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야구선수 였다 뒤늦게 공부해서 인하대법대 나와 사시패스한 사람도 있고
공무원 합격수기 보면 학창시절 운동선수 였던 사람도 있더라구요.
기초실력이 없을텐데 단순히 체력만으로 능가할수 있는건가요?
아님 코치나 감독에게 줄빠따 맞으면서 참은것이 인내심으로 발휘되어 성적향상으로 이어지는건가요?
머리가 나쁘면 체력좋아도 기초실력없으니 뭔소린지 몰라서 책 몇장 읽다 덮게 되는데 말이죠
비결이 뭘까요?
원래 머리 좋은사람인가요?
2군 야구선수 였다 뒤늦게 공부해서 인하대법대 나와 사시패스한 사람도 있고
공무원 합격수기 보면 학창시절 운동선수 였던 사람도 있더라구요.
기초실력이 없을텐데 단순히 체력만으로 능가할수 있는건가요?
아님 코치나 감독에게 줄빠따 맞으면서 참은것이 인내심으로 발휘되어 성적향상으로 이어지는건가요?
머리가 나쁘면 체력좋아도 기초실력없으니 뭔소린지 몰라서 책 몇장 읽다 덮게 되는데 말이죠
비결이 뭘까요?
원래 머리 좋은사람인가요?
운동과 공부가 어느 정도 근성이 필요한 거라서...
너무 멍청한거 아니면 끈기있는 사람 못따라가죠
원래 운동 안하고 공부했어도 잘했을 사람들임.
운동이든 뭐든.. 어떤 것을 하려면 그 사람의 몸과 마음에 그 업무에 관한 메커니즘이라 해야 하나..이해도라 해야하나.. 아무튼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것에 관한 '성(비유입니다)'을 쌓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하며 운동에 관한 '성'을 쌓아본 경험이 있으니
공부에 대한 '성'을 쌓는 것도..어렵긴 하겠지만 아예 쌓아보지 않은 분보다는 수월하게 쌓겠죠.
예전에 유전자 실험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그 책에 의하면 신체 능력이 좋은 사람이 두뇌도 우성인 경우가 많대요.
요즘 제가 운동 배우면서 느끼는 건데, 운동 잘하는 사람들, 머리 좋습니다.
아니, 머리가 좋지 않으면 운동을 잘 할 수가 없습디다. 그래서 이사람들 운동이 아니라 뭘 해도 잘할 사람들이구나 생각 많이 했습니다
김연아, 박지성만 그런게 아니라 웬만한 실업선수쯤만 되어도 머리 엄청 좋습니다
게다가 근성, 강단, 참을성 이런 게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엄청납니다. 게다가 체력 엄청나죠.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운동하는 사람들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한 사람들 많은데, 공부하는 건 그에 비하면 아주 천당같은 환경이죠
운동하던 사람들은 한고비만 넘기면 보통사람들 공부하는 거 껌값이겠다 싶더군요
운동도 머리 좋아야 잘하는 겁니다
운동선수들 체력만 좋고 머리는 나쁜 사람처럼 보는 경향이 있는데
자기몸을 컨트롤하여 기량을 쌓고 경기에서 이기는 것은 두뇌도 뒷받침 되어야 하는 활동이구요
거기에 자기를 이겨내는 의지력까지 있는거죠
운동 잘 하는 사람은 공부해도 잘 할거예요
부러워요. 체력과 집중력.
안정환도 좋은 환경에서 공부했으면 출세했을거 같아요.
조성민은 어찌 그렇게 추락했는지 안타깝군요
우리언니가 초등학교1학년부터 6학년까지 운동선수로 지냈어요.
70년생인데 이때도 진짜 매일 합숙훈련하고 코치에게 막말듣고
언니는 운동하기 싫어서 울고불고 해도 어쩌면 학교 강압에 의해서
운동을 계속했는데 중학교 들어가서 운동을 그만둘 수 있었어요.
중학교1학년때에 초등학교 공부부터 다시해서
서울로 대학을 올 수 있었는데
언니가 6년내내 합숙훈련하면서
끈기, 체력, 집중력 그리고 제일 많이 한것이 밤 12시에 묘지 왔다갔다하기, 학교 화장실 문 열고닫기
이런거하면서 담력운동을 엄청 했거든요.
