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텔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아파텔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16-08-19 10:27:17

아파트는 너무 비싸고 방3셋 있는 오피스텔(아파텔)을 보았는데 전경도 좋고 맘에 드네요
문제는 취득세가 비싼데 , 이것을 감안하더라도 사고 싶은 마음이 자꾸 생깁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관리비가 15만원이고, 여기에 전기 수도 가스비 등을 내는 것 같은데 (난방은 개별난방입니다)
이것 말고 또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 있을까요? 부동산에 물어봐야 하는데 혹시 아파텔에 사셨던 분들 계시면 전반적으로 아파텔 매매가 어떨지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제가 거주할 거고 역세권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4.5.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9 10:30 AM (116.40.xxx.46)

    말이 아파텔이지 오피스텔이요.
    서울인지 어딘지..가격이랑 평수를 알아야 조언을 해드리는데. 오피스텔은 비추에요. 대단지 역세권 대형단지에도
    소형평수 아파트 많아요.
    차라리 올수리 싹 하고 들어가세요. 그게 만족도
    훨씬 커요. 나중에 팔기도 힘들텐데 어쩌시려구요.

  • 2. 오피스텔은
    '16.8.19 10:33 AM (1.239.xxx.146)

    아파트보다 관리비도 더 많이 나오고.나중에 잘 안팔려요그냥 소형평수 아파트가 낫죠

  • 3. 게다가
    '16.8.19 11:08 AM (1.229.xxx.60)

    세금나와요
    오피스텔은 세금 비싸요

  • 4.
    '16.8.19 11:11 AM (175.223.xxx.82)

    아파텔은 부동산업자 말인거고 오피스텔입니다
    별로란 소리죠ㅋ

  • 5. 미리
    '16.8.19 11:15 AM (210.108.xxx.131)

    저도 얼마전에 똑같은 요지의 글을 82에서 여쭙고 현재 많이 생각해보는 중이에요
    일단 주말에 모델하우스 보러가기로 예약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71889

  • 6. 맞아요
    '16.8.19 11:17 AM (220.118.xxx.44)

    알아보신것 그대로예요.
    살기 좋고 편합니다. 살아 보지도 않고 선입견만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믿지 마세요.
    저도 그래서 망설이다가 가격이 싸서 들어 왔는데 낡은 아파트 보다 훨씬 나아요.
    가격도 많이 올랐습니다.

  • 7. 오피스텔 입주자
    '16.8.19 2:09 PM (175.113.xxx.39)

    오피스텔 살아본 사람들만 알듯하네요. 일단 층간소음,외부소음에 강하구요.
    화장실 작고 배란다 작고 . 이건 뭐 호불호가 있는 듯해요. 저희 형님은 배란다가 넓은게 좋다고 하는데. 저는 배란다가 작은게 좋아요. 붙박이장도 수납형이 크게크게 짜여있어서. 배란다가 필요 없더라구요.
    다른집들은 모르겠지만 맞바람치는 구조라서 저희는 환기도 잘되고 좋아요.
    아파트 살다가 오피스텔 4인식구 살고 있는데. 주차장 엘레베이터가 구분되어있는거 빼고는 별반 다를거 없어요~

  • 8. 아파텔
    '16.8.19 2:12 PM (124.5.xxx.87)

    답변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도움되고 있네요!!

  • 9. ..
    '16.8.19 3:07 PM (116.41.xxx.111)

    저는 살때 좋았어요.. 제가 살았던 곳은 베란다도 넓었거든요. 붙박이장다 되어있고 가전 빌트인으로 되고. 깨끗하고 깔끔했어요.. 역세권이라서 지하철역이랑 마트 병원 다 걸어서 해결되고.. 진짜 무엇보다고 층간소음이 거의 없었어요... 창문닫으면 바깥 12차선 도로의 차 소리도 안들렸어요. 방음이랑 방열은 완전 최고!! . 지금 10년차 넘은 아파트 리모델링해서 살고 있는데 ㅠㅠ 층간소음도 넘넘심하고 창문닫아도 사차선 도로소리가 귀옆을 때리고 화장실이랑 베란타 배수구 물소리 완전 작렬이에요.. 잠을 못잘 정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038 어젯밤 자려다가 빵터졌어요 1 ㅇㅇ 2016/09/26 1,305
600037 10년전에 서초 무지개 매매가 전세가 아시는 분계세요? 1 신나랑랑 2016/09/26 902
600036 부동산을 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는 구조인가봐요. 관련 책 .. 3 부동산 2016/09/26 1,668
600035 수산시장 갔다가 아침식사하려고 하는데.... 노량진 수산.. 2016/09/26 636
600034 뒷좌석 사람이 양쪽 발을 내 팔걸이에 올려서 끝까지 나와있는것을.. 5 극장에서 2016/09/26 1,692
600033 자동차 정비소 화재 살인이 화를 못참아서 그런건지 나쁜 놈이어서.. 25 ........ 2016/09/26 3,672
600032 중고가구처분 2 신혼이혼 2016/09/26 1,343
600031 드라마중독 4 00 2016/09/26 853
600030 성당은 주소지에 있는 구역으로만 다녀야 하나요? 5 오직하나 2016/09/26 1,481
600029 카톡할때 'ㅎㅎ' 나 ' ㅋㅋ'쓰면 가벼워 보이나요? 19 음.. 2016/09/26 5,771
600028 밤새운 시민들이 백남기 농민 부검 막았다. 11 서울대병원 2016/09/26 1,088
600027 시사매거진2580 - 현대차 의문의 엔진 요약 흉기차 아웃.. 2016/09/26 1,231
600026 성공인자가 있나요? 성공인자있는 사람은 눈빛부터 다른것같아요 2 익명 2016/09/26 2,278
600025 50대 전업주부님들 하루 일과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8 주부 2016/09/26 4,637
600024 미취학 아동 집에서 티비 얼마나 보여주시나요? 6 .. 2016/09/26 650
600023 싱글 빚1억은 어떨까요 ㅎ 12 십년뒤1 2016/09/26 2,670
600022 콜드 마운틴 7 주드 로 2016/09/26 813
600021 무릎수술도 큰데서 하는게 좋은가요 1 졍이80 2016/09/26 526
600020 강아지 껌 어떻게 신경쓰시나요? 2 .. 2016/09/26 536
600019 LG 유플러스 본사.. 혹시 지난 추석에 보너스나.. 전통문화.. 4 다퍼주네.... 2016/09/26 785
600018 벌레때문에 잠못잔다는 고2아들 17 괴로워 2016/09/26 2,983
600017 다들 사랑고백이더군요ㅎㅎ 3 대나무숲 2016/09/26 1,779
600016 농업을 직접챙기겠습니다! 대텅 2016/09/26 293
600015 40대 스타일 좋은 스타일인데요 적당한 향수 추천 부탁드릴게요 6 내인생의 향.. 2016/09/26 2,691
600014 인생이 힘들면 신앙적 믿음이 안생기는게 맞죠? 9 원글 2016/09/26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