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 유럽여행지 추천..

떠납니다.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6-08-18 09:53:11
내년 1월에 친구들과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시간은 일주일 정도구요.처음에 미국을 가려고 했는데 시간대비 비용이 조금 아까운것 같아서 유럽으로 가려고 하는데 유럽은 겨울에 너무 추워서 비추한다는 글을 읽고 고민이 많습니다.참고로 동남아 휴양지는 유명한 곳은 다가봤고, 유럽은 스페인 프랑스 독일 영국 가봤어요.혹시 오스트리아나 크로아티아 겨울엔 어떤가요? 그냥 일본은 너무 싫어서 한번도 안가봤는데 가까운 일본에 가볼까 생각이 듭니다.
IP : 122.153.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마
    '16.8.18 10:06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남부겠죠.
    그런데, 스페인을 다녀오셨다니...

    북/동유럽은 말할 것도 없고, 서유럽도 6월에도 패딩 입어야 하는 날도 있어요.
    그나마 여름엔 해나 길지...
    추운 것도 추운 거지만, 겨울엔 해가 굉장히 짧으니 별로라 하는 겁니다.

    단편적으로 표현하자면, 여름엔 다 볼 수 있는 걸 겨울엔 반밖에 못 본단 얘기죠.

    아니면, 정말 화끈하게 겨울 느끼고 싶으시면, 핀란드 이런 곳에 가면 진정한 겨울왕국같대요.
    한겨울에 다녀오고 판타지 제대로 충족됐다며 너무 만족하는 사람 봤어요.

  • 2. ㅇㅇㅇ
    '16.8.18 10:40 AM (112.154.xxx.182) - 삭제된댓글

    언니가 작년2월에 오스트리아 체코 다녀왔는데, 많이 춥지도 않고 비도 안오고 날씨운이 좋았다 하네요. 오스트리아 빈은 도시가 엄청 깨끗하고 관광하기 좋았다고. 언니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언니 친구는 숙소 예약안하고 렌트해서 할슈타트갔다가 할슈타트가 너무 좋아서 거기서만 3박을 했다고...
    오스트리아 저도 가보고 싶어요.^^

  • 3.
    '16.8.18 4:15 PM (112.156.xxx.109)

    2월도 좋군요. 전 5월에 갔는데 넘 좋던데.
    겨울은 춥다고 피하라던데요.

  • 4. 추워서라기보다
    '16.8.18 8:19 PM (121.132.xxx.94)

    크로아치아는 여름에 바다 즐기러 휴양하러 가는곳인데 겨울엔 할것도 없고 볼것도 없어요. 오스트리아는 좀 많이 춥긴한데 유럽의 겨울은 12월부터라고 보면 돼요. 12월부터 1.2.3월이 춥지만 우리나라만큼 춥진 않아요. 전 유럽에 살다 와서 작년에 보낸 우리나라의 겨울이 최고로 추웠어요.

  • 5. 추워서라기보다
    '16.8.18 8:21 PM (121.132.xxx.94)

    이. 그리고 유럽의 겨울은 5시면 해가 져서 도시의 중심가 아니면 너무 우울하고 쓸쓸해서 다니기가 좀 썰렁해요.

  • 6. dd
    '16.8.19 3:41 PM (122.153.xxx.66)

    댓글 감사드려요~
    작년 2월에 스페인에 갔었을때 비도 오고 을쓰년스럽더라구요
    그래도 밤에는 와인에 문어를 실컷 먹고 와서 너무 좋았거든요
    오스트리아의 밤문화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007 오늘 외출했는데 가족들의 반응이....ㅠㅠ 2 행복한용 2016/10/02 3,390
602006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사건과 문재인이 겪은 그 후의 일 11 ..... 2016/10/02 3,482
602005 병원 직원이 환자에 대해 코멘트 달아서 병원끼리 공유하는거요 7 궁금 2016/10/02 1,926
602004 경찰이 막아 종로 도로에서 헌화하고 큰일없이 끝났나요? 백남기님 추.. 2016/10/02 384
602003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난 소감 34 ㅜㅜ 2016/10/02 19,280
602002 제네바 스피커 4 --;; 2016/10/02 2,747
602001 2단 케이크 살 수 있는 곳 추천부탁드려요 6 ... 2016/10/02 1,666
602000 예원과 선화 6 vada 2016/10/02 2,982
601999 혼술에서 박하나가 폰에 대고 얘기하는 거요 6 ~~~ 2016/10/02 2,471
601998 아파트매수)어떤집을 살까요?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10 객관적 2016/10/02 1,778
601997 부산행.4000원다운 받아 볼까하는데요 8 7777 2016/10/01 1,437
601996 멋쟁이 여자들은 돈 많이들죠? 10 ㅛㅛ 2016/10/01 4,724
601995 왕소가 언제부터 해수를 마음에 품었나요? 12 달의연인 2016/10/01 2,413
601994 미니멀 라이프의 적 코스트코 7 .. 2016/10/01 5,776
601993 우희진 너무 이뻐서.... 11 아이들 눈에.. 2016/10/01 5,530
601992 입주간병인 5 희맘 2016/10/01 3,628
601991 안방 벽 색깔 도와주세요~~~ 2 ㅁㅁㄴ 2016/10/01 757
601990 식물성 단백질 뭐가 있을까요? 5 2016/10/01 1,441
601989 스타우브 솥으로 맛있게 밥짓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0 밥짓기 2016/10/01 4,545
601988 그알 변호사 문재인님 나왔어요 10 . . 2016/10/01 3,753
601987 목이버섯으로 무슨요리할수있나요 6 버섯돌이 2016/10/01 1,392
601986 영화 밀정-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장르 중 최고작품이네요! 12 2016/10/01 2,700
601985 아*스 물걸레 청소기 시간이 지나도 다들 만족하시나요? 9 4년차 2016/10/01 3,906
601984 신촌, 독립문, 효자동, 삼청동, 종로 근처 척추전문병원 있을까.. 2 엄마 2016/10/01 1,042
601983 그것이 알고싶다 곧 시작하네요 1 에스비에스 2016/10/01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