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신불자인경우 부동산 상속에 대하여 궁금한점이 있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아버지의 명의로 된 부동산이 자동상속 될경우 어떤일이 생길까요?
형제는 다섯인데.. 동생 앞으로 나라에서 압류가 들어올거라던데..
그럼 그 땅을 팔아서 동생 지분만큼 세금을 내면 되는건가요?
남편은 땅을 팔지도 못하고 세금만 계속 낼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땅이 외부로 나오는 길이 없어서 팔리지도 않고 애물단지라 지금도 골칫거리예요
그동네(시골) 유지가 그동안 은근 훼방을 해서 오랫동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거든요
지금 아버지가 당장 돌아가시진 않겠지만 기력도 많이 쇠하시고 기억도 가끔 오락가락..90세가 훌쩍 넘으셨어요
그 땅 생각만하면 걱정이라 혹시 이런 문제 잘 아시는분 여기 계실까요~~??
1. ??
'16.8.18 8:39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좀 넉넉한 형제 중 한분이 구입하면 되지 않나요?
서류적인부분은 세무사에게 문의하면 것같은데요
길이 없는 맹지면 고민할게 없어보여요
논밭 가지고 있는 노인분들 그렇게 많이 해요
한사람이 갖고 그돈으로 병원비등 아버님 돌아가시기전에
편안하게 생활하시는게 ‥2. 그 땅이
'16.8.18 8:40 PM (175.126.xxx.29)한마디로 맹지이고.
앞으로도 팔릴 가능성은 없겠네요
그땅을 다섯형제가 나눠갖는다면?
더더더 못팔겠네요..
신불자라.......뭐든 재산이 들어오기만 하면 덥석 팔아버릴텐데...
세금관련 쪽은 모르겠네요3. 원글
'16.8.18 8:52 PM (182.216.xxx.163)그니까...
동생이 내야할 세금이 땅의 지분보다 많을경우에요..
다 동의하에 처분할경우 동생 지분만 세금으로 나가면 그만인건지..나머지 형제들의 지분에서도 동생의 넘치는 세금을 내줘야하는건지..그래야 땅을 처분할수 있는건가하는
제가 설명을 잘 못하나봐요^^;;
병원비나 나머지 생활비는 걱정 없는 상황입니다~
걱정은 저 땅을 자동 상속 받고 계속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지금처럼 세금만 몇십년 내야하는 상황이 될까봐서요
그땅은 형제들 모두 살 의향은 없겠죠 애물단지인걸요4. ...
'16.8.18 9:10 PM (124.111.xxx.16)동생은 명의에 넣지말고 지분만큼 근저당걸면 어떨까요?
5. ㅇ
'16.8.18 9:17 P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자세히는 모르지만 신불자인 동생이 유산포기각서를 써서 그 동생에게는 상속이 안되게해야 될거예요.
6. ..
'16.8.18 9:17 PM (1.250.xxx.20)동생은 상속포기하면 되지않을까요?
한번 알아보세요.
그냥 생각나서 하는말이니까 믿지는 마시고
법무사에가서 물어보세요7. ㅇ
'16.8.18 9:23 P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부친께서 돌아가시면 상속권이 생기는것이고 명의는 상속에대한 서류를 법원에 제출하기전에는 부친명의 그대로 있을거예요
8. ᆞ
'16.8.18 9:43 PM (121.129.xxx.216)동생이 상속 포기해도 채권자가 대신 유류분 소송해서 채권 압류 한다고 사건 반장에서 본것 같아요
전문가에게 상담 받아 보세요9. 원글
'16.8.18 9:48 PM (182.216.xxx.163)동생이 상속포기를 하면 좋은데..안할지도 모르고요
사실 형제들이 사이가 좋지 않아요
수년전부터 서로 틀어져서..다들 연락을 안해요
저도 동생과 연락 안하는 사이거든요..게다가 상속에 대한건 민감한 사항이라 그냥 저는 만일 이대로 아버지 돌아가시면 어찌될지 걱정되서요
엄마는 은행일도 볼줄 모르시는분이고
지금은 아버지가 뭐 재산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두분 돌아가실때까지 자식들에게 아쉬운 소리 할 정도는 아니고..
