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에 한 음식(국이나고기볶음) 냉장고에 다 넣으세요?

ㅇㅇ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6-08-19 09:29:07
어제 깜박하고 안넣고 잤는데,
아침에 보니 국도 상하고,제육볶음도 살짝 맛이 그래요,
쉰거겠지요?
다들 냉장고애 잘넣으시나요?
전 건망증이 심해져서 자주 깜박하네요ㅠ

IP : 112.148.xxx.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9 9:29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요즘에는 필사적으로 넣어요.
    안그래도 더위에 힘들게 만든 음식인데 버릴까봐요.

  • 2. ㅇㅇ
    '16.8.19 9:30 AM (112.148.xxx.72)

    그러게요,
    저도 땀흘리며 만든건데, 깜박하고자서 저려야하나봐요ㅠ

  • 3. ...
    '16.8.19 9:30 AM (121.157.xxx.33)

    국은 자기전에 한번 끓어둬요 이러면 아침에 괜찮더군요
    나머지는 전부 냉장고에~

  • 4. ㅁㅁ
    '16.8.19 9:33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올해는 온도 습도 작살이라 부채질이라도해서 얼른식혀
    무조건 냉장고로
    어제 뼈다귀탕 식는거 기다리다가 졸려서 혼났네요

    일단 먹고 돌아서기전에 바로 갈무리가 답

  • 5. ....
    '16.8.19 9:37 AM (91.109.xxx.104) - 삭제된댓글

    전 이해가 안가요.
    국이나 찌개류 볶음 등

    제대로만 팔팔 끓여놓았다면
    그리고 그걸 바람이 잘통하는 곳에 놔뒀다면
    한여름이라도 담날 아침에 절대 안상해요.
    저는 이날 이때까지 밤에 끓였다 아침에 음식 상한 걸 접해 본적이 없네요.

    우리집은 한 여름에도 무조건 딱 2번만 끊여요 (물론 끓여놓고는 수저 등으로 손 대면 안되겠죠)
    아침식사때 한번, 저녁식사때 한번... 그걸 1주일도 먹습니다.

    겨울엔 베란다 내다놓지만 여름낮엔 베란다로 햇빛이 작렬하기에..
    햇빛이 안닿고 바람 잘통하는 식탁에 올려놓죠.

    끓일 때 팔팔끓이고.. 끓였으면 손대지 말고, 손 댔다면 한번 더 끓여놓음.
    그리고 바람 잘통하는 곳에 보관했다면 안 상해요.
    진짜 실내가 찜통 수준이 아니고서야.. 밤에는 실내가 더워도 30도 밑이잖아요.

  • 6. 원글
    '16.8.19 9:39 AM (112.148.xxx.72)

    요즘 그리 습하고 더운거죠,
    저도 그동안 이런경우가 별로 없었어요,아무리 그래도 밤에 끓인국정도는 관찮았는데,
    이번경우는 국에 두부가 있어서 그런거 같고,
    가스렌지위에 놓고 깜박한거죠,
    그런데 음식 안식히고 냉장고에 넣으면 안젛나요?

  • 7. ..
    '16.8.19 9:42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요즘은 정말 밤에도 찜통이고
    바람 한점 없어서 바람통하는 장소가 없어요.
    국은 그나마 푹푹 끓여놓으면 안상하기도 하는데
    나머지 볶음 등등은 미지근한 정도에서 넣어둬요.
    냉장고 야채칸 바로 위에는 냄비 들어갈 용도로 비워둬요.

  • 8. ㅁㅁ
    '16.8.19 9:43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님
    올여름 실내가 30도아래지킨밤이 있긴한가요ㅠㅠ

    음식 안식히고 냉장고넣으면 냉장고가 고장이 나기도 합니다

  • 9. ....
    '16.8.19 9:47 AM (58.227.xxx.173)

    저도 음식 밤에 한건 한번 더 끓이기만 하고 냉장고에 안 넣었는데
    이번 여름엔... 안되겠더군요.

    요샌 바로바로 냉장고로~

  • 10. 전부 냉장고에
    '16.8.19 9:57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국이든 찌개든 만들자 마자(저는 하루 전날 미리 음식을 만들어 놔야해서요) 아이스팩 물이 담긴 물통에 넣고 열기를 식힌 후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고 먹기 전에 렌지에 데펴 먹어요. 안그러면 몇 시간 안에 금방 상해버려요. 요즘 날씨엔....

