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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는 며느리고 ㅇㅇ는 아들이지?

. . 조회수 : 8,954
작성일 : 2016-08-19 21:36:23
시댁은 풍족하시고
남편이 준공무원입니다

결혼시 신랑 자취하던 17평 아파트(광역시)에서
신혼집 차렸다가 첫 애 돌때
지방 시골로 발령받아
임대아파트에 겨우 들어갓어요

그과정에서 신혼 살림 차렿던 자취하던 집 전세금 몇천은
아버님 돈이라며 가져가셧구요

애둘을 그렇게 키우다보니
손에 돈이 안 쥐어주고 겨우 남한테 손 안벌리고
살다보니 궁상 맞아보였는지
시댁에 올때마다 어머님이 물어보시더라구요
살기 괜찮냐고요

저야 그때는 단순하기도 하고 어머님의 어떤 의도가 있다라기보다 그저 안부인사정도로 여겼고
어머님이 자식들 키울때와는 달리 사교육이 많이 들어가서
교육비가 많이 들어가서 힘들다 하소연 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똑같은 상황이고 저두 여느날처럼 말씀드렸더니
너는 며느리고 ㅇㅇ는 아들이지? 그러시더라구요

남편이 워낙 무던하고 자잘한거 말 안하는 성격입니다

어머님이 저 말씀하시는데
그동안의 믿음과 신뢰가 깨지더라구요
힘들다하니 정말 힘든가 남편에게도
저한테 하듯이 인사안부정도로 물어보셨겠죠. .


하루에도 옹심이 몇번씩 온다는 시어머니자리라고
납득 안되는 버럭에도 다음에 뵈면 서운한거 없이
잘 지냇는데
저 말씀이 십년됫는데도
잊혀지지않고 거리를 두게해요

제가 옹졸한건가요?


IP : 222.234.xxx.113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시작1
    '16.8.19 9:43 PM (182.221.xxx.232)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요. 무슨 의미로 말씀하신 거로 생각하시는지....제가 이해력이 부족한가 봐요.

  • 2. ..
    '16.8.19 9:44 PM (116.37.xxx.108)

    ????
    시어머니는 그냥 무슨 말을 해도 욕 먹네요...

  • 3. ㅇㅇ
    '16.8.19 9:46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다시 풀이좀 해서 써보세요..

    근데 남편, 친정 무난하고 괜찮으면
    시어머니가 좀 얄미운 얘기해도 그냥 넘기세요
    결혼해서 남편 친정만 크게 속썩이는거 없는것만ㄷ정말 복이에요

  • 4. ??
    '16.8.19 9:47 PM (39.115.xxx.241)

    날이 더워서 그런가 한국말 해석이 안되는지경 ㅠ

  • 5. ..
    '16.8.19 9:53 PM (110.15.xxx.249)

    저도 무슨뜻인지???

  • 6. 나만
    '16.8.19 9:53 PM (110.15.xxx.156) - 삭제된댓글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였네

  • 7. ...
    '16.8.19 9:53 PM (1.245.xxx.33)

    그게 무슨 뜻인건가요?

  • 8. 찔레꽃
    '16.8.19 9:53 PM (1.249.xxx.43)

    ㅋㅋ 나만 이해가 안된건 아니었네요..

  • 9. 아기엄마
    '16.8.19 9:54 PM (115.140.xxx.9)

    저도 전혀 이해가 안되는 글이네요.
    그리고 시댁에 금전적인 도움을 바라는 눈치신데, 님 친정에선 도움 좀 받고 있나요?

  • 10. 원글님
    '16.8.19 9:55 PM (110.15.xxx.249)

    빨리 알려주세요.무슨뜻인지요?

  • 11. ㅁㅁ
    '16.8.19 9:56 PM (119.69.xxx.102)

    ㅋㅋㅋ다행이다 나만 그런게 아님

  • 12. ..
    '16.8.19 9:58 PM (110.15.xxx.249)

    원글님 답 안알려주고 지울까봐 걱정되서 자꾸 원글 눌러서 확인하게되네요.
    답답해요.

