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박이 보면 제 남편 어릴때가 생각나요

ㅇㅇ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6-08-18 16:53:25

저희 1남 5녀 시댁,
대박이네는 1남 4녀지만,
어쩜 누나들 서열대로 저희 시누와 닮기도하고,
대박이는 하는 행동도 귀염성도 저희 신랑 같아요 ㅋㅋ
물론 대박이가 더 귀엽지만요,
대박이보면 어찌 저리 순둥이인지, 눈치는 있어가지고 ㅎㅎ
남의 아가인데도 넘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저희처럼 진상은 아니겠지만,
저희 시댁에서도 그런 아들 저한테 뺏겨서 저를 못잡으먹어 안달일까요?
드센 누나들은 한술 더떠서 자기들끼리 우애를 강조하면서,
저한테 자기들은 출가외인이라며 모든 의무는 떠넘기고, 
권리는 나누고자 하겠지만요,

암튼 대박이가 너무 귀엽고 눈치있는 행동도 왜케 귀여운지,
제남편도 그런눈으로 봐야할까요?
IP : 112.148.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18 4:55 PM (211.237.xxx.105)

    대박이가 누굴까요.. 연예인 아기인가요?

  • 2. 저도..
    '16.8.18 5:09 PM (121.163.xxx.163)

    연예인 아가들 귀엽다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는데요..
    (아...사랑이만 빼고...ㅠㅠ , 아 사랑이는 사랑이예요...)
    대박이는 우연히 식당에 틀어논 티비로 한번 봤다가
    그 뒤로 대박이 부분만 돌려보고 있어요...
    너무 귀엽네요...ㅋㅋㅋ

  • 3. ...
    '16.8.18 5:09 PM (210.2.xxx.247)

    대박이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이요

  • 4.
    '16.8.18 5:12 P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최민수 생각한 나는 뭔가...

  • 5. ㅋㅋㅋㅋㅋ
    '16.8.18 5:13 PM (121.163.xxx.163)

    최민수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ㅇㅇ
    '16.8.18 5:16 PM (218.238.xxx.200)

    저도 사랑이 다음으로 이뻐하는 아기랍니다.
    특히 '언니야~' 할때 왜그리 이쁜지,
    한번 안아봤음...

  • 7. 원글
    '16.8.18 5:19 PM (112.148.xxx.72)

    제남편도 어릴때 누나들 언니라고 불렀대요;
    그리고 제남편도 자기가적들한테만 순둥이~
    눈치는 있어가지고 사회생활도 잘하는데,자기집에만 눈치없니 효자마냥 아무말 못해요ㅠ
    저희시댁에서 결혼부터 남편 아까워하는;
    그런데 그동안 이해못하다가 대박이보면거 그 심정이 이해되기도하네요,
    제가 이해해야할까요? 독기품고 살고있는데 ㅠㅠ

  • 8. ....
    '16.8.18 6:01 PM (175.114.xxx.217)

    남편님 어릴 때를 아는 사이 신가봐요. 소꼽친구신가요? ㅎㅎㅎ
    생각이 나신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965 퇴사할 때 이직한다고 말하고 관두면요. 1 나나 2016/08/18 1,757
586964 중학생이 엄마모임 따라가면 웃긴가요? 14 외동이 2016/08/18 3,693
586963 성주군민 "옥쟁반의 송로버섯은 만백성의 피눈물!&quo.. 2 사드아웃 2016/08/18 1,043
586962 skin 과 derma의 차이점이 뭔가요?? 3 단어공부 2016/08/18 2,099
586961 외국여행시에 달러나 유로 여유롭게 남겨두고 쓰시나요 10 00 2016/08/18 2,045
586960 물류사업부를 영문번역으로 뭐라하는지요 3 2016/08/18 735
586959 아가사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을 원서로 1 영어열공??.. 2016/08/18 915
586958 의사분 계시면...여고생 40분째 코피가 20 ^^ 2016/08/18 8,739
586957 세월호 유가족 유경근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10 후쿠시마의 .. 2016/08/18 851
586956 영어공부방 다시 하려는데요... 8 너무 오래쉰.. 2016/08/18 2,015
586955 제사잘아시는분...제기 추천 좀 부탁드려요 13 .... 2016/08/18 1,983
586954 삼수해서 서울대 갈수 있다면 19 ㅇㅇ 2016/08/18 5,439
586953 학원 가기 직전에 배아파하는데 1 중1여자아이.. 2016/08/18 469
586952 대학생딸 졸업후 워홀? 워홀후 졸업? 조언부탁드려요. 2 홍홍맘 2016/08/18 3,713
586951 쌀 색깔이 거무스름하게 변했어요. 4 2016/08/18 4,459
586950 계곡 쓰레기 버리고 간거 신고했는데 포상금 받았어요.ㅎㅎㅎ 79 우왕 2016/08/18 24,059
586949 싱크리더라는 음식물 분쇄기 사용하시나요?? 7 ㅇㅇ 2016/08/18 3,904
586948 세가족 부산여행 하려는데 돈이 많이 드네요 ㅠㅠ 4 Qntks 2016/08/18 2,493
586947 미주동포들 백악관 앞에서 사드 반대 시위…“美, 평화 얘기하며 .. 2 후쿠시마의 .. 2016/08/18 402
586946 태어나서 처음헌혈한 50대아짐입니다~ 8 기분좋아요^.. 2016/08/18 1,142
586945 영어 한줄만요~(급) 4 eoin 2016/08/18 538
586944 주민세 두배넘게 올랐네요 5 에고 2016/08/18 1,881
586943 배우자궁에 편재가 있으면 4 .... 2016/08/18 15,007
586942 집에서 고기드시고 냉면까지 드시는 분 계세요? 질문있어요 9 아이스냉면 2016/08/18 1,637
586941 젤네일후에 케어만하는데 얼마정도 하나요 1 젤네일 2016/08/18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