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울볼때마다 깜짝이야
1. ,,,
'16.8.18 11:28 AM (125.187.xxx.204)전 무심코 모니터나 이런데 제 얼굴 비치면
귀신인줄 알고 깜짝 놀라요....ㅡㅡ;;;;;;;;;;2. ,,,,
'16.8.18 11:31 AM (115.22.xxx.148)표정에 생기도 없고...다정한 남편덕에 그렇게 고생하며 산다 생각안했는데 한번씩 무심결에 비치는 삶에 찌든듯한 제모습에 놀라곤 합니다...저도 44세..평상시 얼굴표정에 신경 좀 써야겠다 생각은 드는데 잘 안되네요 ㅜㅜ
3. 나도 못난이
'16.8.18 11:32 AM (14.45.xxx.221) - 삭제된댓글전 원래부터 쭈욱 그래왔는데~ㅋㅋ
이번에 살빠지고 나니 더 심해졌어요 ㅠ.ㅠ
저는 다요트 성공해서 너무 좋은데 얼굴은 늙어보인다고 다들 한마디씩 하네요 ㅎㅎ
중년때는 얼굴이냐 몸이냐..두가지중에서 선택해야된다잖아요..
전 얼굴보다는 몸을 선택했지만..한번씩 거울볼때마다 늙어버린 얼굴이 좀 안타깝네요.
아 저도 44 ^^4. 44
'16.8.18 11:35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그냥 지나칠 수 없는 44 ^^
딸내미들이 셀카 찍는다고 자꾸 제 폰을 만져놓는 바람에
카메라 열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네요. ㅋ5. 그쵸!!
'16.8.18 11:36 AM (14.45.xxx.221) - 삭제된댓글카메라 셀카 설정된거 모르고 카메라 켤때 와우~~정말 엄청 놀라요 ㅋㅋㅋ
6. 46
'16.8.18 11:42 AM (175.192.xxx.143)2년만 더 지나보세요
그때가 이쁜겁니다 하하 46세7. 40대는
'16.8.18 11:51 AM (122.62.xxx.27)아직 사랑스럽고 러블리한 얼굴이에요, 오십넘어가니 거울도 보기싫고 다른사람이
서있는거같고 폐경오니 신체도 바뀌고 사진도찍기싫어요, 그리고 환갑넘은분한테 언니라는 호칭써야
되어요....그래도 누구에게나 나이먹는건 공평해서 다행이에요~8. 다른사람이
'16.8.18 12:02 PM (39.7.xxx.183) - 삭제된댓글찍어서 카톡방에 올린 내사진보고 깜짝 놀랐어요.
넘 못생겨보여서ㅎㅎㅎㅎ
나를 찍으려고 찍은 사진은 아니였는데
아이한테 내가 이렇게 못생겼냐 했더니
사진이 못나온거라고 위로해주네요.
그래도 위안이 안됨ㅠ.ㅠ9. 네
'16.8.18 2:44 PM (121.147.xxx.87)바로 제가 얼마전 폰으로 제 자신을 찍으니
우엑
언제 이렇게 변신을했을까?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