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볼일은 하루에 한번만 봤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16-08-18 10:15:22

우선 아침부터 드러운 얘기 꺼내서 죄송해요.

아침마다 볼일을 보기는 해요.

근데  이것이 매번 10분이상 앉아 있어줘야 하고, 시원하지도 않아요.

평생 바나나 모양을 만들어본 기억이 없어요.

늘 푸지직~ 정말 죄송해요. 상상하지 마세요.

매일하는 변기청소도 지쳤어요.

긴 외출이나 외박이라도 할라치면 화장실이 제일 걱정이고요.

변의가 느껴질때 바로 직행하지 않으면 바로 가스가 차서... ㅠㅠ 계속 불편하고

늘 화장실 찾기에 급급합니다.

하루에 두번은 기본이고, 세네번도 가네요.

출근해서 거의 앉아있고, 점심 먹고도 계속 앉아있어요.

 

어떻게 해야 하루한번 시원하게 갈 수 있을까요??

IP : 121.167.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비
    '16.8.18 10:16 AM (203.247.xxx.210)

    이틀에 한번이기만 해도 좋겠습니다

  • 2.
    '16.8.18 10:17 AM (59.11.xxx.51)

    몸에 맞는 유산균을 드셔보세요~~저는 그거먹은후 개운하게 바나나로 ㅎㅎ

  • 3. ...
    '16.8.18 10:24 AM (119.193.xxx.69)

    유산균 드셔야 해요...
    남편이 그래서 유산균 먹은후로 하루에 몇번씩이나 가던 횟수가 줄었습니다.
    듀오락케어나 골드...추천합니다.
    유산균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물 반잔정도 마신후에 먹는게 가장 효과가 좋아요~

  • 4. 죄송
    '16.8.18 10:24 AM (112.154.xxx.98)

    전 하루세 세번이상..날씨 더워 화장실에서 나오면 땀범벅
    미치겠어요 먹는게 다 싫어졌어요

  • 5. ..
    '16.8.18 10:50 A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전 한번에 쑥 바나나를 낳는 사람인데..
    그것도 1분도 안걸리네요...
    이것도 복중에 하나인가요?

  • 6. ...
    '16.8.18 10:53 AM (121.167.xxx.112)

    ..님 복중에 복이십니다.
    심히 부럽습니다.

  • 7. ...
    '16.8.18 10:53 AM (121.167.xxx.112)

    죄송님...
    늘 그러려니해서 전 입맛은 항상 좋습니다. ㅎㅎ

  • 8. ...
    '16.8.18 10:54 AM (121.167.xxx.112)

    점셋님
    공복에 유산균.... 수첩에 적어놓고 실천하겠습니다.

  • 9. ...
    '16.8.18 10:55 AM (121.167.xxx.112)

    변비님...
    어쩔~~ 음식양을 늘려보시는건 어떨까요?

  • 10. ...
    '16.8.18 10:55 AM (121.167.xxx.112)

    점둘님
    몸에 맞는 유산균~ 유산균 쇼핑에 들어가야겠군요. ㅎㅎ

  • 11. 딴말
    '16.8.18 10:58 AM (211.59.xxx.176)

    근데 건식화장실은 변기가 얼마나 지저분할까요
    그쪽도 설사는 할텐데요
    아래 서양식 설거지도 더럽다는 얘기가 있는데
    어찌보면 지저분한 문화 같다는

  • 12. ..
    '16.8.18 12:07 PM (112.140.xxx.104)

    장내 유익균이 너무 없는 경우예요.
    유산균 장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831 전라도 섬 여행지 추천 바랍니다. 1 ^^ 2016/08/18 1,336
586830 미국이 북한을 악마화 (demonizing) 하는 이유 6 북한미국 2016/08/18 807
586829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싹수가 보인다는데 12 2016/08/18 4,734
586828 밑에 스벅 빨대거지 받고 사무실 문구류 거지 16 거지시리즈 2016/08/18 4,073
586827 게으른 귀차니스트에게는 무선 청소기가 딱 이네요 6 ㅎㅎ 2016/08/18 1,800
586826 정말 믿었는데... 5 2016/08/18 1,476
586825 여러분같으면 이상황에 냉장고를 사시겄어요? 15 2016/08/18 2,379
586824 벽걸이 에어컨 큰 평수(17평)도 전기세 작게 나오나요? 3 푸른 2016/08/18 5,280
586823 정리 버리기 알려주신 분 너무 감사해요 12 원글 2016/08/18 6,376
586822 화정이냐 백석이냐 5 000 2016/08/18 1,503
586821 요새 뚱뚱하고 귀여운 개그우먼 무슨 화?좋네요 22 ㅇㅇ 2016/08/18 4,567
586820 늦여름 반찬 뭐가 좋을까요 3 지겨운여름 2016/08/18 1,059
586819 지하철) 갈아타고 200M 걷기 VS 한번만에 가고 600 걷기.. 3 교통 2016/08/18 693
586818 집 인테리어 해보신 분 팁좀 주세요. 5 인테리어 2016/08/18 1,796
586817 튀김 물회와 어울리는 음식이 뭘까요 3 한치 2016/08/18 949
586816 초딩6학년 여자아이 미국에서 사다줄만한 것이 뭐 있을까요?? 선물 2016/08/18 228
586815 차줌마 닭곰탕 남은 국물 이랑 닭고기 - 다른활용법은 없을까요... 10 육수는진해요.. 2016/08/18 2,696
586814 티파니 사과문을 통해 본 유병재식 연예인사과문 해독법 13 ㅋㅋㅋ 2016/08/18 4,103
586813 부동산 좀 여쭈어요. 6 마이너스의 .. 2016/08/18 1,630
586812 원피스위에 레이어드 입는 티요 8 가디건 말고.. 2016/08/18 1,437
586811 하루12시간 근무 5 ... 2016/08/18 1,238
586810 엄마가 김영철은 안된대요 76 궁서체로씀 2016/08/18 21,558
586809 이런 경우 비난받아야 할까요 아닐까요? 9 절전 2016/08/18 1,091
586808 인생살면서 저절로 이뤄진다거나 다른길로 가게되는 경우가 있던가.. 11 ㅂㅡㅂ 2016/08/18 2,384
586807 지금 남편을 선택하신 가장 큰 이유는 뭔가요? 33 결혼 2016/08/18 4,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