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행복한 결혼얘기 하시니 ,,,최고의 남자

김흥임 조회수 : 2,711
작성일 : 2016-08-18 12:25:40
난 다시태어나도 당신만날거야 

누군들 어떤남자인들 널 사랑하지않을수있겠니

내가 죽을때 마지막 부를 이름은 너 일거야 

퇴근길에 달려와 나를 싣고 두시간을 달려간 어느 바닷가 횟집
근사한 회정식을시켜 앞에두고 
내가먹는걸 바라만보며 안먹기에 

자긴 왜 안먹누 물으니 하던말 
사실 본인은 고객접대하느라 점심에 실컷먹었는데 
먹으면서 당신 생각에 

퇴근길 바로 달려온거라던  ,,,
온리 그 맛난걸 내게도 먹이고싶어 왕복 너댓시간을 
달린남자 

영화를 보기로 약속이되면 
한시간을 먼저와 
서점에들러 책을찾아 줄거리파악후 
상영사이사이 귓말로 이해를 도와주던 ,

참 멋졋던남자 

ㅎㅎ문젠
저게 다 ㅡㅡㅡ
각각의 남자
.
.
.
.
.
.
.
.
들이었음을 ,,,,,

후다닥 }}}}}}}}}}}}






IP : 175.193.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18 12:27 PM (115.143.xxx.186)

    요새 애들말로 반전 쩔어요

  • 2. ..
    '16.8.18 12:3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흥임님 인기녀였구낭.
    동시대녀로서 마이 부럽소.

  • 3. 으하하
    '16.8.18 12:32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완전 유쾌하게 웃었습니다.
    이렇게 빛나고 복 받은 시기가 인생에 보석처럼 중간중간 박혀있어야 살 맛 나죠.

  • 4. 김흥임
    '16.8.18 12:34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ㅋㅋ
    ..님 인기녀였음을 말하려함이아닌

    멋짐도 행복도
    결국은 발견이더라 정도 ^^

  • 5. ㅇㅇ
    '16.8.18 12:37 PM (223.62.xxx.7)

    다들 이런 반짝반짝한 기억 하나씩은 있겠죠 ?
    전 남친한테 급하게 전화와서 받았더니 지금 서쪽 하늘 좀 쳐다봐 노을이 너무 예뻐서 너랑 같이 보고 싶었어.

    아. 물론 그런 일 있은 후 두어달 후에 헤어졌습니다 ㅋㅋ

  • 6. 우왕..
    '16.8.18 12:43 PM (211.245.xxx.178)

    연애 많이 해보셨네요.ㅎㅎ..
    부럽습니다.
    그런데 원글님 말씀이 옳은게, 누구나가 장단점을 갖고있으니 완벽한 남자, 여자는 없는가봐요.ㅎㅎㅎㅎ

  • 7. 김흥임
    '16.8.18 12:51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우왕님
    내가 완벽이아닌걸 아는데
    상대에게 완벽을 원하면 모순이잖아요
    그냥 장점이 단점 덩어리 덮어주겠다싶으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224 머리카락 떼는 걸 뭐라고 검색해야하나요. 6 .. 2016/09/26 923
600223 유가족들이 반대하는데도 강제로 부검할 수 있나요? 5 ..... 2016/09/26 822
600222 해수부, ‘오는 30일 특조위 활동 종료’ 공식 통보…”잔존 사.. 1 후쿠시마의 .. 2016/09/26 233
600221 주민번호 노출을 꺼려하는..글읽고 5 자잘 2016/09/26 1,376
600220 배 중에서 크지 않은 품좀을 뭐라고 하나요? 4 흠흠 2016/09/26 390
600219 저는 집에서 애기보고 살림하는 게 더 힘들어요. 18 555 2016/09/26 4,486
600218 곧 월요일 저녁 8시 33분이네요.. 7 ㅇㅇ 2016/09/26 2,492
600217 신천역 주변 미용실 2 고민 2016/09/26 1,131
600216 속상해서 입맛도 없고 잠도 안오네요 2 ㅜㅜ 2016/09/26 852
600215 내일 서울 지하철 파업이라고 친구가 그러는데 2 내일 서울 .. 2016/09/26 1,158
600214 단호박 벌레 ㅠㅠ 24 헐... 2016/09/26 10,926
600213 집이 두채나 세채일 경우 재산세 얼마나올까여? 20 ㅇㅇ 2016/09/26 9,198
600212 아파트 2층사는거, 딸과 저 무섭지 않을까요? 17 2층 2016/09/26 4,811
600211 에버랜드 근처 숙소 추천 부탁드려용 3 가족 2016/09/26 1,252
600210 가전제품은 사용을 안하면 망가지나요? 3 이사 2016/09/26 525
600209 정우성은 학교관두고 알바할때 10 ㅇㅇ 2016/09/26 5,433
600208 급한데 이거 인감증명서 넘겨도 되나요 6 2016/09/26 1,325
600207 정부, 지진안전예산 95%삭감.gisa 1 그러하다~ 2016/09/26 517
600206 강하늘은 눈썹, 이준기는 머리카락으로도 연기를 하는 듯~ 9 달의연인 2016/09/26 2,138
600205 ibsm.co.kr 혹시 피싱사이트 아닌가요? 10 .. 2016/09/26 942
600204 덴비 접시류는 뭐가 좋은가요? 4 그릇 2016/09/26 2,156
600203 제발 이사가면서 개만 버리고 가지 마세요. 12 윤괭 2016/09/26 4,457
600202 생고등어 기생충 보고도 요리를 하네요 11 징그러 2016/09/26 5,704
600201 욕하는 남자친구요.. 12 궁금 2016/09/26 4,745
600200 요즘 포도 넘 맛있네요 -0- 5 ... 2016/09/26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