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승한 남자한테 할수 있는 복수 어떤거일까요?
남자한테 내가 할수 있는
최고의 복수는 뭘까요?
안 보면 그만인데.
대학동창이라 이리저리 다 걸쳐있어서..
그리고 왜 남자는 직장 들어가면
새여자로 갈아타나요? 무슨 심리인지..
이런말 하긴 좀 글치만..
그 여자가 나보다 이쁘지도 않아요.
1. ㅇㅇ
'16.8.19 3:08 PM (110.70.xxx.184)좋은회사가서 더좋은남자만나는거
2. .....
'16.8.19 3:08 PM (211.199.xxx.245)더 괜찮은 남자 만나는거요.
3. ..........
'16.8.19 3:09 PM (59.23.xxx.221)더 좋은 남자만나서 동창회에 데려가심 되여.
4. 행인
'16.8.19 3:10 PM (110.46.xxx.63)제 생각에는 깔끔하게 그 놈 잊어주는 것이요.
신경도 안쓰고
내 행복, 내 만족을 생각하면서
나에게 집중하면서 즐겁게 사는거요.
추억이고 나발이고 쓰레기통에 넣어버리고
그 사람 자체를 떠올리지 않는거죠.
'복수'라는 그 마음 품고 어떤 행복도 오지 않을거에요.
그러니 그냥 깔끔하게 잊고 새출발하세요
화이팅입니다~5. 난가끔
'16.8.19 3:10 PM (211.36.xxx.176)나쁘게 헤어졌어요?
왜 복수를?
사랑이 끝나면 헤어질수도 있는데..
어떤 부분에서 복수하고 싶어지신건지?6. ..
'16.8.19 3:15 PM (210.107.xxx.160)지나간 놈보다 더 멋진 놈이랑 연애하기.
지나간 놈이 훗날 어쩌다가 연락이라도 오면 무대응으로 일관하기.
원글님이 지금보다 더 예뻐지고 성공하기.7. ㅇㅇ
'16.8.19 3:16 PM (211.237.xxx.105)양다리도 아니고 환승이면 문제될게 없잖아요.
한사람과 끝낸후 다른 사람하고 사귀는게 복수당할 일인가요?8. ㅎㅎ
'16.8.19 3:16 PM (1.238.xxx.219)예전 어는 시에프처럼 사랑은 변하는거죠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나보다 더 마음가는ㅁ사람으로 갈아탄거 괘씸하고 서운하긴 하지만 어쩔수없는거고 님도 앞으로 연애하다 또다른 사랑에 빠질수도 있는거구요..
간통죄도 없어진 마당에 결혼도 아닌 연애하다 변심한 애인 내 인연이 아니구나 심플하게 받아들이고 ㅁㅕ칠 속상해하다 정리하세요.
저도 연애시절 다 겪었고 그렇게 정리했어요.
40넘은 지금생각해도 잘한일..9. 열심
'16.8.19 3:17 PM (121.168.xxx.123)운동하고 가꿔서 더 좋은 남자 만나 행복하게 사는거죠
10. 남자
'16.8.19 3:18 PM (183.104.xxx.174)얼른 다른놈
더 멋진 놈 만들어
같이 여행간 사진 으로 도배를 하세요..^^11. ....
'16.8.19 3:19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저 사람 미워해봤는데....
요즘 원수를 사랑하라 이말이 왜 있는지 알거같아요
사람 미워하다가 결국 내가 병다겠더라구요..
신경끊고 모든것에서부터 해방되세요~ 원수를 사랑하진 말구요 개무시 ㅎㅎ12. ....
'16.8.19 3:19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저 사람 미워해봤는데....
요즘 원수를 사랑하라 이말이 왜 있는지 알거같아요
사람 미워하다가 결국 내가 병나겠더라구요..
신경끊고 모든것에서부터 해방되세요~ 원수를 사랑하진 말구요 개무시 ㅎㅎ13. 공부하거나
'16.8.19 3:32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셤합격, 승진, 운동 등으로 자기향상
그러다 좋은 남자 만나게되면 좋은거고
일단 자기에게 집중14. ..내비둬
'16.8.19 3:44 PM (120.142.xxx.190)환승이 죄도 아닌데 뭔 복수요...나만을 바라봐야한단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요..너는 너의 길 나는 나의 길을 가면 됩니다...
15. ..내비둬
'16.8.19 3:47 PM (120.142.xxx.190)나를 버렸다는 표현조차도 수동적이고 굴욕적인 표현입니다...의존적..
나 먹여살린것도 아니고 그럴 의무도 없는데..