일단 끈기와 집중력으로 공부하고
사회생활에서는 담력이 세니까
두려움이 거의 없어요.
걍 해내는거죠.
공부도 잘해냈지만 사회생활을 잘해요.
어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은 머리가 좋다고 할 수 있죠.
운동이나 요리 잘 하는 사람은 머리도 좋아요.
타고난 신체조건에 명석한 두뇌활동으로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것 같아요.
예전에 본 Ebs 방송 실험에 의하면 ^^~
약간의 운동이 약간의 외국어 공부보다
뇌 기능 향상에 좋다고 합니다.
그 말고도 다른 실험군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운동군과 공부군의 대비가
너무 강렬해서 기억에 남았어요.
시간 대비 효율이 가장 좋았던 것이 운동이더라구요.
노년층 대상 실험이었는데
모든 연령층에 해당되지 않나 해요.
운동잘하려면머리좋아야돼요
이거 잘모르는사람들이많더라구요
(14.34.xxx.180)
언니가 무슨 운동을 했나요??
농구인가요?? 아님 양궁이나 역도 같은걸 했나요?
초딩에게 늦은밤 무덤에 가게 하는군요
머리 나쁘면 승부의 세계에서 판을 못짜고 못 읽어요. 운동선수는 게임에서 이겨야 하는 사람인데 그 사람들이 이기려면
체력,정신력,집중력 모든 걸 다 쏟아부어야하는데 일반인들은 아무리 봐도 아니죠. 체력,두뇌 다 우수한거죠. 거기다가 담력도 있잖아요.
처음 짝궁이 타학교에서 축구부로 스카웃된 학생였거든요
오후에는 수업 안들어왔고 오전에는 거의 잠만 자던 까만 학생였는데 몇달만에 힘들다고 그만뒀어요
축구부 그만두고 부터는 아침부터 졸지도 않고 쭉 수업 잘듣더니 첫시험에서 반 3등.70명중에서요
그뒤로는 거의 1등 했어요
옆에서 보면 집중력이 엄청 뛰어나요
저랑 많이 떠들고 놀았는데 선생님이 중하다 이야기하면 진지모드..저망 폭망했어요
그때 운동선수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어요
순간집중력이 무서운 것더라고요.
세상을 다 차단시키는 힘... 자기가 그 순간에 집중하고 있는 그것만 보이죠.
타고나는 체력이나 운동신경도 있겠지만 머리가 좋은 사람이 운동도 더 잘하는것 맞아요.
기술 습득 활용 전략 이런것들 잘 하려면 머리를 써야하니까요.
저 중학교때 농구잘하던친구있었어요 농구부였는데
서울유학보내라고했었는데 그집부모님이 반대해서
그만뒀는데 고등학교가서 계속전교1,2등했어요
연대갔어요
공부 잘하는 애들이 운동도 잘해요. 꾸준하고 성실한 연습! 이게 공통점이라... 운동이 몸만 쓰는게 아니라 머리도 엄청 쓰잖아요.
운동하는 사람들 일단 타고난 체력이 좋아요.
남자들이 일반적으로 여자보다 성적높고 시험합격한 사람 많은거랑 같은 류죠.
운동하면서 운동에 집중해서 먹고자고 모든생활을 운동에 포인트!를 두는 것이랑 운동을 공부로 대체한 것 뿐이예요.
제 경험상 잔머리를 안써요.
서른 넘어서 운동 시작해서 코치들 여럿 바꿨는데 운동 전공자들 자기분야에서 그걸로 대학갈 수준, 국대 상비군, 프로입문한 사람들 그 사이의 갭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운동이라곤 하나도 모르는 일반인들보다 체력좋고 조직생활 단체생활 위아래알고 협업할거하고 제낄거제끼고 말 가려서 하는거 혀를 내둘러요.
공부만 잘하는 사람들 틈에 살다가 프로출신 코치들 보니까 사시보다 운동선수 프로로 성공(=입문)한 사람이 더 대단해보이더라구요.