  • 13. 다시시작1
    '16.8.19 9:58 PM (182.221.xxx.232)

    첫댓글임다...모른다고 말하는데 용기 필요했어요.
    원글니~~임 오셔서 설명 좀 해주세용

  • 14. 무슨 말인지. .
    '16.8.19 9:59 PM (110.10.xxx.54)

    도저히 모르겠어요
    이해가 안갑니다

  • 15.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16.8.19 10:01 PM (124.80.xxx.186)

    알아듣는 댓글러 있을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다들 모른다하니
    나만 이상한게 아니구나 싶어 다행이네요. 이 글 주제가 뭔가요?

  • 16. ....
    '16.8.19 10:04 PM (220.85.xxx.115)

    도대체 뭐 때문에 10년동안 토라지셨는지요?
    시댁은 풍족한데 남편은 준공무원인데 도와주지 않으셔서 그런거죠???

  • 17. 아니
    '16.8.19 10:05 PM (175.223.xxx.117)

    무슨글을 이해가 안되게 썼네요
    시어머니가 어쨌기에

  • 18. ??
    '16.8.19 10:05 PM (14.39.xxx.136) - 삭제된댓글

    며느리라 돈있어도 힘들다고 죽는소리 하고, 아들은 부모 걱정할까봐 괜찮다고 했다는 의미일까요?

  • 19. 에공
    '16.8.19 10:06 PM (126.253.xxx.141) - 삭제된댓글

    저 국어 잘 했는데 문맥 파악이 안돼요

  • 20. ...
    '16.8.19 10:06 PM (182.228.xxx.19)

    궁금해서 자꾸 들어오게되네요.
    근데 댓글들이 너무 재밌어요 ㅋㅋ
    원글님 빨리 알려줘요~~

  • 21. 다시. .
    '16.8.19 10:09 PM (110.10.xxx.54)

    천천히 읽어보니 쪼들린다고 말하는 너는 역시 며느리고
    아무말없이 괜찮다고 한 ㅇㅇ는 역시 내아들이다
    이 뜻인듯 해요

  • 22. . .
    '16.8.19 10:09 PM (222.234.xxx.113)

    며느리라 돈있어도 힘들다고 죽는소리 하고, 아들은 부모 걱정할까봐 괜찮다고 했다는 의미일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생각에 그러신거 같아요
    저두 저말씀 하시는데 멍~~~~하다가
    저렇게 저두 해석했어요

    너는 며느리고 ㅇㅇ는 아들이지? 이런말은
    저만 들어봣나봐요

  • 23. ,,,
    '16.8.19 10:09 PM (1.240.xxx.139)

    ??님 추측이 맞을듯합니다

  • 24. ..
    '16.8.19 10:0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ㅇㅇ는 내자식 아들이다보니 부모 마음 힘들까바
    어렵다 소리 안하는데
    너는 내 자식이 아니고 며느리다보니
    우리 심정 힘들거 생각 안하고 곧이 곧대로 힘들다 소리 척척 하는구나

  • 25. ??
    '16.8.19 10:11 PM (14.39.xxx.136) - 삭제된댓글

    우왕 저 맞췄네요. ㅎㅎ

  • 26. 흐미
    '16.8.19 10:11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십년씩이나 곱씹으며 거리둘만한 말은 아닌것 같은데요.

  • 27. 아놔
    '16.8.19 10:1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아오 시원해

  • 28. dd
    '16.8.19 10:14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인사치레로 묻는말에 맨날 힘들다
    그러면 듣기싫긴 할거 같네요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는지라~~

  • 29. ㅎㅎ
    '16.8.19 10:15 PM (222.234.xxx.113)

    저 이후로 남이다라고 생각하고사니
    다 감사하더라구요

  • 30. 무슨뜻인지
    '16.8.19 10:18 PM (114.204.xxx.212)

    직접 물어보시지....

