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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해외 여행지/ 최악의 해외 여행지/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여행 조회수 : 4,771
작성일 : 2016-08-18 05:49:05
오래만에 가는 해외 여행
신중하게 선택해서
계획하려구요..
그동안 동남아만 몇 군데 가봤어요..
IP : 175.223.xxx.9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8 6:07 AM (203.254.xxx.101) - 삭제된댓글

    어디든 돈 들여서 좋은 패키지 또는 훌륭한 호텔 이용하면서 여행다니면 최고구요
    돈 아낀다고 거지같은 숙소에 음식 택하면 최악의 여행됩니다

  • 2. 조약돌
    '16.8.18 6:16 AM (117.111.xxx.240) - 삭제된댓글

    제일 유익했던건. 로마에서 자전거나라?던가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적 유물들 관람했던것.
    제일 즐거웠던건. 차로 네덜란드에서 벨기에. 룩셈부르크를 따마 내려오면서 관광했던 기억. 풍차마을갔다가 벨기에 초콜릿 먹고. 룩셈부루크의 웅대한 지하요새 보던 때가 제일 즐거웠어요.

  • 3. 음..
    '16.8.18 6:17 AM (39.121.xxx.103)

    전 여행 정말 많이 다녔는데요..사실 최악은 없었어요. 다 좋았어요.
    하노이가서 현지에서 당일 정말 저렴한 투어를 했었거든요.
    진짜 외국인들만 가득하고 전세계 사람들 모여하는 투어였는데 진짜 고생했었어요.
    무슨 통통배같은거 타고 다들 덥고 지쳐서 꾸벅꾸벅 졸고..
    근데 지나고나니 너무 재밌는 추억으로 기억되는거 있죠?
    힘들어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여행은 좋게 기억되는 경우가 많고
    아무리 좋은 곳도 가서 사람때문에 힘들면 또 다르게 느껴지고 그런것같아요.
    최고는...전 개인적으로 샌프란시스코가 제일 좋았어요. 가도 가도 또 가고싶은 곳이
    저에겐 샌프란시스코랍니다.

  • 4. 조약돌
    '16.8.18 6:17 AM (117.111.xxx.240)

    제일 유익했던 건. 로마에서 자전거나라?던가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적 유물들 관람했던것.
    제일 즐거웠던 건. 차로 네덜란드에서 벨기에. 룩셈부르크를 따라 내려오면서 관광했던 기억. 풍차마을갔다가 벨기에 초콜릿 먹고. 룩셈부루크의 웅대한 지하요새 보던 때가 제일 즐거웠어요.

  • 5. 꼭 하나만 골라야 하나요?
    '16.8.18 6:19 AM (211.36.xxx.54)

    5월에 알래스카 를 차 렌트해서 앵커리지출발 페어뱅크스까지 쭉 10일정도 여행했어요. 알래스카 바다에서 배타고 연어낚시도 해보고 빙하를 바라보며 카약도 타보고 드날리 국립공원도 좋았고
    미니 개썰매도 타보고 에스키모 마을도 정말 좋은 경험 이였어요.

    그리고 플로리다의 키웨스트.

    마이애미에서 차 렌트해서 최남단 키웨스트까지 환상의 드라이브코스에요.
    쿠바를 향해 있는 헤밍웨이 집. 라임파이. 모히또한잔.
    선셋크루즈타고 바다로 나가 보던 노을 붉게타는 하늘.
    마이애미근처의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자전거타고 돌면서 만난 수많은 악어들~~기억에 남아요.

    제 취향은 도시보단 자연쪽이 좀 더 감흥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 6.
    '16.8.18 6:26 AM (203.254.xxx.101) - 삭제된댓글

    최악은 홍콩.. 대체 왜 가느지 모르겠구요
    중국..어딜가나 냄새가T.T
    싱가폴도 그닥..그 유명하다는 마리나베이샌즈 수영장은 물이 더럽다는 기억만 남아있어요..볼거 거의 없음
    유럽에선
    이탈리아 나폴리는 다신 안가고싶은데 쏘렌토 카프리 포지타노로 이어지는 남부투어는 최고라서 의아했음

  • 7. 조약돌님
    '16.8.18 6:58 AM (90.73.xxx.251)

    완전 찌찌뽕이에요
    저 지난달에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다녀왓는데, 근간 다녀온 여행 중 최고엿어요
    (저란 여자! 여행 좀 다녀 본 여자에요! ㅋㅋ)