고등학교때 운동하다 부상입어서 공부했던 케이스알아요 그때 수학과학만 집중했는데 카이스트 특기자전형 이런걸로 갔죠 전 그사람 박사때 알게되었는데 하고자하면 못할게없다 이런 스타일이더라구요 정신력 집중력이 강한거죠
그리고 운동이라곤 하나도 모르는 일반인들보다 체력좋고 조직생활 단체생활 위아래알고 협업할거하고 제낄거제끼고 말 가려서 하는거 혀를 내둘러요
==>> 저는 지잡대 체대생들 실습하러 오는데서 운동받았는데..걔네들 특징이..잘보일사람과 그렇지않은사람
구분해서 행동하더라구요.
한국 꼰대들 비위는 끝내주게 잘맞추는듯.
아참 여자는 자기발아래로 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운동선수들 대다수가 성공 못하고
머리 나쁜 애들이 다수에요.
성공한 애들은 머리도 좋겠지요.
우리나라 수험 자체가 근성,끈기,집중력 싸움이에요.
머리가 좋으면 학문적 성과를 내는거구요.
청원경찰 아저씨가 아들이 고딩인데 반에서 꼴찌라고 걱정하길래 ㅋ
청원경찰 시키라고 하니까(공무원처우 비슷하게 연금나오고 정년보장되니까)
그걸 왜 시키냐고 하길래 (왜 이런답변을 듣게 될줄 몰랐어요. 부자가 청원경찰이면 좋지 않나요?)
그럼 운동신경 좋을거같으니 체대 보내세요 라고 하니까 (청원경찰도 체대 출신 꽤 있으니깐요)
체대 나와서 뭐하냐고...체대 나와서 할거 없음 결국 깡패나 용역건달 되는거 아니겠냐고 하더군요.
흠......
박찬호씨는
고시 3관왕 고승덕보다 더 대단한 사람인거죠??
이승연씨와 루머가 있어서 연예인과 결혼하는게 아닌가 했더니
재일교포 요리가와 하게 될줄 몰랐어요. 인상은 서글서글하던데 미인형은 아니죠...
제 조카도 운동선수였는데 (개인종목) 학교 끝나고부터,
밤10시까지 매일매일 일요일 빼고는,
방학없이 운동했어요
본인이 부모 엄청 졸라서 허락받고,
초6부터 고1 여름방학까지 운동했고...
운동 하는동안은 공부로는 서울 강북 일반고 중하위권 였어요.
허리디스크가 확 심해져서 울면서 그만뒀거든요.
공부 하기 싫고 어렵고 대학도 못가면 어쩌나 걱정 엄청했는데...
딱 1개월 방황하다가 맘 잡고 딱시작하더라고요.
결론 말씀드리자면 지금 서강대 학생이에요.
누가 잘해요? 이 게시판 여신인 그 선수만 해도 영어 시험 보면 반도 못 맞는다는데. 외국인 코치까지 두고도.
저희 아이는 사실 공부 잘해서 아깝긴한데 체육 잘하고 늘 체육선생님들에게 체대권유받아서 체대갈까 생각중이에요. 아직 체대나와 깡패 건달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 있군요. ㅠㅠ 저희 아이는 외국 살다와서 영어도 잘해요. 전 애가 공부 잘하고 영어도 잘해서 체육 쪽으로 가면 전망이 괜찮다 생각 중인데.ㅠ 여전히 별로일까요. 학군 쎈 지역 이과내신 1점 중반인데 이과에서 애가 별로 전공하고 싶어하는게 없거든요
박찬호부인아빠가디게부자에요ㅡㅡ
박찬호가예비장인어른?에게인사드리러가니깐
자네가가진건없지만착해보여서내딸주네. ㅡ라고말할정도에요.
음청심하게부자임!
부잣집 딸이니까 결혼했겠죠
부자인거 저도 알아요
조성민은 인터뷰에서 많이 약았다는 식으로 말하긴 하더만...
야구연습 어디까지했냐고 전화해서 물어보고....결국 그 인터뷰 조씨가 욕먹었지만요
다른건 몰라도 체육이 공무원채용에서도 많이 밀립니다
계약직이 많지요.....
체육전공해서 안정적인 직업 갖는게 공부보다 티오가 적은것만은 분명한거같습니다
아직까지는 현실이 그래요.....
보건소 갔더니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순이더라구요
그리고 운동처방사는 명칭이 건강운동관리사로 바뀌었구요
이래저래 의사들이나 행정직군에게 치이는거같아요
그리고 서울대체대 이런데는 분위기 모르겠지만
연고대 체대는 부잣집 애들도 있겠지만
지방대 체대는 분위기가 별론거같긴 하더라구요
체대 전공해서 자리잡고 싶으면 보건학박사 같은거 해야할거같던데요
체육학박사보다 보건학박사가 더 알아주는걸로 알아요...
