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명의 에세이 출간전 연재분 한 대목입니다.
김훈도 그렇고, 신문기자출신 작가들이.... 뭐랄까 건조한듯한 문체안에 적나라한 현실..
분명 재치있고 재미있는 글인데 씁쓸하기도 하고...
같이 읽고 여러분도 함께 생각해보자고 퍼왔습니다.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795349&memberNo=19520371
장강명의 에세이 출간전 연재분 한 대목입니다.
김훈도 그렇고, 신문기자출신 작가들이.... 뭐랄까 건조한듯한 문체안에 적나라한 현실..
분명 재치있고 재미있는 글인데 씁쓸하기도 하고...
같이 읽고 여러분도 함께 생각해보자고 퍼왔습니다.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795349&memberNo=19520371
별로... 오만한 글이네요
잘 쓰는게 아니라 잘 기획하는 느낌.
작가라기보다 그냥 글쟁이.
장강명이고 정유정이고 기술자들에게 열광하는 건 좀 ...
기술자가 뭐 어때서요. 스스로 뭘 말하는 지 모르는것 같은 작가들 보다가 명료하게 기획하고 말하고자하는 바를 일직선으로 질러가는 기술자들 저는 좋습니다.
취향이니 존중해 드릴게요~
기술자가 예술가 행세만 안하면 나름의 역할이 있죠.ㅎ
근데 스스로 뭘 말하는 지 모르는것 같은 작가들...이 뭘 말하는지 궁금해하는 게 문학 독자 아닌가요?
182.225 님 드라마 작가는 아니시죠? 수준떨어지는 드라마보면서문학 타령할 정도로 드라마 수준이 높은 적이 있었나요? 거기에 비하면 진짜 수준되는 드라마 작가라고 생각이 드는구만. 기술자라고 거침없이 표현하셔서 충격적
정유정 책을 읽을때 마다
인터뷰를 볼때마다 묘~~~~~하게
느껴지는 그 무언가가 있어서 불편했지만
그게 무슨느낌인지는 몰랐는데
기술자라는 댓글보고 깨달았네요.
맞아요.
정유정의 글은 그냥 기술자 느낌.
미술로 치면
사진 그대로 정밀묘사해논 그림보는 느낌.
사진을 그대로 묘사할거면 그림을 왜그리나요?
그냥 사진을 찍지.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요
스스로도 뭘 말하는지 모르는것 궁금하지 않아요 ㅜ 아무도, 스스로도 모르는걸 막 쓰고는 작가랍시고 거만하고 작가그룹이라며 지들끼리 낄낄거리면서 자위하는게 훨 보기 흉합니다.
스스로도 뭘 말하는지 모르는것 궁금하지 않아요 ㅜ 아무도, 스스로도 모르는걸 막 쓰고는 작가랍시고 거만하고 작가그룹이라며 지들끼리 낄낄거리면서 자위하는게 훨 보기 흉합니다.
사진은 어느방향으로 찍느냐에 따라 다양한 작가의 관점을 보여줄수 있어요. 그 관점에 찬성하간 반대하는지는 치치하고 명료하게 관점을 보여줄수 있죠. 흐리멍텅한 회색 사각형을 그려놓고 뭐라고도 해석할수있다. 나는 모르겠다고 하는건 작가의 직무유기라고 생각해요.
스스로도 뭘 말하는지 모르는것 궁금하지 않아요 ㅜ 아무도, 스스로도 모르는걸 막 쓰고는 작가랍시고 거만하고 작가그룹이라며 지들끼리 낄낄거리면서 자위하는게 훨 보기 흉합니다.
사진은 어느방향으로 찍느냐에 따라 다양한 작가의 관점을 보여줄수 있어요. 그 관점에 찬성하간 반대하는지는 차치하고 명료하게 관점을 보여줄수 있죠. 흐리멍텅한 회색 사각형을 그려놓고 뭐라고도 해석할수있다. 나는 모르겠다고 하는건 작가의 직무유기라고 생각하고요. 뭐든 어떤 소재든 초점이 맞는 명료한 사진 좋아합니다.
스스로도 모르는걸 막 쓰고는 작가랍시고 거만하고 작가그룹이라며 지들끼리 낄낄거리면서 자위하는... 그 작가들이 대체 누군데요? 묘사가 생생한 거 보니까 혹시 그런 분들 직접 보셨어요??
허수아비 때리기 할 필요 없고요, 정답이 있으면 문학이겠어요?
취향이 그러면 그냥 좋아하는 명쾌한 이야기 열심히 읽으시면 돼요~
원글인데요. 문학에 대한 논쟁을 할 생각은 아니었고요.
저는 분명 - 생각해보자 -고 퍼왔거든요.
댓글이 약간 산으로 간 것 같지만, 어쨌든 다양하게 생각해주신 댓글 써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저는 작가와 글쟁이의 차이는 모르겠지만
둘 다 저보다 낫다는건 확신합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그들의 글을 다 재미있게 읽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문학계... 아니 글쓰는업종에 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글인데요. 문학에 대한 논쟁을 할 생각은 아니었고요.
저는 분명 - 생각해보자 -고 퍼왔거든요.
댓글이 약간 산으로 간 것 같지만, 어쨌든 다양하게 생각해주신 댓글 써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저는 작가와 글쟁이와 기술자와 예술가의 차이는 모르겠지만
다 저보다 낫다는건 확신합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그들의 글을 다 재미있게 읽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문학계... 아니 글쓰는업종에 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