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워도 잘돌아다니는 분

조회수 : 886
작성일 : 2016-08-18 11:51:55
요즘 더우니까 꼭 필요한 볼일외엔 나가기도 싫고 시원해질때까진 집안에서 시간보내야겠다 생각하고 있으니 집에 있는거도 갑갑하지만은 않은대요
이렇게 더워도 혼자있는걸 못견뎌서 맨날 밖에 돌아다니고 누군가와 만나서 수다 떨어야되는 제친구보니까 대단하다싶던데 이런분들 많나요
IP : 183.96.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운거 싫어
    '16.8.18 12:00 PM (115.143.xxx.77)

    제가 원래 굉장히 더운걸 못견뎠는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4년정도 살고 오니까 여기선 그냥 견딜만
    하더라구요. 거기서 썬팅도 안된차로 라스베가스 몇번 왕복하고 열풍이라고 가끔 헤어 드라이바람 같은게
    불어올때 있거든요. 그거 몇번 당하고 오니까 여기서 폭염이라고 해도 견딜만...
    예전에 여름엔 완전 집에 박혀있었는데 다시 한국 와서 요즘에 잘 돌아다녀요.
    그런데 이번엔 추위를 못견디네요. ㅠ.ㅠ
    찬바람 불면 모기처럼 입이 삐뚫어질라구 해요 ㅋㅋㅋ

  • 2. dd
    '16.8.18 12:08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어제 1시조금 넘어나가 10시 넘어 들어왓어요
    나갈땐 더워서 후회하는데
    막상 나가면 집에 잇는거보다 훨씬 좋아요
    2만걸음 걸엇더군요

  • 3. 음..
    '16.8.18 12:3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이 더운날 만날 친구도 없는데 혼자서도 잘 돌아다녀요.
    오전에 나갔다가 오후에 들어오고
    제일 더운 시간에 돌아다니고

    정말 덥기는 더운데
    여름이라 더운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너무 더우면 시원한 에어콘 나오는 곳에 잠시 피하면 되고
    지하철 버스 시원하니까 다니기 좋고
    걷다가 더우면 커피 한잔
    생수 한병 마시면 되고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괜찮더라구요.

    밖에 안나가면 저녁에 걷기운동이라도 1~2시간 해요.
    땀 뻘뻘 흘리고 걷고나서 집에서 샤워하면 기분이 엄청 상쾌~~해지거든요.

    외출하고 집에와서 샤워해도 기분이 좋고
    하여간 더워서 힘들다가 시원해지면(에어콘, 샤워) 기분이 엄청 좋아지구요.

  • 4. ...
    '16.8.18 1:36 PM (210.2.xxx.247)

    너무 더운날은 밖이 더 시원해요
    실내 들어가면 에어콘 다 틀어주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983 그것이 알고싶다 곧 시작하네요 1 에스비에스 2016/10/01 1,424
601982 각 초등학교에 따라 공지사항이 틀린데요 1 ㅇㅇ 2016/10/01 681
601981 중국 장가계에서 라텍스 사 보신분 8 ... 2016/10/01 10,835
601980 격투기선수 계체량 전후 사진인데 어느경우가 더 나아보이세요? 1 sss 2016/10/01 1,973
601979 웃겨서 ㅎㅎㅎ 2016/10/01 379
601978 부산 남포동 눈썹 반영구 문신 잘하는 곳 추천 1 자뎅까페모카.. 2016/10/01 943
601977 로봇물걸레 청소기 7 궁금 2016/10/01 3,836
601976 제 시아버지 좀 봐주세요 21 며느리 2016/10/01 6,021
601975 병원원내정보공유 시스템에 대해 아시는 분 답글 부탁드려요 이거 2016/10/01 342
601974 배부르면 어지러운 증상이 뭘까요..?? 3 ... 2016/10/01 4,297
601973 강서구 천둥소리? 3 이소리는? 2016/10/01 1,805
601972 Smeg 과 Kitchenaid 블렌더 중 뭘 살까요? 5 Mixer 2016/10/01 1,428
601971 쿠션 보통 얼마나 쓰시나요? 5 .. 2016/10/01 2,227
601970 여성 승객에 버림받은 택시운전사 숨져 13 자기 아버지.. 2016/10/01 7,176
601969 영화 "남과 여" 봤어요. 16 전도연을 공.. 2016/10/01 4,149
601968 오늘 잠원동얘기 10 ... 2016/10/01 4,577
601967 네일 기포가 잔뜩 올라왔는데 샵에 말할까요? 2 redang.. 2016/10/01 1,503
601966 남편이랑 감성적인 대화가 안되요 21 화가난다 2016/10/01 5,920
601965 초6 생리통... 10 ... 2016/10/01 1,514
601964 경제 가정파탄... 1 아픔 2016/10/01 2,604
601963 미친 여자처럼 악을 쓰고 싸웠어요 39 워킹맘 2016/10/01 24,051
601962 손가락 뿌러져서 엑스레이 찍었는데요.그걸로 뼈나이 물어봐도 될까.. 1 2016/10/01 1,136
601961 향후 아파트 부동산 전망 어떻게 보세요 9 ... 2016/10/01 4,733
601960 i30과 소나타중 8 2016/10/01 1,977
601959 로즈힙.비립종생길까요?? 3 .... 2016/10/01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