  • 31. ㅇㅇ
    '16.8.19 10:22 PM (121.168.xxx.41)

    요즘 댓글들이 재밌는 글들이 많네요^^

  • 32. ...
    '16.8.19 10:28 PM (125.191.xxx.79) - 삭제된댓글

    좋은 뜻은 아닌지 알겠는데
    심하게 넘겨 짚은듯 하네요

  • 33. 궁디
    '16.8.19 10:31 PM (113.131.xxx.89)

    며느리가 돈없단 소리 하면
    아들 능력이 그것밖에 안 되나 엄마 입장서는 걱정될거 같은데..
    혹시 아들이 돈 좀 넉넉히 벌어와서 이젠 며느리가 붎‥ㄱㅇ 없었음하는 맘에 물어보고 또 물어봐도 계속 사는거 힘들다는 소리만 하는 며느리..
    시어머니 입장에서도 며느리는 며느리구나 싶어
    저런 소리 하신듯..
    찡얼 거리고 불평하는소리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데..
    며느리 기대에 못 미치는 아들의 능력도 안 되었을거구..

  • 34. 참...
    '16.8.19 10:32 PM (116.120.xxx.14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잘못했네요. 힘들면 힘들다하면 될 걸 부러 거짓말해서 부인만 이상한 사람 만들고...
    근데 원글님 그게 그렇게 사무칠 정도에요? 시댁이랑은 안뜯어가기만 해도 좋은 시댁인 것 같은 데, 은연중 시댁은 풍족하면서 왜 안보태주나 하는 태도가 드러난 것일 수도 있어 보이네요. 어쨌든 10년이나 곱씹을 말은 아니다 싶습니다.
    정 마음에 걸렸다면 시어머니에게 은근슬쩍 의미를 물어보시든지요.
    원글님이 그렇다는 말은 아니지만, 시댁이 풍족하면서 안보태주면 욕하는 며느리들도 많더라구요.

  • 35. 궁디
    '16.8.19 10:32 PM (113.131.xxx.89)

    심한 오타는 불평입니다

  • 36. 절대
    '16.8.19 10:38 PM (211.36.xxx.48) - 삭제된댓글

    이런 며느리 도와주면 안됩니다. ㅜㅜ
    자기가 어찌하려고 노력은 안하고 항상 시부모탓에 남편탓에 만나면 맨날 죽는 소리. . . 아휴
    못사는 형제 며느리 대표케이스 . 겪어봐서 알아요
    도와줘도 당연하다 생각하고 남편한테 준 돈이라 여기고 자기한테 준 돈 아니라고 항상 떳떳. . 끝이 없어요.
    말꼬리 잡고 늘어지고 꽁하고 있고. .
    요즘 거리두고 잘 안찾아와서 그나마 맘은 편해요

  • 37. ..
    '16.8.19 10:39 PM (180.70.xxx.205) - 삭제된댓글

    남편을 교육시키세요
    솔직하게 살라고요

  • 38. ...
    '16.8.19 10:46 PM (211.59.xxx.176)

    참나 아들 결혼시키면 입 쳐다물고 살아야겠네
    뭔말을 하고 살아
    맞잖아요 님은 며느리고 아들은 아들이고

  • 39. 처음
    '16.8.19 10:47 PM (211.196.xxx.76)

    글 읽고 시어머니 말씀 이해했어요.
    어머니 말이 사실 그대로예요.
    며느리는 며느리고
    아들은 아들입니다.
    오히려 원글님에게 어머니가 일깨워 주신것 같아요.
    나는 너 딸로 생각한다 보다 훨씬 나은 말이고
    어머니도 며느리로만 대하셨을 거예요.
    그람에 서운해서 10년씩 잊지 못하는 거
    그거 시어머니가 한 얘기라서 그래요.
    친정 엄마가 얘기했으면 마음에 안남거든요.
    이제는 옹졸한 마음은 털어 버리셨으면 좋겠네요.
    마음의 금은 나만 지울수 있는 것이거든요.

