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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집 개 냄새가 나기도 하나요?

...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6-08-19 13:38:42
날이 더우니 늘 창을 열고 생활하는데, 어느 날부턴가 개냄새같은 냄새가 자꾸 집에서 나요.
어디서 나는지 잘 모르겠어서 아주 괴로운데요.
아파트 살면 다른 집 개냄새가 들어오기도 하나요?
복도식도 아닌데 왜 이러는지.저희 위층에 개를 키워서 가끔 베란다에서 짖기도 하고 그러는데 냄새난 적은 없었거든요.
올여름이 유난히 덥고 습해서 그러는건지...
거실 창 열어놓으면 개냄새가 자꾸 나네요. 저희 집은 확장이라 베란다 없어서 창 열면 바로 외부랑 통하는거고, 저희 집이 1층이라 외출하면서 밖에서 보면 위층 개가 창살사이로 고개내밀고 짖는건 가끔 봤어요.
지금도 점심먹고 거실바닥에 앉아있는데 개냄새가..ㅠㅠ
IP : 220.126.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6.8.19 1:43 PM (221.155.xxx.204)

    베란다에서 배변시키는 집이면 그 냄새가 퍼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소변같은거 바로 안닦거나 어설프게 물 휙 붓거나 하면 그 냄새 엄청 나거든요ㅠㅠ
    보통의 실내에서 배변패드 사용하는 집은 다른집에까지 냄새 날 일이 없지만요.

  • 2. 원글
    '16.8.19 1:57 PM (220.126.xxx.111)

    그런가보네요. 아무래도 베란다에서 그러는 모양이에요. 며칠 유난히 냄새가 나서 정말 너무 괴롭네요ㅠㅠ
    창을 닫고 살수도 없고.
    가을 오길 바래야겠어요. 에구..

  • 3. 겨울
    '16.8.19 2:01 PM (175.223.xxx.133)

    베란다 물 내려가는 쪽에 냄새 안 나오게 하는 트랩 같은거 설치해보셔요.

  • 4. 저도
    '16.8.19 2:15 PM (14.35.xxx.1) - 삭제된댓글

    위층에서 물 내려 오는 소리 나면서 그 이상한 욱하는 냄새가 나는겁니다
    개 배변을 안방쪽 베란다에서 하고 물을 뿌리는것 같은데 그 샘새 맡으면 먹은것 토할 정도로
    비위가 상해요
    한동안 아주 예민 했엇는데 이살 간건지 요즘은 냄새도 안납니다
    이건 정말 겪어봐야 알아요
    윽 얼마나 큰 개인지 가끔 궁금해요 (저는 개를 안키우거든요 키워 본적도 없고 )

  • 5. 우리집
    '16.8.19 3:41 PM (182.209.xxx.107)

    아래층이 개를 키우는데 어느날부터 베란다 창쪽으로
    개냄새가 너무 올라오길래 오죽하면 경비아저씨까지
    오시라고해서 맡아보라고 했더니 아저씨도 냄새 난다고..
    아래층에 말해 주겠다고 한적 있어요.
    아래층이 안방 발코니에서 개를 키우더라구요.
    지금도 가끔 나고 개 짖는 소리는 수시로 나고..
    진짜 층간소음도 문제지만 개도 문제에요.ㅠ
    이웃에 피해를 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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