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게 옳을까요..
근데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 서울대를 나온들
뭐가 되는게 아닌데
그냥 인서울 나름 이름대면 아는 대학들
다니고 그 시간을 전문자격증이나
공시를 준비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자녀가 만약 3수해서 서울대갈 포텐이 보인다면
시키실건가요?
가는게 옳을까요..
근데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 서울대를 나온들
뭐가 되는게 아닌데
그냥 인서울 나름 이름대면 아는 대학들
다니고 그 시간을 전문자격증이나
공시를 준비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자녀가 만약 3수해서 서울대갈 포텐이 보인다면
시키실건가요?
갑니다
삼수해서...
아이가 원하거나 부모가 원하거나
시킨다고 되나요?
본인 의지가 제일 중요해요..정말로..
공부도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수능 당일도 콘트롤 잘해야 하고..
아이랑 의논 잘해보세요..
결국 학교 만족은 본인이거든요..
저희경우 전 딸아이 고새 하는거 싫어서 반대했지만 아이가 원해서 도와줬어요..
그깟 학교가 머라고 저리 애쓰나 ..
정말 맘 아팠는데..
다행히 원하는대로 아주좋은결과 나와서 잘다니지만.
서울대 들어가니 학교내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네요..;;;
가야죠!!!!!
공부머리있고 아이가 원하면 해야죠
삼수면 당연 가야죠.
진짜 보장이 되느냐 그게 문제라서 그렇지.
성시경 생각나네요
그러네요 성시경..문과가 힘들더라구요
제가 아는 아이들은 다 이과였구요
지방의대에서 인서울 의대가려고 삼수하는 경우도 봤어요
공시 하는게 나아요.
집 형편이 괜찮은가요?
그게 제일 문제죠.
저 s나왔는데 제 귀에 들려오는게
28살 신입생도 있네요. 타대학 다니다가 다니는.
28살이 제가 아는 최장이고, 25살까지는 생각보다 많아요.
저는 학벌은 안좋으면 아무리 명문인 대학원 나와도 커버가 안된다고 보기에 순전히 자기만족이예요.
만족 못하는 대학 다니면 인생이 괴로워요.
그게 보장이 되어야죠. 제 남동생, 시동생, 삼수했는데 결국 못 가고 연고대 갔고 제가 아는 사람은 육수해서 서울대 못 가고 연대 갔어요 모의고사 보면 서울대 갈 실력이었으나 운이라는 게 확실히 있는 거 같아요
서울대 간다는 보장만 있으면 시키죠. 3수 해도 안 될까봐 못하는 거구요. 되기만 한다면야 그까짓 2년 더 공부하는 게 무슨 대수인가요. 다시 태어나면 저는 꼭 서울대 갈 거예요. ㅎㅎㅎ
간다는 보장만 있으면 삼수해서라도 가는게 낫죠.
그놈의 보장이 안되니...
우리나라 어떤 나란지 모르세요?
서울대면 모두 무릎꿇는 나라...
당연히 가지요. 그런데 실력이 된다고 생각하고 삼수해도 못 가는 경우 많이 봐서요. 그게 참....
특히 문과 정시같은 경우는 과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서울대랑 중앙대 5문항 차이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호서 그러던걸요.
차라리 좀 더 비전있는 직업을 정해서
그에 맞는 과에 가는게 나아요.
저는 제 학벌에 만족하고 님이 꿈꾸는 그 대학 사람과 만나 교제도 해봤지만,
사람 사는게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요.
저는 학벌이 좋아도 잉여로 사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대학을 보지말고 비전있는 전공을 보세요.
요즘같은 취업난에는 대학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자기만족이예요. 정말로.
서울대 안나와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어요.
대학은 진짜 공부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자기만족이죠.
친구 아들이 서울대 갈 수 있는 실력인데
의대 간다고 재수 삼수를 했다가 실패하고
서울대 공대 갔어요..그런데 전혀 알리지를
않아서 아예 대학 떨어질줄 알았었네요.
꼭 가고 싶다면 해 봐야지요.
but, 그냥 딱 그까지. 서울대 이름이 뭔가 큰 걸 해줄거라는 믿음은 절대 아닙니다. 서울대라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이 뛰어나 앞서가는 겁니다.
보장만 된다면
빚을 내서라도 시켜야죠
질문이 이상해요.
'갈 수만 있다면'이란 전제가 성립할 수가 없쟎아요.
이과면 몰라도 문과면 시키지 마세요.
보장절대 없어요.
그래도 아이가 원하면 허락해야죠.
이십년후에도 안해 본 일은 후회해요.
그때 해볼걸 후회하는것보다
해보고 포기하는게 백번 깨끗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