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론빵을 기억하시는지요.
1. 대구
'16.8.18 9:22 A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명덕역 앞에 유명한집 있어요
아직도 성업중입니다2. 음
'16.8.18 9:22 AM (211.114.xxx.137)저는 보름달. 빵 좋아해요. 요즘 마트서 팔기도 하던데. 한개씩 안팔아서 못 사먹네요.
3. 대구
'16.8.18 9:24 A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보름달 크림빵 사과소보루빵 이런거 요새도 맛있지요
취향비슷해서 반가워서 자쿠댓글달아요4. .....
'16.8.18 9:30 AM (121.150.xxx.192) - 삭제된댓글메론빵 뚜레쥬르에 있어요 ㅋ
삼립 정통 크리ㅁㅃㅏㅇ요 가끔 사먹어요 .
들어보고 무게가 묵직한게 크림이 많이든거...ㅋㅋㅋㅋㅋ5. ....
'16.8.18 9:31 AM (121.150.xxx.192)메론빵 뚜레쥬르에 있어요 ㅋ
저는 삼립 정통 크리ㅁㅃㅏㅇ 추억때문에 가끔 사먹어요 .
들어보고 무게가 묵직한게 크림이 많이든거...ㅋㅋㅋㅋㅋ6. 보름달은
'16.8.18 9:34 AM (182.209.xxx.244)저도 좋아하는데 편의점가면 낱개포장으로 팔아요 ~
7. 음
'16.8.18 10:02 AM (211.114.xxx.137)앗 편의점에 있군요. 마트엔 3-4개 붙여서 팔더니...
감사합니다.8. ....
'16.8.18 10:27 AM (211.221.xxx.79)앗 저 생각나요
울 할아버지가 약초 팔아서 오십원 주시면서 사먹으라고 했는데
너무 낙후된 동네라 구멍가게 하나 있었어요. 몇가지 안되는 가게의 물품중에서
유독 훤~~~하게 빛나던 나의 멜론빵!
위에 달달하게 반짝 반짝 빛나는 설탕이 더 많이 밀집한걸 찾느라 몇개 안되는 멜론빵을
들었다 놨다....가게 할머니한테 군밤 한알 먹고...할아버지랑 등잔을 켜 놓은 방에서 사이좋게
나눠 먹었는데 사실....그거 하난 다 먹고 싶었어요.
근데 울 할아버지가 달달한 그빵을 그렇게 좋아하셔서 꼭 나눠 먹었죠.
도시로 나와서 텔레비젼 광고에서 지금 화제가 되는 서미경이었던가....어쨌든 무지 이쁜 사람이
광고하는 삼립 밤바라밤 도너츠~에 푹 빠져서 내사랑 멜론빵도 잊어 버리고 그리운 할아버지도
먼저 맛있는거 많을 거 같은 저 세상 가시고...원글님 덕에 잠깐 즐거운 추억에 빠져 봤어요.
그리고 윗님들이 소개한 고급스런 멜론빵은 그 맛이 아니에요.
너무 부드럽죠~ ㅎㅎ9. ....
'16.8.18 10:30 AM (211.221.xxx.79)아 그리고 우린 형제자매가 6명 이었는데
그때 여섯친구라는 빵이 있었어요.
꼭 하나를 사서 여섯조각으로 나눠 먹으며 우애를 다졌다나 어쨌다나...하하하~10. 음
'16.8.18 10:50 AM (119.14.xxx.20)기억은 하는데요, 제가 정말 싫어했던 빵이에요. ㅎㅎ;;
저한테는 자꾸 크레졸 냄새가 느껴져서 싫어했어요.
보름달, 크림빵, 또 달디단 딱딱한 하얀 설탕크림 올려진 동그란 페스트리 빵도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잘 안 나는군요...
아무튼 그런 건 좋아했어요.11. ㅋㅋㅋㅋ
'16.8.20 2:01 PM (76.69.xxx.89)메론빵에 추억이 방울방울 달렸네요.
맞아요 요즘건 그때맛이 안날가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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