  • 40. ㅡㅡ
    '16.8.19 10:51 PM (113.131.xxx.89)

    시어머니께 딸 대접 바라시고
    당신 아들보다 더 대접 받을거라 생각하셨나요?
    그냥 현명하지 못 했어요
    시어머니께 사는거 팍팍하다 매번 얘기한거요..
    시어머니 말씀에 십년동안 꽁해 있는만큼
    시어머님도 며느리 불평이 편하지만은 않았을거에요

  • 41. 아기엄마
    '16.8.19 10:53 PM (115.140.xxx.9)

    ㅇㅇ는 내자식 아들이다보니 부모 마음 힘들까바
    어렵다 소리 안하는데, 너는 내 자식이 아니고 며느리다보니 우리 심정 힘들거 생각 안하고 곧이 곧대로 힘들다 소리 척척 하는구나

    --> 웬만하면 시어머님 입장에 공감 못하는데, 이번에는 시어머님 마음이 와닿네요. 아 그리 불평불만 할거면 더 돈 잘벌고 잘난 남자 만나 살지, 왜 우리 아들하고 결혼 해서 그리 불만이 많은지, 어차피 도낀개낀 니 수준도 거기서 거기니 만났을텐데 왜 자기 수준은 생각도 않고 그러는건지. 니 친정은 좀 잘 살아서 돈도 좀 척척 보태주지 그렇지도 않고....... 라고 시어머님도 생각하실수 있잖아요. 여기 82에서 온갖 며느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님도 남편이 님 친정 가서 장인장모한테 원조 바라는 것처럼 사교육비에 생활비에 돈을 너무 많이 쓴다, 힘들다, 하면 좋으시겠어요?

  • 42. 아들
    '16.8.19 10:54 PM (175.209.xxx.57)

    입장은 당연히 그렇죠. 딸인 저도 그래요. 여자들은 그저 안 좋은 건 시댁 탓 하고싶은 생각인거죠 솔직히.
    남편을 교육시키라니. 부모님 걱정하도록 교육시키란 말인가요?

  • 43. ...
    '16.8.19 10:56 PM (14.52.xxx.60)

    저라도 기분 나빴을 것 같은데요
    어렵다는 말 듣기 싫으면 그냥 묻지 마시지
    저 말씀은 기분 나쁘라는 의도가 보여서 오래도록 안 잊혀질 것 같네요

  • 44. ........
    '16.8.19 11:35 PM (216.40.xxx.250)

    맞벌이를 하세요 그럼.
    시댁돈 내돈 아니에요. 알아서 해주는 시댁도 있겠지만 그것도 많지않아요

  • 45. ..
    '16.8.19 11:38 PM (58.120.xxx.68) - 삭제된댓글

    저라면 뜨끔했을거 같은데. 내 부모한테 힘들다 소리 하기 쉽지 않아요.
    그게 그렇게 아픈 말이었다면 은연중에 기대 심리 있었고 시어머니라서 그래요.
    기분 나쁘라고 한 말이라기보다는.....사실이죠. 씁쓸한 사실.

  • 46. ..
    '16.8.19 11:39 PM (58.120.xxx.68)

    저라면 뜨끔했을거 같은데. 내 부모한테 힘들다 소리 하기 쉽지 않아요.
    그게 그렇게 아픈 말이었다면 은연중에 기대 심리 있었고 시어머니라서 그래요.
    기분 나쁘라고 한 말이라기보다는.....사실이죠. 씁쓸한 사실.
    그리고 우는 소리 하는 것도 습관이에요.

  • 47. 에고
    '16.8.19 11:54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을 참 무슨 말인지 모르게 쓰셨네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제일 첫 줄 "시댁은 풍족하고"인 것 같아요.
    며느리가 사교육비 등등 힘들다고 해도 많이 걱정하실 상황은 아닌 것 같고
    그나마 몇천 전세금도 도로 회수해 가 버리셨다면서요.
    원글님 맘에는 넉넉한 시댁에서 조금의 도움도 받지 못하는 게 섭섭하셨던 거 같고
    그래서 시어머님의 저런 말씀도 앙금이 된 거 아닌가요?
    상황에 대해 잘 풀어서 설명을 안 해 주시면 읽는 사람은 무슨 얘긴지 몰라요.ㅠ

  • 48. 어쩌라고
    '16.8.20 12:36 AM (207.244.xxx.138)

    무슨 뜻인가요? 내가 난독증인지?
    왜 이리 글을 요상하게 쓰는 사람이 많은지. ㅋㅋ
    님은 안 벌고 있는 데다 한푼도 안 보탰으니 시모한테 힘들다 하면 말빨 안 먹히죠.