  • 11. ..............
    '16.8.19 10:12 AM (220.127.xxx.135)

    카레 한냄비 끓여놓고 바로 잤는데..부엌에 그리 더운편도 아닌데..위에 하얀 곰팡이가 넓고 얇게 생겨서..아깝지만 버렸어요 ㅠ.ㅠ 소고기넣고 한건데..ㅠ.ㅠ 위에만 떠내고 그냥 먹을까 하다가..혹시 배탈나면 고기값보다 약값 더 들까봐요 ㅎㅎㅎ

  • 12. ...
    '16.8.19 10:22 AM (222.238.xxx.240)

    무조건 냉장고행....

  • 13. 쵸코파이
    '16.8.19 10:23 AM (139.0.xxx.183) - 삭제된댓글

    윗님저도그랬어요
    카레가잘상하나봐요.오뎅국도끓여놓고잤는데
    살짝시큼해서ㅜ 다버리고 어찌나속상하던지..카레도곰팡이가 위로솟아있는감자에 피어있더라구요ㅠ

  • 14. 요즘 날씨엔
    '16.8.19 10:46 AM (125.134.xxx.60)

    깜빡이란건 없어요‥ 걍 모든 음식 식으면
    냉장고행 ‥!!!
    원글님 속상하시겠다 힘들게 한건데
    아까비 ㅠ

  • 15. 올해는
    '16.8.19 11:41 PM (116.33.xxx.87)

    무조건,냉장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016 함틋에 3 노래 제목 2016/08/26 712
590015 '화해치유재단'이 도대체 어디서 갑자기 튀어 나온 거며 거기 7 뭐지 2016/08/26 651
590014 복숭아 아직 맛이 괜찮은가요? 3 28 2016/08/26 1,686
590013 남편 카드 사용 내역서에 이게 과연 뭘까요? 42 구글 2016/08/26 16,633
590012 베스트글 자궁경부암 진실 읽고 충격받았어요.... 38 이런.. 2016/08/26 10,580
590011 남편과 깊은 한숨.. 7 이번휴가 2016/08/26 2,455
590010 강황 가루로 카레 했는데 맛없어요 8 써요 2016/08/26 2,296
590009 올케가 아이를 낳았는데 찾아가야 할까요? 16 고모됐어요 2016/08/26 3,579
590008 자궁경부이형성증 18 ㅇㄹ 2016/08/26 7,597
590007 학창시절 사춘기때 아픔을 떨쳐내지 않고 살아요 힘들어요 5 ... 2016/08/26 1,021
590006 새치염색에 로레알 마지브라운 아니고, 마지렐 써도 되나요? 2 아기엄마 2016/08/26 7,362
590005 김복동 할머니,"돈 몇푼에 할머니들 팔아먹겠다는 소리&.. 2 소녀상 2016/08/26 518
590004 혹시 맘님들 짐 보관 서비스 이용해보셨나요? 친환경 2016/08/26 372
590003 생리컵이란 게 있다는 거 아셨어요? 완전 충격 86 생리대말고 2016/08/26 29,394
590002 뭔넘의 날씨가 하루만에 가을.. 16 진짜 2016/08/26 4,122
590001 생리컵 사용하시나요? 9 시원한바람 2016/08/26 2,841
590000 문짝, 문고리 수리하려면 어디 연락해야 하나요? 2 속상해요 2016/08/26 1,166
589999 생리기간 끝나니 입에서 썩은내 덜하네요 2 왜그럴까 2016/08/26 1,544
589998 고놈 참 크게 될 놈일세 4 웃겨라 2016/08/26 1,156
589997 뭔가 좀 기본적 신상이 걸러진 게시판 없나요? 7 에고 2016/08/26 636
589996 성당이나 교회에서 새벽기도하는 방법, 7 궁금합니다 2016/08/26 4,765
589995 딤채 4룸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엄마 사드릴.. 2016/08/26 2,070
589994 퍼미네이터 아세요 8 궁금 2016/08/26 1,342
589993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선풍기 트니 춥네요 1 ..... 2016/08/26 319
589992 세월호 유가족 “더민주는 쇼조차 하지 않는다”ㅡ펌 1 좋은날오길 2016/08/26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