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5년 8월생 아들 2차성징이요~ㅠㅠ

키 걱정...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6-08-19 14:18:19
키는 145정도로 큰편도 아닌데 몸무게가 50kg 조금 넘는 비만인 아들이에요~
2차성징 빨리 올까봐 노심초사 하면서 샤워하고 나올때마다 겨드랑이 곧추에 털이 났는지 안났는지 한번씩 살펴 봤었거든요~ 그러다 좀전에 덥다고 샤워하고 나온 아들 밑에를 살펴 보니 그동안 보이지 않던 솜털들이 몇가닥 올라 왔네요~ 겨드랑이 부분은 아직이구요~ 사실 얼마전부터 코주변에 하얗게 피지도 보이고 블렉해드도 있어서 걱정이 됐는데~ 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2차성징 시작일까요~?!?
사실 고환이 커진지는 좀 된것 같아요ㅠㅠ
엄마인 저를 많이 닮은 아들인데 제 키가 150초반으로 많이 작은편이라서~
남편은 172구요~
제발 아무리 못해도 170이상은 되야 할텐데 큰 걱정이네요...
곧추에 솜털 나기 시작하면 바로 검털나고 2차성징이 착착 진행되는 건가요~?!?
선배맘님들이나 같은 연령대 아들 키우시는 분들의 많은 얘기들 듣고 싶어요~
아참~ 성장호르몬 주사 맞출거 아니라면 굳이 병원 가서 성장검사 할필요 없지 않을 까요~?!?
IP : 49.77.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9 2:27 PM (121.168.xxx.253)

    어머..2005 년생이면 5 학년? 인가요?

    대부분 남자아이들은 변성기..가 가장 눈에 띄이던데.

    목소리는 어떤지요?

    하긴 지금 5학년이지만 6학년이 이제 몇 개월 안 남은 거라
    많이 빠른 건 아니라봐요


    6 학년 남자아이들 모여 떠들 때 보면 변성기로

    황소개구리 ..소굴 에 와 있는 거 같거든요.ㅡ.ㅡ

  • 2.
    '16.8.19 2:28 PM (1.239.xxx.146)

    145에 2차성징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면 ...일단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면 뼈나이 나와요.ㅜ 제아들도 저 닮아서 170도 안돼요.

  • 3. ..
    '16.8.19 2:36 PM (1.245.xxx.57)

    원래 있던 솜털이 아닐까요?
    우리 애는 애기때부터 솜털이 있었는데 지금도 있더라구요.

  • 4. ㅠ.ㅠ
    '16.8.19 2:52 PM (222.98.xxx.28)

    머리에서 냄새나죠
    그러면서 시작하는거죠

  • 5. 뼈나이
    '16.8.19 3:02 PM (125.177.xxx.82)

    성장주사 안 맞더라도 뼈나이는 알고 계시는게 좋아요. 145에 뼈나이 높고 이차성징 빠르면 최종키170 안 될 수도 있어요. 특히 남아들 중학교3학년부터 고딩때까지 키170미만이면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675 강남 사시는분들 강남 사시니까 좋으신가요? 26 ㅡㅡ 2016/09/27 6,434
600674 남편이 주식으로 큰 돈을 잃었다 올렸던 아기엄마에요. 62 주식 2016/09/27 21,699
600673 고민입니다. 조언 좀 부탁합니다(보험관련) 11 북한산 2016/09/27 592
600672 우희진 왜 저래요?? 19 왠일 2016/09/27 20,792
600671 다른분이 준 선물을 마치 자기가 준것처럼 행동한 아랫직원 3 어처구니 2016/09/27 827
600670 점이나 쥐젓(?) 레이저 시술 받아 보신 분 4 well 2016/09/27 3,019
600669 중3인데 상담 예약 하라고 하는데, 고입때문에 가야겠죠? 4 .. 2016/09/27 1,076
600668 9월 모의고사 성적표 나왔길래 진학정보 사이트들 가능대학 다시 .. 2 고3맘 2016/09/27 1,584
600667 평소에도 저 머리크다고 남들이랑 비교하고, 저한테 외모 비하.. 33 머리 2016/09/27 3,989
600666 영어 단어 암기가 너무 안되는 초2학년 19 ㄱㅅ 2016/09/27 3,599
600665 똑같이 힘을 쓰지 않으면 화내는 남편심리. 10 찌질한. 2016/09/27 2,587
600664 전 하루해가 왜이렇게 짧은것 같을까요... 5 언제나 방전.. 2016/09/27 1,130
600663 아파트 윗층에서 물이 새서 아랫집 누전으로 화재가 나기도 하나요.. 4 아파트 2016/09/27 1,865
600662 헬스첫날인데요 2 헬스 2016/09/27 1,074
600661 구르미 보다 광대승천 하는거 남편한테 들킴 21 ^^ 2016/09/27 3,288
600660 바람기 많은 남녀분들 어떻게 사세요? 12 .. 2016/09/27 4,512
600659 제 핸드폰에서 이모티콘 쓰면 2 ㅇㅇ 2016/09/27 658
600658 정말 탄수화물 안먹어도 되나요? 12 .... 2016/09/27 5,448
600657 이 작은나라에 자식은 왜 이렇게 많이 낳았을까요? 16 ... 2016/09/27 3,977
600656 급발진 관련 방송중인데... 14 티비에서 2016/09/27 1,551
600655 오눌 생전 처음 119 구급차를 타봤네요 28 .. 2016/09/27 6,207
600654 신세계백화점 생과일갈아주는집 완전맛잇네요 10 ㅇㅇ 2016/09/27 3,643
600653 정준영 몰카사건이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닌이유 8 ㅇㅇ 2016/09/27 2,265
600652 진짜 좋은 생선 그릴팬 있을까요? 2 생선싫어 2016/09/27 1,034
600651 마흔후반인데, 너무 예쁜 진바지를 봤어요. 여러분 이라면 24 .. 2016/09/27 5,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