  • 49. 어쩌라고
    '16.8.20 12:40 AM (207.244.xxx.139)

    그리고 대체 '옹심'은 또 뭔가요? 앙심의 사투리인가요? 아니면 옹졸한 마음?
    제가 보기엔 님이 더 옹졸한데?
    시어머니가 할 말은 많았으나 꾹 참고 저 정도로 점잖게 말씀하신 걸 고맙게 생각하세요.
    시댁 식구한테 지 남편 돈 못 번다고 힘들어죽겠다고 말하는 푼수가 어딨는지.
    누가 너더러 그런 남자 만나랬냐, 넌 왜 돈 못 버냐, 이 말 안 들은 거 고맙게 생각하라고요.

  • 50. 모로가도
    '16.8.20 12:59 AM (110.70.xxx.132)

    너는 학생이고 나는 선생이야~
    김하늘대사는 들어봤어도@@

    그게뭐 서운해요?
    난 그거보다 더 핵폭탄같은소리듣고도 잘넘겨 (사실 잘은 아니고 태풍이 수십여차례 지나갔죠 ㅋ)평화를 찾았습니다.
    지혜로워지셔야~~

  • 51. 묻지나 말든가
    '16.8.20 1:16 AM (61.82.xxx.218)

    아니 왜 대답을 정해놓고 질문을 하는건지. 묻지나 말든가~
    결론은 네~ 저희 부족함 없이 풍족하게 잘~ 살아요.
    이런 대답 안나오는게 불만이신거네요.
    그리고 남자들이 집안 돌아가는걸 얼마나 안다고~
    담부터 뭐 물어보시면 성의 없이 대답하세요.

  • 52.
    '16.8.20 5:09 AM (49.174.xxx.211) - 삭제된댓글

    그럴껄 뭐하러 물어봤대요?
    시어머니가 답정녀네요

  • 53. ..
    '16.8.20 6:04 AM (1.227.xxx.21)

    우리 올케생각나네요.
    결혼할때 사업장에 서울시내집까지 해줘도
    가구전자제품 끝. 차한대사오면 죽나 차도 엄마가 사줬네요. 그 친정엄마 폐백때보니 자기자매들 즉 외가식구들만 다 데리고 앉았더이다.
    지금도 시댁돈 빼먹을 궁리만.

    님이 그렇단 뜻은 아니고 시어머니 뜻도 이해되네요.

  • 54. ..
    '16.8.20 10:55 AM (58.120.xxx.68)

    왜 82에서 시어머니한테는 어디 아프신데 없냐고 잘 지내시냐고 인사도 못한다고 그러지 않았어요?
    같은 논리인데 바꾸면 꼭 답정해놨냐 왜 묻냐 그러네요.

  • 55. 원래
    '16.8.20 11:53 AM (175.193.xxx.166)

    그래요. 울시어머니도 더 잘사는 딸한테는 힘들어서 어쩌냐 하면서도 저에게는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라 하거든요. 저에게 욕심을 버리라고 매번 문자로 보내셨는데 17평 전세 겨우 삽니다. 애도 낳으면 지밥그릇 지가 타고 난다고 알아서 큰답니다. 시댁은 건물도 있고 잘살아요. 남들이 심하다 싶을정도로 돈쓰는거 아까워서 자식에게 절대 안쓰시는데 그러면서 앞에서도 용돈 받으시고 뒤에서도 몰래 남편에게 찔러 용돈 받고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잘사나 싶어요. 도리타령에 시댁 갑질은 얼마나 심하신지 결혼 생활 내내 미련할 정도로 많이 괴롭힘 당하다가 이젠 저도 받은 만큼 합니다. 늘 네네하다가 반기들고 발길 줄이니 시댁에서 시키는데로 고분고분 안하는 며느리 들였다고 이혼하라고 한바탕 난리도 나고 그랬나보더라고요. 어떤 사람들인줄 알았으면 시시콜콜 어떤 얘기도 안하는게 나아요.

  • 56. ............
    '16.8.20 7:48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인지@@

  • 57. ....
    '16.8.20 8:56 PM (118.219.xxx.70)

    진짜 글 못쓴다.

    아줌마 평소에 책 좀 읽고 일기라도 매일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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