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련회가기 싫다는데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16-08-18 15:26:00
중딩아이가 수련회가기 싫다고 하는데 자긴 무조건 가기싫대요
아직 참석용지는 안왔는데 몇주 안남았어요
선생님한테 안간다고 할려면 무슨 이유가 있어야될텐데 뭐 마땅한 이유도없구요
아이는 그때 휴가간다고 하면 안되냐는데 수련회에 맞춰 휴가간다는거도 이상하구요
안보내본적이 없어서 중딩 수련회 안보내신 분 계신가요
IP : 183.96.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8 3:27 PM (1.224.xxx.99)

    여아인가요...혹시 친구가 없어서 그게 싫어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수련회 싫다는 아이는 처음 봅니다..
    안가면 매일 학교가서 자습할거에요. ...

  • 2. 김희영
    '16.8.18 3:27 PM (199.233.xxx.197) - 삭제된댓글

    ...................

  • 3. 00
    '16.8.18 3:30 PM (14.47.xxx.155) - 삭제된댓글

    아이의 학교생활을 알아볼 필요가 있겠네요
    왕따 피해자가 아닌지부터...

  • 4. 학교수련회 예요?
    '16.8.18 3:30 PM (118.148.xxx.212)

    아님..교회? 아이가 가기 싫다는데 왜 굳이... 수련회.. 안전불감증이 아직도 만연해서.

  • 5. ...
    '16.8.18 3:33 PM (183.98.xxx.95)

    단체생활 싫어하는 아이 있어요
    저도 말은 못했지만 가기 싫었죠
    이상한 교관이 나타나서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소리지르고 단체기합
    울 아이도 가기 싫다고 했는데 안가면 엄마가 경찰에 잡혀간다고 했어요
    중등까지 의무교육이라 안 가면 큰일난다고...그 시절이니 이런 말이 통했겠지요
    그럼 갈건지 말건지 조사하는 용지는 왜 나눠주냐면서
    안 갈 자유도 있는거 아니냐고
    그건 몸이 아픈사람들 위해서 형식적으로 조사하는거다...
    어휴..
    대학생돼서 지금은 과대하면서 잘 지내는데
    초중고 수련회가 제일 쓸데없다고..아직도 말해요

  • 6. 원글
    '16.8.18 3:34 PM (183.96.xxx.129)

    친한친구는 있어서 왕따는 아닌데 수련회가서 단체로 움직이는거도 싫고 재미도 없고 그냥 가기싫은 모양이에요

  • 7. ,,
    '16.8.18 3:37 PM (39.7.xxx.180)

    그래도 어느정도 수긍가능한 논리와 수련회 동안
    안가고 뭘하고 싶은지 얘기 한다면 저라면 안보내겠어요

  • 8.
    '16.8.18 4:25 PM (211.109.xxx.170) - 삭제된댓글

    저희 애가 같은 이유로 안 가요. 단체로 움직이는 거 딱 질색. 학교마다 규정이 다른데 가족들 여행이라고 체험학습 내고 안가도 되는 걸 인정해주는 곳이 있고 안 된다고 하는 곳이 있어요. 저흰 안 된다고 해서 수련회 안가고 대신 매일 학교가서 오후 3시반까지 있다 왔어요. 저희앤 워낙 수련회 싫어해서 학교 가는 게 낫다고 해요.
    수련회 안가는 사유는 멀미가 심해서 버스 아예 못탄다고 했어요. 실제로 좀 그렇기도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802 신효범 정말 멋져요...... 10 ... 2016/09/16 3,399
596801 크레이프 케이크(겹겹케익) 정말 맛있네요♥.♥ 20 황홀해 2016/09/16 5,228
596800 전셋집이 7개월째 안나가고 있어요 ㅠㅠ 9 ... 2016/09/16 4,605
596799 막장 오브 막장 일드 현자의 사랑 11 막장킹 2016/09/16 4,414
596798 엄마와 말다툼.. 17 ... 2016/09/16 5,346
596797 방송중인 터미네이터 4 영어듣기 2016/09/16 1,683
596796 손호준이랑 박보검이 좋아요 20 ... 2016/09/16 3,624
596795 대전시 전국 최초 '상수도 민영화' 추진 논란 5 뭔짓인지 2016/09/16 1,556
596794 솔개트리오 한정선씨 안타깝네요. 10 안타까워 2016/09/16 6,139
596793 24시간이상 걸쳐서 발효한 요거트가 있나요 1 느리게 2016/09/16 541
596792 소녀시대 누가 제일 예쁘던가요? 53 사람눈 제각.. 2016/09/16 9,353
596791 제사상에 다들 밤 까서 올리는건 아닌가요? 9 ... 2016/09/16 3,028
596790 서울랜드 만원의행복 9월달도 하나요? 2 .. 2016/09/16 972
596789 나이들수록 남편이 좋네요 5 ..? 2016/09/16 3,100
596788 삼성 드럼세탁기 잠금해제 알려주세요 5 happy 2016/09/16 15,191
596787 시어머니가 저 안고 사랑한다고 하는 게 싫어요. 18 에구 2016/09/16 6,997
596786 두통이 심하고 토하는데 어쩌면 좋나요? 33 ... 2016/09/16 7,167
596785 시어머니와의 갈등. 그눔의 전화 26 봉황당 2016/09/16 6,082
596784 부부사이는 좋은데 시댁과 불화면 7 ... 2016/09/16 2,704
596783 송강호 급 국민배우는 또 누가 있나요 28 sj 2016/09/16 2,832
596782 르크루제 스텐냄비 어떨까요 4 스뎅 2016/09/16 1,674
596781 추석 지나가서 좋아요 5 ㅁㅁㅁ 2016/09/16 1,588
596780 연인만날때 헤어질때 음악 찾아주세요 3 겨울 2016/09/16 643
596779 인현왕후의 남자를 다시 보고 있어요 9 ㄷㄷ 2016/09/16 1,874
596778 폰을 잃어버렸어요 1 보석비 2016/09/16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