 70일 정도까지 유축해도 양이 너무 적길래 완분했더니 속편하대요.. 그 몇미리 짜내기도 어찌나 힘들던지 양이 많았어도 못했을거같아요

  • 20. 건강최고
    '16.8.20 5:12 AM (1.238.xxx.122)

    지금이 일주일째라서 먹이고 싶은 마음이 아직 클 거예요.
    저도 친정엄마가 양이 적었고, 저도 양이 적었는대다 애기가먹성이 좋아 그깐 모유론 택도 없는지 수유거부까지 해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어느날밤 과감히 포기하고 완분으로 돌아섰어요.
    젖병씻기 완전 귀찮고 밤마다 분유 타는것도 일이긴 해요.
    그래도 점점 커갈수록 하루에 분유 천이삼백씩 먹어재끼는 아들내미보면서 진작에 잘 때려치웠구나 위안삼죠

    몇 주 더 해보고 양이 안 늘면 때려치세요ㅋㅋ

  • 21. 제경우
    '16.8.20 8:30 AM (80.6.xxx.59)

    출산 전 모유수유교실에 다녔는데 거기서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 이상
    엄마젖은 아기 먹을 만큼 반드시 나온다 해서 젖양 적었는데도 모유수유 계속했어요.

    처음 6주간이 중요하다 해서 그 기간에는 정말 분유 안 먹였고 가끔 먹일 때는 주사기로 먹였어요.
    산후도우미가 너무 심하다 할 정도로 이악물고 계속했는데 2개월쯤부터는 아기가 분유를 거부했어요.
    분유거부라기보다 젖병거부라 유축한 모유도 안 먹었지요. 그러니 겁이 덜컥 나더라구요.

    2.6kg로 워낙 작게 낳은 아기라 몸무게 걱정 많이 했는데 직수로만 완모해야 하니 너무 힘들었어요.
    어찌어찌해서 돌까지 완모하고 돌부터는 생우유 먹였는데 20개월인 지금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요.
    암튼 이유식 열심히 해먹이고 해서 지금은 11kg 정도인데 아직도 또래보다 작긴 해요.

    고생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하나 다행인 건 모유수유 덕분인지 잘 아프지는 않네요.
    이제까지 감기 걸려 해열제 먹인 적이 딱 한 번밖에 없어요. 15개월쯤..그때까지는 한번도 없구요.
    사실 이건 아기마다 달라서 뭐라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긴 한데 그냥 저는 그걸로 위안삼고 있어요.
    그래도 아기 몸무게 안 느는 거 엄청 스트레스라 전 둘째 낳으면 처음부터 혼합수유하려고 해요.

  • 22. ....
    '16.8.20 10:57 AM (182.212.xxx.23)

    분유 먹이면 되구요
    애 낳고 콸콸 안나오는 사람 많아여
    수유 계속 하면 나중에 많이 나옵니다
    모유수유(직수)가 좋은 점은 아기와 나만이 뭔가 끈끈하게 이어진 느낌이랄까 그게 좋더라고요
    애기가 젖물고 스르르 잠드는 것도 좋고..
    이젠 물라고 해도 안물어서 섭섭 ㅠㅠㅠ

  • 23. 모유수유못해줘서
    '16.8.20 1:41 PM (61.80.xxx.151)

    지금 서른살 넘었는데 위가 안좋아서 걱정입니다.
    초유만 먹이고 모유수유하려고 젖병도 안사놓았었는데
    퇴원후 그 날밤부터 계속 잠을 못자고 깨서 울고 젖 물고 자고 반복해서
    물었더니 젖이 부족해서라고 해서 억지로 젖 말리고 분유먹여 키웠는데

    모유속에 장에 좋은 성분이 나와서 계속 먹은 아이들 장에 유익균이 많다는 말을
    듣고부터 위장이 안좋은 아들이 그것때문인 거 같아서 안쓰럽고 미안해요.

    헌데 친정 엄마도 모유수유하셨다는데 참고 기다릴 걸 그랬다는 생각도 들면서
    아이가 서른 넘었는데도 가끔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 24. 헐~~
    '16.8.20 3:25 PM (223.62.xxx.244)

    아기에게 모유를 안먹여서 30먹은
    자녀가 위가 안좋다고 하시는 윗님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 25. 완모중
    '16.8.20 3:47 PM (39.7.xxx.62) - 삭제된댓글

    저도 조리원에선 젖병 맨 아래칸 눈금에 닿아보는게 소원이었어요.
    전 새벽수유랑 외출할 때 편해서 모유수유 했어요.
    그리고 결정적인건 다이어트 때문이에요.
    젖 먹인다고 미역국 사발로 들이키거나 밥 더 챙겨먹지 않아도 괜찮아요.
    모유수유하니 살이 아주 잘 빠져요. 몸에 무리도 없어요.
    출산 3개월만에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가고도 5kg 가볍게 빠졌어요.

  • 26. 완모중
    '16.8.20 3:53 PM (39.7.xxx.6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아기가 젖을 빠는건 본능이지만 엄마가 젖을 먹이는건 교육과 훈련의 결과에요.
    모유수유가 쉬운 사람은 거의 없어요. 다들 처음엔 너무 많이 나오거나 적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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