집에서 pt 샵 차려줄 재력이 된다면야 가도 괜찮겠지만. 결국 경영하는거니까 공부도 등한시 하면 안되겠죠
요지는 집안에 재력이 있음 체대 가서도 어찌 하겠지만
여하튼 저는 옆에서 실습생들보고 물어보기도하고 그랬는데....제 아이가 있음 안보낼거같아요.
연고대 체대는 부잣집 애들도 있고 학교간판도 무시못하니 갈만한가?
잘 모르겠어요.
서울아래쪽 지역 체대는 그렇게 점수 높은게 아니라서 그런지
체대 분위기자체가 깡이쎈 아이들이 주도를 잡아서 인지 , 여자애들 조차 여자무시하는거 보고 기함했음.
관동대 체대 레저스포츠학과인가?? 군기 잡는거 인터넷에 사진뜬거보니 뜨악 하겠던데요.
공감 안되네요. 공부 머리랑 판 읽는 명석한 게임 머리랑 또 다른 거에요. 개그맨들도 솔직히 따지고 보면 머리들 좋죠. 공부는 지지리 못한 사람 부지기수.
안달 난 사람이네요 ㅉㅉ
못됐다
체육하는 사람들 중에 일부만 잘하겠죠.
재능이 여러 개인 사람들도 많잖아요.
명문대 출신 연예인 꽤 있다도 명문대
출신들이 예능끼가 다 있는 것이 아니듯요.
두뇌 회전 능력을 떠나서 활동성이 너무 높은 사람은 몸에 좀이 쑤셔서
하루 종일 앉아 공부를 못해요.
앉아 있어도 괜찮은 사람들이 공부할 거예요.
누구요? 그 사람 영어점수를 님이 어찌 알아요?
그리고 운동하느라 초중고 제대로 공부를 못했으니까 그런거죠.
밥만 먹고 잠만 자고 몇년을 운동만 했는데.
그 시간에 영어공부했으면 토플 만점 받았겠죠.
엉뚱한데 끌고와서 욕먹이지 마세요.
체대하면 완전 깡패 건달들이나 가는곳이었어요.
게다가 가족과 연관된 동생 친구 등등은 집안이 좀 괜찮고 공부는 바닥이고 대학은 가야겠고 하는 애들 sky체대로 많이들 가더군요.
허지만 운동만 했던 사람들은 단순해서 논리적인 사고가 영 뒤떨어져서 대화가 안통해요. 친구중에도 체대 나와 공부해서 박사학위 따고 교수 있어요
운동이든 요리든 무엇이든간에 잠재적으로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어느 분야에든 다 있는거고 타고난 좋은 머리에 근성을 발휘하면 공부든 뭘해도 두각을 나타내는것이죠.
기본 머리(인지력)이 있다는 전제하에서겠죠.
인내심, 목표를 달성하려는 집중력, 승부근성 모두 공부나 운동이나 세상 어떤 일에도 다 필요한 덕목인 것 같습니다.
어디서 봤는데 운동신경하고 지능을 담당하는 뇌의 부분이 겹쳐져 있다나 어쨌다나..
그래서 스포츠 잘하는 사람이 머리도 좋은 경우가 많대요.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래서 운동하는 애들 무식하다는 건, 공부해야 할 시간(머릿속에 지식 집어넣을 시간)에
공부 대신 운동하느라 머리에 들어간 게 없어서 상식/지식이 없는 것뿐.
- 즉 최고급 PC인데 깔린 프로그램이 없는 것일 뿐.
운동도 ..순간판간력이 엄청 작용하는거라 머리좋아아 하지 ..멍청하면 이길수있는 찬스를 놓치니..둔하거나 몸난 건장해선 하기 힘들듯요..공부하는시점에 공부신경못쓰고 운동하니 공부안했다 생각이지..멍청하면 운동선수 못할것 같내요
댓글에 써놓은 글을 본문으로 올려요.
그리고 다시 얘기해요.
모든 운동 종목이 그런 건 아니겠지만,
운동 잘하는 사람이
머리가 좋은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