마음이 그뿐이라면 나도 접으면 끝..16. 사탕별
'16.8.19 4:02 PM (1.220.xxx.70)위분말에 동감해요
버렸다니,,,내가 무슨 물건인가요
서로 합의하에 사귄거 아닌가요
강제로 끌려 왔나요
둘 중 한사람이 맘이 떠났는데 그 관계는 깨지는거 아닌가요
똥차가고 벤츠 온다는 말 하나도 틀린거 없어요
자신을 더 귀하게 대우해주세요
귀한 사람은 귀한 대접을 받아요17. ㅎㅎ
'16.8.19 4:04 PM (118.33.xxx.6)님은 이제 자유에요. 신경쓰고 말고 할게 없어요. 보란듯리 즐겁게 사세요. 인성이 쓰레기같은 인간이라면 더 잘된 일이에요.
그 인간은 일콩달콩 즐겁게 연애질하는데 님은 왜 복수계획 따위를 세우는데 시간 낭비하나요. 즐겁게사세요.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18. ㅎㅎ
'16.8.19 4:06 PM (118.33.xxx.6)아무래도 엮여있어서 전 남친 소식을 듣게 될텐데 그때마다 자꾸 괴로워지고 이 악물게 되면 님 바보에요.
세상에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인간 많아요. 그때마다 흔들리고 분노할거에요? 사랑이나 연애도 끝이 있어요.
님도 좋은 사람 만나 연애하고 결혼 하세요.19. 남자는
'16.8.19 4:09 PM (112.184.xxx.119)전혀 아쉬워하지 않아요.
데리고 놀만큼
재미 실컷 볼 정도로 같이 잤으면
아쉽지 않죠.
다만 몸이 다시 그립거나
님이 굉장히 착하고 순종적이거나 그러면
지금 새로 갈아탄 여자가 기가 세면
결혼 앞두고
아쉬운거죠.20. ...
'16.8.19 4:36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결혼한 것도 아닌데..
무슨 복수 생각을 하나요..
더 멋있어지세요..21. ...
'16.8.19 4:48 PM (39.7.xxx.94) - 삭제된댓글그냥 그여자가 더 좋아서 그런거죠.
저도 비슷한 경험있는데 악랄하게 복수하려고 며칠 끙끙앓다가
그만뒀어요. 너무 진부한말이지만 깨끗하게 잊는게 복수에요.
그남자보다 좋은남자만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게 복수에요.22. ....
'16.8.19 4:55 PM (221.157.xxx.127)복수하려는 마음 가져봐안 원글님만 고통스럽습니다 그놈은 행복한데말이죠 그리고 연애중 환승은 복수의 명분이 안됩니다.원글님이 용돈 다 대주고 남자 뒷바라지한것도 아니라면...
23. 연락안하는거
'16.8.19 4:57 PM (218.237.xxx.131)연락와도 안 받는거.
더 멋진 남자와 편안히 사는거.
그리고 환승은 죄 맞아요.
잠시라도 바람피운겁니다.
공백기간이 없잖아요.
더 이쁘지도 않은 새여자.
직장조건이 괜찮았나봐요.
님도 더 스펙좋고 키크고 잘맞는 남자 만나시길 바래요.24. ...
'16.8.19 5:17 PM (119.214.xxx.142) - 삭제된댓글환승이 왜 잘못.죄가 아닌가요?
나랑 그 여자랑 몇달간 동시에 만나다가..
나를 차고 새 여자한테 간건데요..
나랑 헤어지고 그 여자를 알아봐야
정상이죠.
지금은 당황하고 어이가 없어서.
나를 가꿀 여유? 가 없지만..
나를 위한 삶. 살도록 할께요25. ...
'16.8.19 5:19 PM (119.214.xxx.142) - 삭제된댓글환승이 왜 죄가 아닌가요?
사귀던 여자를 정리하고 새여자를 만나는게
순서죠.
둘이 동시에 재다가 차는게 환승인데.
죄 맞죠26. 원글.
'16.8.19 5:23 PM (119.214.xxx.142)환승이 왜 잘못. 죄가 아닌가요?
둘이 동시에 몇달 만나다가.. 재다가..
나를 차고 새여자한테 간건데요.
정상적이라면..
나랑 정리하고 새여자를 만나는게
순서죠.
댓글주신분.. 감사합니다.
지금은 어이없고 당황하고.
정신없지만. 나를 업그레이드하는 삶.
