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니기리가 궁금해요

어떤 맛일까.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6-08-19 02:58:22
카모메 식당을 보니까
오니기리가 궁금해졌어요.

오니기리는
밥에다 김을 곧바로 붙이던데, 
김이 눅눅해져서 맛 없진 않나요?
심지어 곧바로 먹지 않고 도시락으로 싸다니지요..... 원래 도시락용이었겠지만 아무튼. 
삼각김밥도 먹다보면 중간에 김이 눅눅해져서
질깃해지잖아요(우리식 구이김과 달리 김 자체가 두꺼워서 질겨지는 듯...)

한 번 만드는 거 도전해보고 싶기도 한데,
먹어본 적도 없는지라... ㅋㅋㅋ

오니기리는 어떤 맛인가요?
(속재료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드셔본 경험담도 좋고, 만드는 팁도 좋고요.
IP : 77.68.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9 4:06 AM (122.44.xxx.184)

    일본김은 우리나라꺼랑은 다르게
    김이 종이처럼 질기다고해야하나
    무튼 좀 두꺼워요
    그래서 쉽게 눅눅해지지 않는듯해요

  • 2. 밥을 식힌 담에
    '16.8.19 6:29 AM (74.101.xxx.62)

    만들어서 김이 눅눅하다 해도 먹을만 해요

  • 3. 일본호텔
    '16.8.19 6:46 AM (58.230.xxx.247)

    조식에 오니기리 너무 맛있어서
    꼭 조식제공 비지니스호텔 찾아가요
    나물오니기리 침넘어갑니다

  • 4. 희망의나라로
    '16.8.19 8:37 A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어머.. 카모메 식당 이영화 너무 좋았는데 ...
    모타이마사코 여사 나오는 영화는 다 편안하고 좋아요 .. .

    오니기리 얘기가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ㅋ

  • 5. .........
    '16.8.19 8:54 AM (121.160.xxx.158)

    일본 공항 작은 음식점에서 사 먹어보고는 대실망했어요.
    흰밥에 김 조금 그리고 밥 속에 아주 적은양의 명란젓 달달하게 양념한거더라구요.
    그 속 나올때까지 완전 맨밥 먹고 허망했어요. ㅎㅎ

  • 6. .....
    '16.8.19 9:17 AM (211.224.xxx.201)

    저는 김밥용김에 했는데
    아이들이 김이 좀 질기다고해요
    그런데 먹기도편하고 만들기도좋아서
    요즘은 네번 접은뒤 후라이팬에 슬쩍 구워줘요
    훨씬 낫다네요

    일단 재료구애안받고
    계란말이 남은날은 계란말이도좋고
    채소도 넣어주면 별소이없이 먹고하니까...
    샌드위치랑 오니기리...제가 아주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 7. 희망의나라로
    '16.8.19 10:23 A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일본에서 명란젓 오니기리 먹고 대실망 했었는데 ㅋㅋ
    맛있는 오니기리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 8. 저희 애들은
    '16.8.19 10:47 AM (74.101.xxx.62)

    일본식 주먹밥을 참치통조림에 마요네즈를 넣어 잘 섞은거, 김치 잘게 잘라서 설탕 아주 조금 넣고 볶은거, 달걀말이 등 넣고 해주면 맛나게 먹어요

  • 9. 오니기리
    '16.8.19 11:58 AM (175.126.xxx.29)

    와 더 오니기리 라는 체인점도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 10. 주먹밥이랑
    '16.8.19 1:07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차이 없죠
    다만 일본은 이상하게 밥이 맛있어요
    하얗고 윤기 자르르 떡지지 않고...
    일본도 오니기리 김은 바삭파와 축축파로 나뉘어서
    우리나라 탕수육 부먹 찍먹처럼 맨날 싸워요
    정말 좋은 쌀을 다시마 넣고 냄비밥으로 해서 싸보시면 거의 같은 맛일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389 가족여행 이제 다니지 말까봐요~ 25 가족 2016/08/19 7,522
587388 중년여성 헤어스타일 4 중년 2016/08/19 5,512
587387 집에 가는 길에 음식물 쓰레기 버려달라는데. . . 80 . . . 2016/08/19 14,102
587386 이종석. 다시 보이네요 20 kkk 2016/08/19 6,873
587385 처음으로 하는 서울 나들이 코스 부탁드려요. 8 서울나들이 2016/08/19 995
587384 여간첩 김수임 사건의 반전.. 이강국은 CIA요원이었다 기획간첩조작.. 2016/08/19 865
587383 너무 퍽퍽한 밤고구마 어떻게 먹을까요? 21 ㅇㅇ 2016/08/19 1,788
587382 서울 시내 중학교 개학 했나요? 1 ... 2016/08/19 530
587381 남편이 비난하고 화를 퍼붓는데 수긍이 안되요 26 아침에 봉변.. 2016/08/19 5,418
587380 삼계탕집 며느리의 날씨관측. 3 날씨 2016/08/19 2,802
587379 날도 더워 남편의 요구 거절하니 화내고..ㅜㅜ 19 ㅜㅜ 2016/08/19 6,714
587378 밤에 한 음식(국이나고기볶음) 냉장고에 다 넣으세요? 8 ㅇㅇ 2016/08/19 1,628
587377 서큘레이터 시원한가요? 17 서큘레이터 2016/08/19 8,220
587376 집앞 공사 소음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4 공사 2016/08/19 1,451
587375 거실확장.. 안더우세요? 16 .. 2016/08/19 3,228
587374 40세 건강검진 처음 받는데 받고 다시 회사 가도 괜찮나요? 2 fff 2016/08/19 736
587373 이마트보다 홈플러스가 더 나은 물건 있을까요? 11 혹시 2016/08/19 2,161
587372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1 기사모음 2016/08/19 207
587371 아침드라마 사랑이오네요에서 3 브롬톤 2016/08/19 653
587370 어제저녁에 끓인 비지국이 쉬었을까요? 3 ㅠㅠ 2016/08/19 509
587369 중1 학원 두군데 무리일까요? 16 암담 2016/08/19 2,173
587368 전기요금은 주말이 좌우하는것같아요 6 ooo 2016/08/19 1,143
587367 남편 일 아내에게 얘기 해주나요? 10 의혹 2016/08/19 1,830
587366 유통기한지난올리브유는 3 점순이 2016/08/19 1,043
587365 대학생 생활비는 어느정도? 6 dm 2016/08/19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