    그리고 저는 프랑스 남부 살고 잇는데 프로방스 꼭 와보시기를 추천 드려요.
    아기자기 아름다운 여름이 계속 되고 잇습니다~

    작년까지는 바르셀로나가 젤로 좋았어요
    입맛에ㅡ맞는 음식, 자주 만나는 녹지대와 공원, 풍부한 해산물, 아름다운 건축물들, 친절한 사람들의ㅡ호의등이 좋았습니다

  • 8. ..
    '16.8.18 8:18 AM (180.229.xxx.230)

    젤좋았던데는 캐나다록키투어요 자연의 웅장함이 정말~
    장소로 최악은 없었던것 같아요
    굳이 꼽자면 시집식구들과 함께간 여행들이 안좋았네요

  • 9. 최악은 아니지만
    '16.8.18 9:06 AM (121.132.xxx.94)

    스위스는 왜 갔는지 후회스러웠어요. 비담에서 알베르토도 말했지만 아. 정말 그냥 호수나 산 (으로 올라가는 값비싼 열치 한번 타보고) 몽블랑 돌아보는것 정도로 눈이 뒤집히게 비싼 물가에 얼어붙고 먹을것도 없고 심심하고.. 이탈리아에 살때라 그냥 쉽게 갔었는데 이탈리아 친구들이 다 거길 뭐하러 가냐 했었죠. 온통 인도인. 중국인. 한국인 관광객뿐이더군요.
    가장 볼거 없던 나라로는 핀란드 헬싱키...이탈리아와 비교하자면 이틸리아의 읍소재의 시골 수준. 볼것도 없고 음식 최악...

  • 10. ..
    '16.8.18 10:11 AM (218.149.xxx.18)

    그동안 못 들었던 해외여행담이 여기에 다 모여있네요. 저도 언제 마이애미에서 키웨스트까지 드라이브로 여행해볼 날이 올까요..

  • 11. 여행
    '16.8.18 11:36 AM (210.181.xxx.110)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브루크 기억해 두어야겠네요~

  • 12. !!!
    '16.8.18 11:56 AM (113.10.xxx.77)

    저도 저장해놓고 여행갈때 꼭 참고할래요.

  • 13. 미국
    '16.8.18 12:25 PM (122.62.xxx.27)

    남편이 국가에서 보내주는 공부때문에 결혼후 1년만에 부부동반으로 미국갔었어요.
    미국정부에서 보내주는 여행을 했었는데 저희는 자유여행만 하였었지만 인솔자가 있는 여행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냥 몸만 움직이면되고 뭐 사라는 강요없이 여행일정만 잘 짜여져있어서 고민할게 하나도 없었으니
    이런단체여행 이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단체로 갔었던 아틀란타투어 플로리다투어 워싱턴투어 다 좋았었지만 제가 그때 어려서인지 아틀란타
    에서 코카콜라뮤지엄 과 플로리다에서 디즈니월드 투어가 가장좋았었어요.

  • 14. 말레이지아
    '16.8.18 12:30 PM (122.62.xxx.27)

    최악은 말레이지아 자유여행하다 페낭에서 쿠알라룸프르 가는 버스를 탔는데 한시간도 않가서 이차가
    에어컨고장으로 너무 더운거에요, 승객들이 항의하자 중간 휴게소에서 내려줘서 보내준다는 차를 기다리는데
    하루종일 기다렸어요, 할일없는 휴게소에서 이제나올려나 하고 목배고 기다리나 저녁때가 다되어 차가왔고
    덕분에 자정이 다되어 수도에 도착하니 잘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잠만잠시잘거니 하고 차이나타운에 가서 비싸지않은 모텔에 들어갔더니 창문없는방은 처음이었어요.
    계획되로라면 저녁쯔음 수도에서 싱가폴가는 버스를 타고 밤새싱가폴 오는거였었는데 다 어긋났었지만
    고생도 추억이 되더라고요....

  • 15. 아쌈
    '16.8.18 12:49 PM (223.33.xxx.11)

    최고는 파리랑 발리 우붓이요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 16. 이태리는
    '16.8.18 1:24 PM (211.36.xxx.115)

    다 재밌어요 도시마다 다르고
    그중에서도 베니스의 신비로운 느낌과 피렌체의 고풍스러움
    근데 유럽은 이제 테러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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