저땅이 지금 팔리지도 않고
어쩔수 없이 저대로 모두에게 자동 상속이 될경우 골칫거리가 되진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려봤어요10. 자연
'16.8.18 10:19 PM (210.218.xxx.175)우리도 그런경우입니다
돌아가신후 자동으로 시어머님과 4남매 앞으로 되어 있어요11. 음
'16.8.18 11:08 PM (222.110.xxx.196) - 삭제된댓글동생이 상속 포기를 하고, 나중에 형제들이 좀 챙겨주는게 제일 좋긴 하죠.
동생이 상속포기를 안하던 하던 어차피 동생 손에 들어올 재산은 없는건데.. 상속포기를 하면 그나마 아까운 재산 날리진 않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2191 | 명문대지방출신 남자소개팅할때 7 | 자부심 | 2016/10/02 | 1,939 |
602190 | 한집에 백혈병환자에 이혼후 아들과 86세 노모가 같이 사는데~~.. 8 | 마나님 | 2016/10/02 | 4,593 |
602189 | 자녀가 부모보다 됨됨이가 나은가요? 3 | ㅇㅇ | 2016/10/02 | 917 |
602188 | 아기놔두고 이혼 안되겠죠? 20 | . | 2016/10/02 | 7,400 |
602187 | 판타스틱 듀오 오늘 마지막 끝날때 나오는 노래가 뭐예요? 2 | 룰루 | 2016/10/02 | 868 |
602186 | 편한 실내복, 잠옷 파는 동대문 남대문 매장 추천해주세요 2 | ... | 2016/10/02 | 1,867 |
602185 | 벽에다가 그림 걸으려고 하는데 | 벽에다 그림.. | 2016/10/02 | 286 |
602184 | 출출할 때 뭐 만들어 드시나요? 6 | 건강간식 | 2016/10/02 | 1,830 |
602183 | 골드스타 선풍기 3 | 지금도 쓰시.. | 2016/10/02 | 1,120 |
602182 | 이주동안 고지방식으로만 먹었어요 10 | hh | 2016/10/02 | 6,238 |
602181 | 삶의 질을 높여주는 거 6 | ㅇㅇ | 2016/10/02 | 3,752 |
602180 | 속보! 12 | 속보 | 2016/10/02 | 7,918 |
602179 | 아이칫솔로 이닦았는데 9 | ㅡ | 2016/10/02 | 2,164 |
602178 | 복강경으로 자궁적출 의사 추천해주세요 4 | michel.. | 2016/10/02 | 2,034 |
602177 | 피부과 의사나 간호사분...급히 질문 좀 1 | choco | 2016/10/02 | 1,314 |
602176 | 왜 뒷모습 보이는데 테이저건을 쏘나요?? 14 | ........ | 2016/10/02 | 2,789 |
602175 | 일본영화비밀 이상하네요(스포유) 6 | .. | 2016/10/02 | 1,958 |
602174 | 일월전기매트 어떤가요? 1 | 홈쇼핑 | 2016/10/02 | 1,127 |
602173 | 판듀 넘 웃겨서 울고 있어요 2 | 판듀 | 2016/10/02 | 3,490 |
602172 | 1919년 건국.. 이승만 자필서명 담긴 증거 공개 | 빼박증거있다.. | 2016/10/02 | 358 |
602171 | 이정현 단식중단. 42 | ... | 2016/10/02 | 6,501 |
602170 | 찹쌀로는 증편을 못만드나요 3 | 술빵 | 2016/10/02 | 872 |
602169 | 복면가왕 누군지 알것같아요 7 | 알것같아 | 2016/10/02 | 3,900 |
602168 | 다 아는 청소팁(마지막~) | 공생 | 2016/10/02 | 1,878 |
602167 | 프라다 사피아노 이젠 무거워서 못들겠어요 7 | ㅇㅇ | 2016/10/02 | 4,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