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질 전문병원 알고싶어요(댓글절실)

궁금이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6-08-19 00:02:36
여기는 경남 창원이구요 저희 딸아이 친구예요. 딸아이 고등학교때 알게된 친군데 엄마는 없고 아빠도 아이를 방치하고 툭하면 사라질때가많아 거의 혼자 지내면서 고등학교때도 알바하고 지냈어요.형편도그렇고 해서 대학도 못가고 사회생활하고있는데 아이가 간질을 가지고있다네요.저도 사실을 안지는 얼마되지않았는데 너무자주쓰러져서 회사에서 나가라고하니 못버티고 나오네요.약은꾸준히먹는데 너무 자주쓰러져서 병원을 바꿀까하고 제가 대신 알아봐줄려고해요.항상 다니는 병원도 종합병원이긴해요.아님 얼마전 새로생긴 대학병원을 보낼까도 생각중이예요.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주실 직업이있을까요? 아무리생각해도 적당한 직업도 떠오르질않네요.저도 형편이 그래서 경제적으로 도움을못줘 항상 맘만 아프고 눈물나요. 이런거라도 도와주고싶은맘에 이렇게 도움청합니다.
IP : 124.57.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g
    '16.8.19 12:27 AM (119.71.xxx.213)

    서울에 대학병원으로 가보세요
    아니면 신촌세브란스 신경과ㅊ이병인교수님이 엄청 유명하신데 작년인가퇴직하셨어요 찾아보니 부산인지?어디대학병원에 퇴직후가셨어요 수많은환자를 오랫동안보신교수님이니 우선ㅊ거리상 그교수님께 가보심이
    가족중 환자가있어 일부러 신촌세브란스 이병인교수님진료받았었어요 퇴직하셔서 주치의가 자동으로 바뀌더군요

  • 2. 윗글에이어
    '16.8.19 12:32 AM (119.71.xxx.213)

    http://www.paik.ac.kr/m/haeundae/doctors_sub.asp?cid=786
    검색해보니 해운대 인제대병원에 계시네요
    저흰 경상도쪽이아니라 못가요
    좀만 가까우면 그교수님 따라가고싶었는데 어쩔수없었거든요 경기는 생각보다 잘잡히니 진료잘받고 완치되었음좋겠어요

  • 3. 보통사람
    '16.8.19 12:39 AM (1.254.xxx.133)

    원글님 마음이 너무 고우시네요. 저도 마음이 아파오네요.
    다음에 까페가 있는 것 같던데, 아마 아름다운 삶이던가. 까페이름이 그랬던 것 같아요.
    환우들이나 가족들이 많이 계시니까 더 좋은 조언을 주시지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아이가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컨디션이나 영양관리같은 것도 잘 되어야
    그나마 덜 쓰러질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 4. 궁금이
    '16.8.19 7:36 AM (124.57.xxx.59)

    댓글들 너무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668 아침부터 아랫집 할머니랑 몸싸움 했어요 ㅠ 123 더워 2016/08/19 24,797
587667 윗글 선풍기 사건보니...나이 몇살 정도부터... .... 2016/08/19 751
587666 부동산 계약 3 연리지 2016/08/19 538
587665 마른새우 들어간 [마늘쫑볶음]이나.. [건새우볶음]에 물 넣으세.. 2 마른새우 2016/08/19 907
587664 노현정이 누군가 검색해봤는데 성형 후덜덜이네요 51 2016/08/19 23,740
587663 결혼도 하기 전인데 삶이 무료해요 9 ..... 2016/08/19 1,620
587662 전화안받는, 신입직원 어떻게 말해야할지. 12 dd 2016/08/19 4,683
587661 수시 논술 여쭤봅니다 꼭 알려주세요 4 감떨어져 2016/08/19 1,511
587660 어제 누가 제차를 박고 그냥 가려던걸 잡았는데요 4 Ooo 2016/08/19 1,567
587659 해외여행 호텔.. 얼마전에 예약들 하시나요? 6 호텔 2016/08/19 1,366
587658 부모복 vs 남편복 둘중 하나만 가질수있다면요 ? 28 ........ 2016/08/19 6,024
587657 뒤늦게 연말정산, 따지고싶어요 궁금 2016/08/19 416
587656 전세 만료 전에 이사가신 경험 있으신 분요~ 1 ㅇㅇ 2016/08/19 591
587655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2 ㅇㅇ 2016/08/19 966
587654 성경에 나오는 .룻.얘기는 13 ㅇㅇ 2016/08/19 1,516
587653 밑에 문잡아줘 설랬다는글을 보며.. 2 00 2016/08/19 924
587652 스프커리 끓이는 법 아시는 분 1 일본 2016/08/19 342
587651 폴란드는 사드 철회 했군요. 사드 철회 선례 사례 5 국회비준 2016/08/19 821
587650 밴프 2박3일, 3박4일? 8 ... 2016/08/19 1,157
587649 태권도 보셨어요?이대훈선수 18 joy 2016/08/19 4,146
587648 아파텔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9 아파텔 2016/08/19 2,004
587647 뚝배기를 못써요(전기렌지).. 그냥 냄비밥이랑 차이나나요?? 10 ㅇㅇ 2016/08/19 1,877
587646 이쁜 강아지상 남자 얼굴은 나이들면 영 별론가봐요 14 우웅 2016/08/19 9,049
587645 파랑집 할매는 2 감싸기 2016/08/19 556
587644 바코드 만들기? 다빈치 2016/08/19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