살께요27. mamiwoo62
'16.8.19 5:47 PM (175.226.xxx.83)소문날 정도로 예뻐지고 관심갖지않는것
28. 예뻐지세요
'16.8.19 5:52 PM (203.251.xxx.238)더 좋은 남자 꼭 만나세요^^
29. ㅇㅇ
'16.8.19 6:11 PM (118.222.xxx.183)님 하는 꼬라질보니 남자가 왜 환승했는지 알겠네요
그냥 쿨하게 잊으세요
어설프게 복수하다 쪽박차지나 말고 ㅉㅉㅉ30. 위에..
'16.8.19 6:33 PM (119.214.xxx.142)당신같은 사람한테 그런 소리 들을라고.
글올린거 아니거든요.
관심 없음 걍 조용히 나가지요..31. 환승은 죄죠!!!
'16.8.19 8:31 PM (211.186.xxx.115)나랑 만나고 있으면서
다른 여자랑 썸타고
그러다가 그여자 좋다고 나 버리고 가버린건 죕니다!!!!
당사자는 가슴이 무너지고
분하고 억울해서 눈물로 세월보내요.
118.222 너는 좀 닥쳐라!요.
너도 한번 처절하게 버림 받아봐야 정신 차릴래????!!!!!!!요??32. ㅇㅇㅇㅇㅇ
'16.8.20 9:26 PM (175.192.xxx.247)연애에서 버림받았다는 표현 참 웃겨요.
그게 웃기다는 생각도 안 드는 멍청한 머리라면 뭐
버림 당하는 것보다 환승 당하는 게 그나마 자존심 살려주는 표현 아닐까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2230 | 아버지의 많은 부분들이 못마땅하고 싫어요. (엄청 긴 글요..).. 20 | ㅇㅇ | 2016/10/02 | 2,623 |
602229 | 경주지진났나요? 20 | . . . | 2016/10/02 | 5,567 |
602228 | 얼마나들 그동안 얻어드셨으면 음식점이 썰렁할 정도냐 8 | 이해불가 | 2016/10/02 | 2,515 |
602227 | 3주 단식한 김영삼 얼굴이 1주 단식한 이정현 보다 탱탱 8 | 정치 단식쇼.. | 2016/10/02 | 3,112 |
602226 | 저한텐 큰일이에요.. ㅠㅠ 봐주세요.. 5 | Sos | 2016/10/02 | 1,903 |
602225 | 로네펠트 종류 추천해주세요~ 6 | ... | 2016/10/02 | 2,420 |
602224 | 사과 귤 샀는데 냉장고에 넣어야하나요? 2 | .... | 2016/10/02 | 709 |
602223 | 역시나 10 | ,,,, | 2016/10/02 | 1,049 |
602222 | 아이게게 자유를 주지 않는 남편이 이해안되는데 5 | .. | 2016/10/02 | 1,167 |
602221 | 신앙심 깊으신 기독교인에게만 질문이요. 11 | 저는 이제 .. | 2016/10/02 | 1,837 |
602220 | 딸애한테 분노폭발...제가 참을성이 없는건지요.. 22 | .. | 2016/10/02 | 6,539 |
602219 | 치약을 왜 조심해야 되느냐면 5 | 공생 | 2016/10/02 | 6,029 |
602218 | 충견 이정현` 5 | ... | 2016/10/02 | 1,182 |
602217 | 세월호901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 bluebe.. | 2016/10/02 | 260 |
602216 | 저 탄수화물식 일주일째 경험 나누어요 7 | 경험 | 2016/10/02 | 5,393 |
602215 | 초등수학 설명 좀 부탁드려요ㅠ 9 | 굽신..^^.. | 2016/10/02 | 1,075 |
602214 | 지금 차 한잔 마시는데... 3 | 에휴~~ | 2016/10/02 | 1,244 |
602213 | 밥 20그램이면 어느정도 양인거예요? 7 | 나나 | 2016/10/02 | 5,879 |
602212 | 어쩌다 쉬는데 시골에 와서 일하길 바라는 시부모님 18 | ㅇㅇ | 2016/10/02 | 5,891 |
602211 | '1919년 건국' 이승만 문서 공개..건국절 논란 끝내나 1 | 샬랄라 | 2016/10/02 | 619 |
602210 | 드럼세탁기 상담문의드려요^^ 2 | ... | 2016/10/02 | 747 |
602209 | 홈쇼핑에서 밥솥을 샀는데요.. 7 | ㅜㅜ | 2016/10/02 | 2,210 |
602208 | 협재일성리조트 1 | 협재 | 2016/10/02 | 1,183 |
602207 | 중3아들이 왼쪽 무릎이 아프다고 하는데 8 | .. | 2016/10/02 | 1,227 |
602206 | 병먹금이라고 혹시 아세요? 6 | .. | 2016/10/02 | 2,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