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2학년 공부방법 좀 봐주세요~

초등맘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6-08-18 06:18:19
매일 30분정도 조금씩 공부를 시키는데요..
저는 문제를 일단 다풀고 틀린거 봐주는 스타일인데 아이는 제가 옆에 계속 있으면서 자기가 모르는 문제를 그때그때 제가 알려주길 바래요..
그러니까 문제푸는동안 자기옆에 계속 있으라는거에요..
둘째가 3시하원하기전에 공부시키는거라 저도 시간적으로 바빠 할일이 많은데 계속 옆에 있으라니ㅠ
아이의 공부습관에 어떤방법이 도움이 될까요?
IP : 118.222.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8 8:10 A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몰라도 혼자 풀어야해요
    중간중간 코치 해주면
    어려운 문제 점점 더 풀기 싫어져요
    아이가 생각하는걸 귀찮아하나보네요
    생각하면 할수록 머리가 좋아지는건데.
    틀려도되니까 시간 오래걸려도 되니까
    혼자 힘으로 생각해서 풀어보라고하세요

  • 2. ...
    '16.8.18 8:24 AM (119.71.xxx.213)

    우리아이 1학년도 똑같아요
    끝날때까지 있으라코하니 진짜피곤해요
    저도 달래서 바꿔야겠네요

  • 3. 초4
    '16.8.18 8:45 AM (59.10.xxx.237)

    초4도 아직 옆에 끼고 공부시켜요
    안 그럼 바로 딴짓모드라ㅜ

  • 4. ...
    '16.8.18 9:02 AM (119.71.xxx.213)

    바로위에 초4님..
    그럼학교에서 시험성적은 잘나오나요?
    학습지선생님도 혼자하라는데 우리아이도 꾀를내고 1시간이지나도 지우개만지고있고그래요 이제 초1인데 지금습관고쳐야하는지 아님 엄마랑같이하게 이데로 놔둬도좋은지 궁금합니다

  • 5. ..
    '16.8.18 9:21 A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혼자 하면서 모르는걸 계속 물어보는 경우는 엄마 도움없이 스스로 문제풀게 해야하구요
    딴짓하고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아이는 엄마가 옆에 있어서 집중하는걸 훈련시켜야죠
    (이 경우는 문제 풀때 문제에 연필로 줄 다 치고 서술형일때는 답 적는 칸에 답의 단위 같은거 미리 적게 하는 등 아주아주 세밀하게 다 시켜서 문제풀면서 딴생각 못하게해야해요)
    문제 어쩌구 저쩌구.......몇 키로 인지 식과 답을 쓰세요
    식 쓰기 전에 답 칸에 kg부터 적어놓기 등

  • 6. ....
    '16.8.18 3:18 PM (59.1.xxx.3)

    계속 옆에서 바로바로 알려주는거... 아이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지 못합니다.
    혼자 부딪혀보고 생각해보고 해야해요.
    혼자 안해보면 나중에 어려운 문제를 접할때 풀어볼 생각을 안하고 지레 포기해요. 혼자 생각하는 힘을 기르도록 도와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782 어려서 사랑을 못받아 그런걸까요? 10 ㅇㅇ 2016/08/18 2,643
586781 오래된 변을 보는 건 흉몽인가요? 3 ... 2016/08/18 947
586780 엘리베이터에서 개 안고 있으라고 하면 너무 무리한 요구일까요? 33 더워 2016/08/18 4,310
586779 거울볼때마다 깜짝이야 6 못난이 2016/08/18 1,424
586778 아이들 자랑도 어느정도 필요한건가요?? 8 궁금 2016/08/18 1,879
586777 올 여름은 예쁜 옷 하나도 못 입었어요 7 폭염이였음 2016/08/18 2,571
586776 [대통령만 모르는 ‘헬조선’]청년실업 44만…“얼마나 더 ‘노오.. 1 세우실 2016/08/18 509
586775 원숭이띠들은 남편과 떨어져 있으면 더 좋다는 말이 있던데 9 부부 2016/08/18 2,233
586774 헬스장이냐 공원이냐 8 아자아자 2016/08/18 1,036
586773 정수기 좀 알려 주세요 2 정수기 2016/08/18 428
586772 홍대입구역 잘아시는분요 (급질) 6 tree 2016/08/18 906
586771 절기가 무섭네요...바람이 달라요. 43 절기 2016/08/18 6,005
586770 이 친구는 어떤가요? 3 ㅇㅇ 2016/08/18 897
586769 환경재단과 나도펀딩이 공동진행합니다. tods 2016/08/18 278
586768 변기 막힘.. 대책 없을까요? 7 f 2016/08/18 2,449
586767 타바케어 들어보셨어요? 고등아이바지에서 나왔네요. 이건 2016/08/18 757
586766 혹시 hay의자 갖고 계신분 있나요 ? 1 Hay 2016/08/18 927
586765 드럼세탁기 통살균 간만에 하는데 구정물이랑 찌꺼기가 엄청나요.ㅠ.. 8 ,, 2016/08/18 5,455
586764 이화여대의 민주적 발전에 힘을 실어주세요.(서명) 25 이화인 2016/08/18 2,755
586763 씽크대 재질아시는분..도장?페트? 2 질문 2016/08/18 1,715
586762 마트에서 파는 김치 어떤 브랜드가 맛있나요? 4 더워서..... 2016/08/18 1,110
586761 서울 근교 계곡..근데 물이 있나요?? 1 지금떠나자 2016/08/18 672
586760 에어컨 언제가 제일 쌀까요? 6 .. 2016/08/18 2,187
586759 호구도 유전인가 봅니다. 1 .. 2016/08/18 1,080
586758 세월호856일 오늘의 기도 3 bluebe.. 2016/08/18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